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 의료기술지주 주식회사(대표이사 김학준, 의학연구처장 겸 의료원산학협력단장)가 6월 14일 고려대 메디사이언스파크 동화바이오관에 '고려대학교 의료기술지주 공유오피스'를 오픈했다.공유오피스는 전국의 유망한 의료기술 기반의 창업기업들을 유치해 원내 우수 연구자들과의 산학연 공동연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고려대 의료기술지주는 20개의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전체 기업의 기업가치는 약 3,900억에 달하여 고려대학교의료원의 기술창업과 투자유치를 지원하고 있다.
메드트로닉코리아(대표이사 유승록)가 채혈없이 5분 간격으로 혈당 수치를 측정하는 연속혈당측정기 가디언4 시스템(Guardian4 Standalone System)을 출시한다.5분에 한번씩, 하루 288번 혈당 수치를 측정해 환자용 앱으로 전송하는 이 시스템은 저혈당 및 고혈당에 도달하기 최대 1시간 전 예측 알람을 제공해 혈당 변화에 신속 대응할 수 있게 해준다.상한과 하한치를 설정하면 상승/하락 경보, 상한/하락 전 경보, 상한/하락 시 경보, 긴급한 하한 경보 등 다양하게 제공받을 수 있다.경보의 진동과 세기도 맞춤 조절할 수
겨울철 여성의 필수아이템 중 하나인 부츠가 족저근막염의 원인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족저근막염이란 의 아치를 유지하고 보행 시 생기는 충격을 흡수하는 발뒤꿈치부터 발바닥 앞쪽까지 이어지는 근막에 염증이 생긴 경우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17년 우리나라 족저근막염 환자는 22만명에 이른다. 족저근막염 환자수는 과거보다 크게 증가했다. 고대 구로병원 정형외과 김학준 교수에 따르면 교통수단이 발달하면서 덜 걷게 되면서 발의 근력이 저하된게 가장 큰 이유다.김 교수는 "굽이 너무 높거나 반대로 너무 낮은 신발을 오래 신어
발을 제2의 심장이라고 한다. 발은 걸을 때 심장에서 보낸 혈액을 받아 다시 온몸으로 보내는 펌프 작용을 한다. 사람은 일생동안 지구 4바퀴 반을 돈다고 할 정도로 발을 많이 사용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발 관리에 소홀하다. 발목을 삐거나 통증이 발생해도 대수롭지 않게 여겨 버린다. 하지만 이렇게 발이 보내는 이상 신호를 무시했다간 건강을 해칠 수도 있다. 발 건강을 해치는 대표적인 질환으로는 무지외반증과 족저근막염, 발목 염좌가 있다.엄지발가락이 휘어서 튀어나온, 무지외반증무지외반증은 엄지발가락이 둘째 발가락 쪽
▲편집국장 김영숙 국장, 취재팀장 조명덕 부장 (이상 2월1일자)▲승진= 이석영 취재팀 부장, 이영재 편집팀 차장, 최승원 취재팀 차장, 김학준 편집팀 대리(이상 1월 16일자)
백병원과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 MSD가 후원한‘제5회 투병문학상 시상식’이 지난 13일 서울백병원 P동 강당에서 있었다.이번 행사에는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 동아일보 김학준 사장, 백병원 이혁상 의료원장, 백병원 김용봉 원장 등을 비롯해 수상자 및 가족 등이 참석해 수상을 축하했다.이번 공모에는 총 121편의 투병기가 접수되었으며, 신경림, 이경자 씨 등 유명 문인과 국립암센터 소속 의사이자 시인인 서홍관 교수 등의 심사를 거쳐 총 14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최우수상은‘ 우리 집의 훈훈한 인간 접목 이야기’를 쓴 오문자(경기 군포시 산본동)씨가 수상했다.
인제대학교 백병원과 동아일보사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MSD가 후원한‘제3회 투병문학상’ 시상식이 14일(토) 서울백병원 P동 강당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백병원 백낙환 이사장, 동아일보사 김학준 사장, 한국MSD 김철준 부사장, 이시영(시인, 심사위원장), 백병원 김진복 의료원장, 조강희 병원장, 이혁상 명예원장 등을 비롯하여 수상자 및 가족, 교직원 등 1백여명이 참석하여 수상을 축하했다. 이번 공모에는 모두 63명이 투병기를 보내왔으며, 시인 이시영, 김민숙, 김사인씨와 백병원 서홍관 교수 등이 심사해 모두 18명의 수상자를 선정했으며, 권금옥씨(45.여 서울 종로구 명륜동)의 폐암으로 유명을 달리한 어머니의 사연을 담은‘우리 엄마’가 최우수상에 선정되었다. 백병원과 동아일보는 지난 2001년 올바른
세브란스 호스피스(실장 이창걸, 연세의대 치료방사선과 교수)가 지난 24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오은문화재단의 제2회 우정선행상 시상식에서 대상과 함께 상금 1천 만 원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은 세브란스 호스피스가 지난 87년부터 간호사를 비롯해 800여 명의 자원봉사자들이 죽음을 앞둔 환자들을 돌봐왔고 특히 지난 1999년 이후 지금까지 1,200여 명에 이르는 말기 암 및 에이즈 환자를 돌보아 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이날 수상식에는 우정선행상의 심사를 맡은 김재순 前국회의장을 비롯해, 정의숙 이화학당 명예이사장, 김학준 동아일보 사장, 손봉호 서울대 교수, 손숙 前환경부장관, 이동찬 코오롱 명예회장 등과 수상자 및 관계자 120여명이 모인 가운데 아나운서 원종배씨의 사회로 진행됐다.세브란스 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