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대 강남세브란스병원(병원장 송영구)가 15일 약 1년간의 병동·중환자실(ICU)·신생아중환자실(NICU) 리모델링 공사를 마치고 봉헌식을 가졌다.중환자실에는 폐쇄구역을 신설하고 전실과 격실 등을 갖춰 단계별로 환자를 격리할 수 있도록 개선해 감염병 예방 환경을 갖췄다. 신생아중환자실은 병상 간격을 150cm로 넓히고, 음압 병상을 새로 추가해 코로나19를 비롯한 소아 감염병 유행 상황에서도 안전한 치료가 가능해졌다.이번 리모델링을 통해 중환자실은 5개 병상, 신생아중환자실은 3개 병상이 각각 증설됐다. 아울러 병동 내부 환기공조
용인세브란스병원이 미래의 진료환경과 새로운 진료 패러다임의 리더를 선언했다.최동훈 병원장[사진]은 22일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용인세브란스는 136년의 세브란스 의료경험과 5G기반의 첨단 정보통신이 결합한 첨단 의료시스템 및 의료장비 등 완벽한 의료 인프라가 집약된 디지털 혁신병원"이라고 밝혔다.용인시 기흥구에 위치해 있는 용인세브란스는 북쪽에는 분당서울대병원, 서쪽에는 아주대병원, 남쪽에는 한림대동탄성심병원이 위치하는 등 기존 병원에 둘러싸여있다.후발 주자로서 용인세브란스의 정체성은 환자의 안전과 공감에 집중된 디지털
계명대 동산병원이 4월 15일 성서에서 진료를 시작하기에 앞서 12일 오전 10시 병원 1층 로비에서 이전 봉헌식을 가졌다.계명대 신일희 총장은 “오늘이 매우 감격스럽고 역사적인 날이다. 120년만에 새로운 건물을 짓고, 1899년 초가집 한 칸에 미국약방 작은 제중원을 시작으로 오늘에 이르렀다”며 “이제부터 우리들이 대구·경북 지역은 물론 한국을 넘어서 인류를 위한 의료 봉사 책무를 더욱더 성실하게 이행하며, 이 집을 따뜻한 치유의 방으로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동산병원 새 병원은 대구의 서쪽(달구벌대로 1035)에서 새로운 1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최근 응급실 증축을 완료하고, 지난 18일 3층 강당에서 봉헌식을 진행했다.이번 증축을 통해 용인세브란스병원은 응급실 면적을 기존 184.2 m2 에서 141m2 넓힌 325.2m2로 확장했다. 별도의 공간에 전실을 갖춘 음압병실을 설치해 감염성 질환이나 격리환자의 병원 내 진입을 막을 수 있도록 했고 중증응급환자 전용구역도 설치해 중증환자가 보다 집중적인 처치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 외에 선별진료실, 주사실, 처치실을 구분해 체계적인 응급진료가 가능하도록 했다.박진오 병원장은 “지난 6월부터 3개월에 걸쳐 진행된 응급실 증축을 통해 보다 체계적인 응급진료와 중증환자 집중 치료, 감염병 대응이 가능해졌다”면서 “용인지역 내 응급의료기관으로서 앞으로도 최고 수준의
연세대 의대 심혈관제품 유효성평가센터(센터장 장양수 교수)가 충북 오송 첨단의료복합단지에 전임상평가 연구동을 신축하고 어제 21일 봉헌식을 가졌다.이 연구동은 심혈관질환 관련 연구 성과물에 대한 유효성 평가를 담당하기 위해 지상 1층, 부지 1653㎡, 건축 1591㎡ 규모로 건립됐다. 향후 연구동은 지상 5층의 4950㎡까지 확장이 가능하게 설계됐다.심혈관제품 유효성평가센터는 2010년 보건복지부 정부과제 지원으로 연세의료원에 설립됐으며 지난 4년간 70여건의 유효성 평가 서비스를 제공했다.기존에는 전임상 연구시설이 경기도 평택에 있었으나, 오송첨단복합의료단지 내의 의료 연구 인프라 및 보건행정부서와의 연계성 확보로 인한 유효성평가 시너지 확보를 위해 오송으로 이전했다.
