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도 및 아데노이드 수술을 받은 어린이는 과체중이나 비만될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는 그렇지 않고, 키도 정상적으로 성장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이비인후과 한두희 교수(한승철 임상강사)·소아청소년과 이윤정 교수 공동연구팀은 편도 및 아데노이드 수술 환아를 대상으로 키와 체중, 비만도를 분석해 유럽이비인후과 학회지(European Archives of Oto-Rhino-Laryngology)에 발표했다.편도 및 아데노이드가 비정상적으로 비대해지고 수면호흡장애가 발생하면 수술을 시행한다. 하지만 지금까지 발표된 관련
올해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항목에 환자경험과 결핵이 포함되는 등 환자의 안전과 질을 높이는 평가로서 환자 중심의 평가가 될 것으로 보인다.보건복지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1월 24일 2017년도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계획을 공개한다. 이에 따르면 요양급여적정성평가는 올해 7월부터 전화조사에 들어간다.적정성평가는 건강보험으로 제공된 진찰․수술 등 의료서비스 전반에 대해 의약학적·비용효과적 측면의 적정성을 판단하는 것으로, 지난 2001년 5개 평가항목으로 시작해 지난해에는 31개로 늘어났다.올해 평가 목표는 안전과 질을 높이기 위해 환자경험과 의료취약 분야 항목을 추가했다[표].환자경험 평가는 의료서비스를 이용한 환자로부터 의료진과의 의사소통, 투약 및 치료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