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의과학대 강남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서호석 교수가 제7대 대한불안의학회 이사장에 취임했다. 임기는 2021년 1월부터 2022년 12월까지 2년이다.
전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양종철 교수가 대학불안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불안의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학술상을 받았다.
전북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정상근 교수가 11월 2일 열리 2018 대한불안의학회 추계학술대회(백범 김구회관)에서 학회발전에 기여해 공로상을 받았다.
불안과 우울이 행복감을 좌우하는 가장 큰 요인으로 조사됐다.대한불안의학회(이사장 한상우)와 순천향의대 정신건강의학과는 일반인 300여명을 대상으로 국민행복에 영향을 주는 요소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10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나이와 성별. 결혼유무, 수입, 종교, 취미생활 등은 크게 영향을 주지 않은 반면, 불안과 우울이 행복감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OECD국가 1위의 높은 자살률 역시 불안과 우울이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과적으로 우울과 불안을 줄여야 자살률을 낮추고 국민의 행복한 삶에 가장 중요한 요인인 셈이다.대한불안의학회는 "상황이 이렇지만 한국사회에서 불안과 우울을 치료하기 위한 의료기관의 문턱은 여전히 높은 편이며, 사보험 차별,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승환 교수가 10월 30일 서울 리츠칼튼호텔에서 열린 대한불안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이승환 교수는 뇌파측정을 통해 공황장애 환자의 안면인식능력 이상이 공간주파수 자극 종류에 따라 정상인과 다르다는 점을 밝혀낸 연구결과를 외국 논문에 게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신경정신의학회(이사장 김영훈)이 진도 여객선에서 구조된 학생을 대상으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 무료상담을 제공한다.학회는 18일 진도 여객선 참사 피해학생과 실종자 발생에 대해 애도하고 보건복지부, 소방방재청, 교육부 및 다른 유관 전문가단체와 협의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상담에는 대한신경정신의학회 100인 위원회와 대한불안의학회, 대한소아청소년정신의학회도 참여한다.학회는 "대형참사는 신체적 외상뿐 아니라 정신적 외상까지 초래할 수 있으며, 이는 학생들을 포함한 피해당사자 뿐 아니라 피해자의 가족과 친지, 친구, 그리고 구조인력에도 심각한 스트레스 반응을 유발할 수 있다"며 조기 발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실제로 대구지하철 참사 등 대형 재난사고 이후에 나타나는 PTSD는 오랜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오대영 전임의가 지난 5월 31일 서울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에서 열린 ‘대한불안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수상 논문 제목은 ‘불안장애에서 티아넵틴(tianeptine) 약물의 기전에 관한 연구’로, 부작용이 적고 불안장애에 좋은 효과를 보이는 티아넵틴 약물에 관련된 분자생물학적인 기전을 밝힌 내용이다.
국립암센터 정신건강클리닉 이재헌 전문의가 지난 5월 25일 서울 리츠칼튼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대한불안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Development of Korean Distress Management Program for Medical Illness Patients"라는 연구 과제로‘최우수 Young Investigator상’을 수상했다.
지난 2003년 이후 불안장애환자들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안명옥(한나라당)의원이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불안장애로 치료받은 환자들의 실적을 받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불안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흔하게 경험할 수 있는 증상 중의 하나로 자연스럽게 해소될 수도 있지만, 불안이 심해지면 우울증 등으로 발전될 수도 있다. 보건복지부가 2001년 실시한 정신질환실태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불안장애 1년 유병률은 6.1%(197만명)가 넘고, 60대에서 가장 많고 30대, 40대, 50대 순이었다. 그러나 2005년 역학조사에 따르면 치료받은 사람은 33만8천명으로 전체환자의 1/6만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여자는 60세 이상, 남자는 40대에서 가장 많아 2001년에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