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스톤사이언티픽이 삼성서울병원과 함께 관상동맥 죽종절제술에 사용되는 ‘로타프로 회전 죽종절제술 시스템'(ROTAPRO Rotational Atherectomy System)의 국내 트레이닝 파트너십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로타프로 첫번째 공식 트레이닝 센터인 삼성서울병원은 국내 의료진들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필립스코리아 김동희 사장이 23일자로 아시아태평양본부 헬스시스템즈의 대표이사로 임명됐다.김 사장은 2018년 필립스에 합류한 이래 한국 내 모든 사업의 전략적 성장과 방향을 주도하며 필립스가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서 입지를 다지는데 구심점 역할을 했다는 평가받았다.김 사장은 미국 펜실베이니아대학 와튼스쿨 MBA 출신으로 아서앤더슨과 딜로이트 컨설팅,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 보스톤사이언티픽에서 근무한 바 있다.
필립스코리아의 새 대표이사에 김동희 씨가 선임됐다. 신임 김 대표는 전문 헬스케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헬스 시스템즈 (Health Systems) 사업 부문장 직무를 겸임한다.김 대표는 에드워즈라이프사이언시스와 보스톤사이언티픽에서 근무한바 있다.
보스톤사이언티픽과 연세의료원이11월 10일 연세대 의대 회의실에서 소화기 치료내시경 분야 연구개발을 위한 포괄적 연구협약(Master Research Agreement)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방한한 마이크 마호니 보스톤사이언티픽 최고경영자(CEO)가 세브란스병원을 방문해 연구개발 파트너쉽을 논의한 것에서 비롯됐다.보스톤사이언티픽은 협약에 따라 소화기 치료내시경 분야 연구 개발에 있어 연세의료원과 협력하고, 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제품 고도화 및 상용화를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스텐트로 유명한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가 국내 최초로 최소 침습형 일회용 디지털 연성 요관내시경 ‘리쏘뷰(LithoVue)’를 출시했다.리쏘뷰는 요로결석 및 요관협착, 신장결석과 같은 비뇨기 질환의 진단 및 치료에 사용되는 일회용 디지털 연성 요관내시경(Single-Use Digital Flexible Ureterscope)이다.기존의 재사용 요관내시경과 달리 수리 및 부품 교체, 살균 과정이 필요 없기 때문에 유지보수 비용 절감 및 시간 절약이 가능하다.연구에 따르면 재사용 요관내시경의 경우 사용 후 세척 및 살균, 건조 등 재처리 과정에 1시간이 소요되며, 보통 12번에서 15번 사용 후에는 고장이 발생하여 부품 수리 및 교체가 불가피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리쏘뷰는 이러한 재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지사장 허민행)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전국 병원에 설치된 최신 3.0T MRI 장비에서도 검진 가능한 이식형 인공심장박동기 ‘아코레이드’ (Accolade 3T MRI Pacemaker)가 4월 7일부로 식약처 허가 및 보험 급여를 받고 출시한다고 밝혔다.1.5T (Tesla) MRI는 물론 세계 최초로 3.0T MRI 검사까지도 가능한 인공심장박동기 아코레이드는 작년 10월 유럽에서 처음 출시됐고, 아시아에서는 지난달 홍콩에 이어 두 번째로 한국에서 출시된다. 아코레이드는 미국과 일본 등 다른 국가에서도 출시를 기다리고 있다.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 허민행 지사장은 “아코레이드 출시로 기존에 검사 시 일부 제한이 있었던 1.5T MRI 촬영에서 자기장과 선명도가 뛰어난 최신 장비인
보스톤사이언티픽코리아(지사장 허민행)가 이식형 제세동기인 오토젠(Autogen ICD)를 3월 1일부터 전국 시판을 시작한다고 밝혔다.오토젠은 이식형 제품의 취약점인 배터리 수명을 기존의 2배로 높인 점이 특징이다. 최장 11.7년을 사용할 수 있다.이식형 제세동기의 배터리 수명의 연장은 환자들의 경제적 부담뿐만 아니라 치료 효과를 높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아울러 제세동기 교체 빈도를 줄이면 비용과 합병증의 가능성을 낮출 수 있다.제품 두께도 9.9mm로서 기존 제품 가운데 가장 얇은 만큼 이식할 때와 이식 후 일상 생활에서도 환자들의 불편이 줄어들었다.이밖에도 치료 및 부정맥 진단 기능, 수면무호흡증 감지 및 저장 기능을 갖추고 있어 환자의 다양한 질환을 추적관리 할 수 있다.
