로슈의 폐암치료제 알렉티닙(상품명 알레산자, 로슈)이 재발 및 사망위험을 크게 개선시킨 연구결과가 발표됐다.호주 피터 맥컬럼 암센터의 종양학 벤자민 솔로몬(Benjamin J. Solomon) 전문의는 비소세포폐암환자에 대한 알렉티닙과 백금 기반 화학요법을 비교한 3상 임상시험 ALINA의 결과를 유럽종양학회(2023 ESMO)에서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IB~IIIA 병기인 역형성 림프종 키나제(ALK) 양성 비소세포폐암(NSCLC) 성인환자 257명. 이들을 알렉티닙 투여군과 백금화학요법 투여군으로 나누고 무질병 생존율(
한국로슈의 폐암표적치료제 알레산자(성분명 알렉티닙)가 이달 1일부터 역형성 림프종 인산화효소(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1차 치료에도 보험급여가 적용됐다.알레센자는 2016년 10월 국내 허가 이후 2017년 10월부터 이전에 크리조티닙 치료받은 ALK 양성 국소 진행성 또는 전이성 비소세포폐암 환자의 치료에 급여가 적용됐다. 이어 올해 4월에는 1차 치료제로 적응증이 확대됐다.글로벌 3상 임상시험인 ALEX에서 알레산자의 무진행생존기간(PFS, 중간치)은 크리조티닙 대비 약 3배 이상 개선된 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