연세암병원이 개원 14일만에 92%의 병상가동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노성훈 병원장은 30일 현재 외래환자 2천여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한편 이날 연세암병원은 병원 광장에서 500여명의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식을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석수 연세대 이사장, 방우영 전 이사장, 정갑영 연세대 총장, 홍영재 연세의대 동창회장, 로널드 데피뇨 텍사스 의대 MD앤더슨 암센터 원장, 윌리엄 페터슨 호주 대사, 자심 알부다이위 쿠웨이트 대사, 오제세 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을 비롯한 윤후덕, 류지영, 신의진, 문정림, 이언주, 김영환 국회의원, 김윤수 대한병원협회장, 권이혁, 이호왕 대한민국학술원 전 회장, 김정배 고려대학교 전 이사장 등이다.
연세대학교 의료원은 9일 새로 완공한 의과대학 교수동의 봉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봉헌식에는 전굉필 연세의대 총동창회장, 지훈상 대한병원협회장, 이유복 명예교수, 김병수 명예교수, 한동관 명예교수 등 외빈과 방우영 연세대 재단이사장, 김한중 연세대 총장, 박창일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 양일선 교학부총장, 이상조 행정대외부총장, 정남식 의대학장, 이 철 세브란스병원장, 조우현 강남세브란스병원장 등 내빈 약 50명이 참석했다. 새 교수동은 부족한 교수실 확보를 위해 2008년 10월 법인이사회의 승인을 받아, 연세대 음악대학 옆 구 새병원건설사업단 부지에 신축됐다.지난해 8월 19일 기공식 이후 약 7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완공된 교수동은지하 1층, 지상 3층에 연면적 3,831㎡ 규모로 조
연세의료원(의료원장 박창일)은20억원 상당의 토지를 기부 받아이를 통해 ‘김명선·차경섭·김인수 암연구상’을 새롭게 제정한다고 밝혔다. 이 기금은 김병수 연세대 전총장과 차광열 차병원그룹회장이 개인사재를 털어 만든 것으로, 27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봉헌식을 가졌다.의료원은 이 20억원 기금의 이자를 통해 매년 5,000만원의 수상금을 암과 관련된 모든 학문 및봉사분야에 우수한 업적 또는 활동을 하는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할 예정이다.박창일 의료원장은 “이번 ‘김명선·차경섭·김인수 암연구상’은 의대학장 등을 역임하며 한국 의학과 학교발전에 이바지한 김명선 박사와 차광열회장의 아버지이자 차병원그룹을 창시한 차경섭 이사장, 그리고 오늘의 김병수 명예교수가 있기까지 안팎으로 힘이 되어준 김교수
강남세브란스병원(원장 조우현)은 심장검사실과 혈관촬영실에 대한 확장 및 이전을 완료, 11일 봉헌식을 갖고공식적인 가동에 돌입한다고 밝혔다.심장내과에 소속된 심장검사실은 총 454.68㎡의 규모로 3개월여의 리모델링 기간을 거쳐 본관 2동 지하 1층에 들어섰다.심장검사실은초음파를 사용해 심장 움직임과 구조 및 혈류의 흐름은 물론 판막의 이상 유무, 심장내 종양, 혈전 등 일반적인 심장질환 여부를 알아보는 심장초음파 검사실을 중심으로 ▲말초혈류와 동맥경화 협착검사를 진행하는 혈관검사실 ▲부정맥 진단에 필요한 홀터(24시간 생활 심전도) 검사실▲환자가 직접 운동을 하도록 유도해부정맥이나 관상동맥질환 유무를 진단하는 운동부하 검사실 등으로 구성됐다.혈관촬영실도 최신식 장비를 새롭게 보충하고 환경을 개선
연세암센터가 국내 최초로 3세대 토모테라피를 도입했다. 연세암센터는 지난달 30일 박창일 연세의료원장, 정현철 연세암센터 원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40주년 기념식 및 3세대 토모테라피 봉헌식’을 가졌다.센터측에 따르면, 3세대 토모테라피는 기존 토모테라피가 세기조절 치료만 가능한데 비해 세기 조절이 가능한 3D 방사선치료가 가능하고, 환자 자세 교정이 전자동으로 시행돼 치료오차를 최소화 할 수 있다. 또한 내구성이 대폭 향상돼 기계적 결함이 줄고 소프트웨어 업그레이드로 치료계획시간도 단축됐으며, 네트워크 기능 강화로 다른 장소에 있는 토모테라피와 연동이 가능해 원거리 환자 치료도 가능하다.연세암센터는 “이번 3세대 토모테라피 도입으로 암치료의 효과를 극대화하고 다양한 치