한국애보트가 일반 금속망스텐트에 이어 약물방출스텐트(drug eluting stent, 이하 DES)를 출시, 이 시장에서 새로운 강자로 부상하고 있다.애보트 바스큘러 사업부가 선보인 제품은 자이언스V(Xience V). 지난해 5월 1일 국내 공식 론칭했으며 현재 출시 8개월째를 맞고 있다. 엔데버 레졸루트와 함께 가장 최신 DES다.그에 걸맞게 최신 기술이 접목돼 임상적 효과도 뛰어나다. 올해 3월 미국심장학회(ACC), 6월 유럽심혈관중재시술학회(PCR) 그리고 10월 미국관상동맥중재시술학회(TCT)에서 집중 조명을 받기도 했다.자이언스V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스터디는 SPIRIT. 보스톤사이언티픽사의 텍서스(TEXUS)와 비교한 이 연구는 지역·규모에 따라 SPIRIT II와 SPIRIT I
라믹탈, 아리셉트 등 오리지널약 8개가 제네릭 등재에 따라 일제히 인하됐다. 또 고가의 약물방출스탠트도 가격을 내렸다.복지부는 20일 제 12차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고 ‘기등제 약제의 상한금액 조정’과 ‘약물방출 스텐트 상한금액 조정(안)’에 대해 의결,합의하고 고시를 거쳐 11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케이란주10mg/ml(한국유나이티드제약)는 2,411원에서 1,928원으로, 세보레인흡입액(한국애보트)도 763원에서 610원으로 내렸다.또 라믹탈정50mg(GSK)은 855원에서 684원으로, 피케이멜즈정(한화제약)은 198원에서 158원으로, 아리셉트정과 아리셉트 10mg(대웅제약)은 각각 3,853원에서 3,082원, 4,258원에서 3,406원으로 인하됐다.더불어 크라비트점안액(한
제 2세대 약물방출스텐트인 ‘택서스리버테’가 고위험환자들의 치료 성공률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보스톤사이언티픽은 최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2006 유럽 심장학회/세계심장학총회’에서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택서스 올림피아(TAXUS OLYMPIA)’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3일 밝혔다.이 연구에는 7개국 총 529명의 환자가 참여했는데 재발률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좌선 하행 동맥(54%), 당뇨병(49.9%), 다병변 질환(49.1%), 심근경색(45.9%), 긴병변(18.9%), 소혈관병변(9%) 등의 특징을 가진 고위험군이 있었다. 임상 연구 결과, 텍서스리버테 시술 환자중 2.3%에서 심장질환 합병증(심근경색 1.3%, 심장사 0.8%)이 발생했으며 이어 목표혈관재중재시술률은 1.3%로
기존 약물방출스텐트(DES)에 비해 30%이상 얇고 약물분포를 최적화할 수 있는 스텐트가 출시됐다. 다국적 의료기기업체 보스톤사이언티픽社(사장 제임스 라인스타인)는 지난26일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약물용출최적화용 스텐트 택서스 리버테(TAXUS Liberte,그림)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택서스 리버테의 장점은 약물전달 기능을 향상시킨 세계 최초의 약물방출 스텐트이고, 전세계 시판 제품 중 최저(3.0%)의 목표병변 재시술비율(TLR)을 갖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굴곡이 심하거나 시술이 까다로운 혈관에도 정확히 전달될 수 있다. 고대의대 순환기내과 오동주 교수는 “국내 허혈성 심장질환은 지난 20년간 환자가 10배 이상 증가한데다 시술시 90%이상은 DES를 사용하기 때문에 이번에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