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안미선 교수가 제11회 호스피스의 날 기념식에서 호스피스 제도 발전과 운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재발이나 전이 위암의 절반 이상은 표적요법에 반응을 보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안미선·최진혁 교수팀(김태환 임상강사)은 최근 진행성 위암의 표적요법인 트라스투주맙과 항암화학요법(카페시타빈과 시스플라틴 또는 5-FU와 시스플라틴)의 병용 효과와 예후 인자를 확인해 국제 암학술지 BMC(BioMed Central) Cancer에 발표했다.연구팀에 따르면 트라스투주맙은 지난 2010년 토가(ToGA) 연구 발표 후 승인돼 1차 표준치료에 사용되고 있지만, 아직 실제 진료현장에서 환자들의 예후 인자에 관한 연구는 거
전이됐거나 재발한 위암에는 일반적으로 2가지 이상의 항암제를 사용하는 복합항암요법을 시행하고 있다.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다. 하지만 고령자나 전신상태가 좋지 않을 경우에는 단일요법으로도 생존율에 별 차이가 없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종양혈액내과 안미선·강석윤·최진혁 교수팀은 항암치료를 받은 전이성 또는 재발성 위암환자 687명을 대상으로 생존기간과 예후인자를 분석해 국제 암 학술지 BMC(BioMed Central) Cancer에 발표했다.대상자는 521명이 복합요법을 받았다. 생존기간(중앙치) 별로 나눈 결과 단일요법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