연세암센터(원장 김귀언)가 지난 19일 최첨단 방사선 치료기 ‘토모테라피’(Tomotherapy) 봉헌식을 갖고 본격적인 진료에 나섰다. 토모테라피는 컴퓨터 시스템과 연결되어 실시간으로 관찰되는 CT 화면을 토대로 환자별 종양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 방사선을 집중 조사해 치료오차를 최소화하는 맞춤형 방사선 치료기기다. 도입가격은 미화 350만 달러. 특히 토모테라피는 기존 방사선치료기로 치료가 어려웠던 척추종양, 전신 원발성암, 전이암, 재발암은 물론 암이 여러 곳에 흩어져 있거나 넓은 경우 단 한번의 방사선 조사로도 치료가 가능하다. 김 원장은 “암 치료 99.9%를 달성하기 위한 전 의료진의 의지의 일환으로 토모테라피를 도입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봉헌식에는 연세대 정창영 총장과 손흥규 대외행정부총장
연세의료원이 지난 7일 세브란스병원 은명대강당에서 정찬영 연세대 총장을 비롯해 지훈상 의료원장, 이경호 보건산업진흥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상시험센터 봉헌식을 가졌다. 박창일 세브란스 병원장은 “앞으로도 연구자들이 임상연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내외 신약 개발을 비롯해 유전자 공학관련 치료제, 세포치료제 등 첨단치료제 개발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연세의료원 임상시험센터가 오는 7일 오후 1시 봉헌식을 개최한다. 연세의료원은 지난해 5월 국가지정 서울지역 임상시험센터로 지정된 후 구관 3층 약 800평 공간에 리모델링 공사를 마쳤고, 영동세브란스병원은 475평 규모로 현재 설계작업이 진행중이며 올해 하반기 중 오픈예정이다. 임상시험센터 박민수 소장은 “다국적 임상시험 유치를 위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전문인력 확보와 연구시스템 정착이 선행돼야 하고, 사람을 대상으로 하는 연구이기 때문에 임상연구심의위원회와 세브란스병원 생명윤리심의위원회의 역할도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지난달 25일 영동세브란스병원 강당에서는 임상시험과 IRB 심의에 대한 워크숍을 통해 신촌지역 전체 교수진과 연구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토대로 연구자들에게 실질적으로
세브란스병원이 지난 18일 피부과 외래진료소에 피부관리실을 개설하고 봉헌식을 개최했다.박창일 병원장은 축사를 통해 “피부관리실이 고객의 다양한 욕구를 수용하며 병원 서비스 및 수익개선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특히 피부관리실은 전문의 1명과 피부관리사 1명을 배치해 기존의 여드름·피부노화·레이저·화학박피 등 다른 특화 피부클리닉과 연계해 여드름, 모공 확장, 아토피피부염 등의 건성 피부, 접촉피부염 등의 민감성 피부, 잡티, 기미 등의 색소성 질환, 주름 등의 노화 피부 관리 등을 지원한다.또한 대학병원 최초로 고급인테리어와 최신시설로 환자들이 보다 편한 분위기를 제공하고 기초연구와 연계해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영동세브란스병원이 지난 7일 별관 봉헌식을 갖고 본격적인 국내 BIG 5병원을 위해 출발했다.별관은 지하 3층, 지상 9층, 연면적 6천 400여평 규모로 총 공사비 410억원을 투입해 2년2개월만에 공사를 마무리했다.영동세브란스병원은 이번 별관 완공을 통해 척추 및 치과전문병원이 새롭게 태어났으며, 건강증진센터 등 기존의 본·신관에 분산되어 있는 일부 진료시설과 병동, 교수실 등을 별관에 새롭게 이전했다.방우영 이사장은 영동세브란스병원이 연세대학교 이념에 충실한 의료기관이 되어줄 것을 당부했다.
