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로슈(대표 닉 호리지)가 인플루엔자백신 조플루자(성분명 발록사비르마르복실)를 HK이노엔(대표 곽달원)과 공동 판매한다.양사는 16일 한국로슈 본사에서 조플루자의 확대 제공을 위해 국내 영업∙마케팅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향후 2년간 국내 유통은 HK이노엔이 독점한다.조플루자는 1회 경구 복용으로 인플루엔자 증상을 위약 대비 신속하게 완화시키고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시간을 단축시키는 항바이러스제다.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복제에 필요한 중합효소 산성 엔도뉴클레아제 단백질을(polymerase acidic
종근당이 한국로슈의 독감치료제 조플루자(성분명 발록사비르 마르복실)를 공동 판매한다.양사는 최근 유통은 종근당이, 마케팅과 영업은 한국로슈과 종근당이 담당한다는 내용의 계약을 체결했다.조플루자는 타미플루 이후 약 20년 만에 개발된 새로운 작용기전의 항바이러스 신약으로 12세 이상 청소년 및 성인의 A∙B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증 치료제로 19일 출시했다.5일간 투여하는 기존의 경구 인플루엔자 치료제와 달리 1회 복용으로도 치료할 수 있어 환자의 복약 편의성을 개선했다. 복용 후 증상완화 속도가 빠르고 인플루엔자바이러스 검출 중
새로운 기전의 독감치료제 조플루자(성분명 발록사비르 마르복실)가 국내 허가됐다. 한국로슈는 17일 허가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조플루자에 대한 특장점과 임상시험 결과를 발표했다.조플루자는 독감바이러스 복제에 필수인 중합효소 산성 엔도뉴클레아제(polymerase acidic endonuclease)를 초기단계서부터 억제해 바이러스 증식을 사전 차단한다.특히 하루 한번 복용으로 합병증없는 환자와 고위험군 환자의 증상을 신속히 완화시킬 수 있다. 또한 독감 바이러스검출 환자의 비율도 빠르게 줄여 전염 예방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11월 22일 한국로슈의 독감치료제 조플루자(성분명 발록사비르마르복실)를 성인 및 만 12세 이상 청소년의 인플루엔자 A형 또는 B형 바이러스 감염증의 치료로 승인했다.약 20년 만에 개발된 조플루자는 새로운 작용 기전의 항바이러스제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복제에 필수적인 중합효소 산성 엔도뉴클레아제를 억제해 바이러스의 복제 초기 단계부터 진행을 막고, 바이러스 증식을 미연에 방지한다.특히 조플루자는 단 한 번의 경구 복용으로 인플루엔자 증상을 신속하게 완화시킬 뿐 아니라,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는 시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