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병원장 임수미)이 대동맥의료기기 주요 3개사의 국제훈련센터 역할을 담당한다.병원은 8월 19일 코디스, 메드트로닉, 쿡메디칼 코리아 등 글로벌 대동맥 의료기기사의 혈관 국제훈련센터(Endovascular International Training Center of Excellence) 지정 협약을 맺었다.이에 따라 이대서울병원은 코디스의 인크래프트(InCraft), 메드트로닉 코리아의 엔듀런트(Endurant), 밸리언트 캡티비아(Valiant Captivia), 대동맥 내 고정장치(Heli-FX EndoAnchor),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 신임 대표이사에 김희경씨가 4월 1일자로 선임됐다. 신임 김 대표는 한국존슨앤드존슨메디칼 및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마케팅 및 영업 분야를 16년간 담당했으며, 2014년에는 한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대표를, 2018년에는 중국존슨앤드존슨 비젼케어 대표를 맡았다.
제35회 국제의료기기·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9)가 3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COEX) 전관에서 개최돼 4일간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대회의 주제는 'Meet the Future'로 695개사의 국내 제조업체를 비롯해 미국 129개사, 중국 185개사, 독일 84개사 등 36개국 1천여곳의 업체가 참가해 첨단의료기기, 병원설비, 의료정보시스템, 헬스케어·재활기기, 의료관련용품 등 3만여 점을 전시 소개한다.이번 대회는 한국이앤엑스와 한국의료기기공업협동조합,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가 공동주최하고 산업통상자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주최하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이 주관하는 메디컬 코리아(Medical Korea) 2017이 21일부터 이틀간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다.'글로벌 헬스케어 : 새로운 도전과 미래를 향한 통찰'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컨퍼런스, 정부 간 면담, 채용 박람회, 전시회 등 다채로운 내용으로 꾸려진다.특히 컨퍼런스 분야에서는 보건의료산업, 외국인환자 유치, 의료 해외진출 분야별로 구성된 총 18개의 세션에 국내외 120여명의 보건산업 및 의료관광 전문가가 연자로 참여한다.채용 박람회에서는 해외 의료관광 코디네이터, 의료 통역사 등 국내 보건의료산업 분야에서 일할 인재를 찾기 위해 현장에서 면접상담한다.정부간 면담에서는
대구파티마병원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주최한 '메디칼코리아 2016 글로벌헬스케어' 유공포상에서 '한국의료 해외인지도 및 신뢰도 제고 부문'의 선도적 역할을 한 기관으로 선정되어 국무총리표창을 받았다.보건복지부 ‘Medical Korea 글로벌헬스케어’ 유공 포상은 2009년 ‘MEDICAL KOREA’ 국가의료브랜드 선포식 이래 외국인 환자 유치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기관과 개인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JCI인증보다 국내 병원인증이 더 엄격합니다. 중동국가 환자는 더 그렇습니다."17일 코엑스에서 열린 제3회 메디칼코리아 기념기자간담회에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김진아 국제의료정보팀장은 JCI인증이 중동 국가의 의료수출과 어떤 관계가 있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대답했다.실제로 작년 11월 아랍에미레이트 아부다비 보건청은 서울대병원, 서울아산, 서울성모, 삼성서울을 환자 송출 계약을 맺었다.소위 빅5 병원 가운데 세브란스병원만 제외됐다. 세브란스는 국내 JCI인증을 처음으로 받은 병원이자 인증제 도입을 주도한 곳으로 유명하다. 또한 해외환자 유치에는 필수 불가결한 조건임을 주장해 왔으며 재인증도 받았다. 그런만큼 이번 계약 대상에서 세브란스가 제외된 것은 JCI인증이 해외환자, 적어도 중동 환자를 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고경화)이 내년도 HT(Health Technology) 연구개발에 2천 9백억원을 투자한다.진흥원은 27일기자간담회에서 내년도 사업 추진방향의 핵심을 HT 연구개발 기획역량 강화에 두었다고 밝혔다.특히 보건의료기술 개발에 약 10%를 투입해 질병극복과 신산업 창출에 사용한다. 우수 기술의 체계적 발굴 및 평가와 기술거래 마켓 즉, 바이오코리아, 아시아바이오비즈니스 포럼 등을 활성화시켜 기술이전을 확대한다.내년도 역점사업으로는 국내 보건산업의 해외 진출이다. 진흥원은 해외지소를 새로 설립해 지역별 글로벌 진출 거점을 확보할 계획이다. 작년 미국, 중국, 싱가포르 3곳을 설립한데 이어 내년에는 유럽, UAE, 카자흐스탄을 추가한다. 이와함께 기존 수출입정보은행을 확대
인태반 의약품 특별 점검 대상 제약사 명단 공개를 거부해온 식약청이 지난 20일 홈페이지를 통해 제약사 명단을 공개해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앞서 식약청은 국정감사 중 국회의원들의 요구에도 원칙을 내세워 명단 공개를 거부해왔다.그러나 식약청이 보건복지부와 산하기관 국정감사가 진행되고 있는 지난 20일 명단을 공개했다. 식약청이 공개한 '인태반유래의약품 특별 점검 결과'에 따르면 총 248개 점검업소 중 위반사례에 해당된 업체수는 30개에 이른다. 제조업소 13곳, 도매상 12곳, 의료기관 4곳, 미용실 등 1곳이 명단에 올랐고, 이 중 2곳에 대해서는 수사를 의뢰한 상태다.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자에게 판매한 혐의로 단속에 적발된 업체는 뉴앤팜, 에드, 명문의약품, 미래약품, 지원약품,
식품의약품안전청은 6일 태반주사제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총 40건의 불법사례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사례별로 뉴앤팜, 에드, 명문의약품, 미래약품(광주시 소재), 진원약품, 경원약품, 에스메디팜, 한올약품, 아주약품공업, 한국엠에프쓰리 등은 의약품을 판매할 수 없는 자에게 판매하다 적발됐다.또 동국제약, 한국비엠아이, 인바이오넷, 광동제약, 한국멜스몬, 유영제약, 서울외과의원, 정정형외과의원 등은 허가받지 않은 효능·효과를 광고하다 단속에 걸렸다. 아주약품(경남영업소), 아주약품(부산지점), 유니메드, 대한뉴팜, 메디카코리아, 하나메딕스, 녹십자, 구주제약, 한국비엠아이, 일양약품 등은 의약품을 허가받지 않은 장소에 보관하다 적발됐다.그밖에 동덕제약, 신풍제약, 씨에라팜, 메디칼코리아, 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