영동세브란스병원이 내달 7일 척추 및 치과전문병원 개원을 앞두고 내달 6일 전야제 이벤트를 시작으로 풍성한 행사를 한다.특히 전야제 행사는 캐리커쳐 그려주기, 락 페스티발 등을 준비하고 있어 10대 중반 ~ 30대 초반 젊은 층의 참여도 예상하고 있다.주요 행사일정은 다음과 같다. ▶ 9월 2일 오후 1시 재활의학과 심포지엄 ▶ 9월 3일 오후 1시 정형외과 심포지엄 ▶ 9월 6일 오후 6시 별관 개원 전야제 -유명만화가 초청 기념만화 그려주기, 가야금 연주, Rock band 연주회 -헬륨 풍선 불어주기, 각종 선물 증정 등 ▶ 9월 7일 오후 4시 별관 봉헌식 ▶ 9월 8일 오후 1시 척추전문병원 개원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척추질환 공개강좌, 영상일지, 개원 축하공연, 신경외과 심포지엄 등 ▶ 9월
영동세브란스병원이 16일부터 본격적인 별관의 외래 진료 및 병상운영에 들어갔다.별관은 2003년 7월 착공식을 가진 후 2년 2개월 만에 공사를 완료하고 척추전문 및 치과전문병원으로 거듭나게 되었다.영동세브란스병원은 별관개원과 함께 세계청소년 무용축제를 비롯해 별관개원 전야제 등 다양한 행사를 한다. 별관 개원에 따른 주요일정은 다음과 같다. ▶ 8월12일 세계 청소년 무용축제 ▶ 9월 2일 재활의학과 심포지엄 ▶ 9월 3일 정형외과 심포지엄 ▶ 9월 6일 별관 개원 전야제 - 유명만화가 초청 기념만화 그려주기, 가야금 연주, Rock band 연주회 등 ▶ 9월 7일 별관 봉헌식 ▶ 9월 8일 척추병원 개원식,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척추질환 공개 강좌, 영상일지, 개원 축하공연, 신경외과 심포지엄 등 ▶
이화여대가 16일 이대의대 김옥길홀에서 신축 및 증축된 의학관 봉헌식을 가졌다.신축된 A동 의학관은 연면적 4,336평에 지하2층, 지상10층의 건축물로 지하2층∼지상 4층은 이화의료원이 지상 5층∼10층까지는 이화의학전문대학원의 전용공간으로 사용된다.특히 의학전문대학원 공간 중 5층의 의과학연구소를 제외하면 학생실습실, 동아리실, 강의실, PBL실 등 모두 학생을 위한 시설과 교육공간으로 마련됐다.한운섭 의과대학장은 “첨단강의실과 실습실을 갖춘 의학관이 완공됨에 따라 의학전문대학원으로 가기 위한 실질적인 토대가 마련됐다”며 “앞으로 보다 전문화된 의학교육을 바탕으로 우수한 여성의료인 양성에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세브란스병원이 4일 새 병원 봉헌식을 가졌다. 세브란스 새병원은 지하 3층 지상 21층, 연건평 5만 2천평으로 총 1,004개의 입원병상을 갖추고 있으며, 전자의무기록으로 종이 없는 병원과 스마트카드를 통해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최첨단 유비쿼터스 병원으로 다시 태어났다. 지훈상 의료원장은 이제는 국제적으로도 손색없는 진료와 서비스를 제공해 명실공히 글로벌 병원으로써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봉헌식에는 방우영 이사장, 정창영 연세대총장을 비롯해 연세대재단 이사진들이 참석했다. 또한 120년전 남대문 세브란스병원 건축기금을 기부했던 세브란스씨 형의 고손녀 루이스 밀리칸 프랭키여사 가족과 초대 교장을 지낸 에비슨 후손 등 초창기 선교사들의 후손들 20여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왼쪽부터 지
세브란스 심장혈관병원이 지난 19일 병원 3층 회의실에서 김경환 연세의대 학장과 김성규 세브란스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Bi-Plane Angio 장비 봉헌식’을 가졌다.Bi-Plane Angio 장비는 기존 장비에 비해 선명한 화상으로 심장혈관을 넓히기 위해 환자에게 삽입되는 스텐트의 그물망 모습까지 뚜렷이 보여주어 의료진에게 보다 정확한 삽입 지점을 찾도록 한다. 또한 혈관내부의 모습을 3차원적인 촬영 및 이미지영상으로 구현해 의료진이 좁아진 혈관의 상태를 정확히 파악, 효율적인 진료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한다.장양수 진료부장은 “심장과 이를 둘러싼 심혈관을 살펴볼 수 있는 Angio 장비는 소아 및 성인 심혈관 환자들을 위한 중재적 시술의 필수 장비라며 기존 장비보다 성능 면에서 매우 향상된 장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