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기석)이 공개모집를 통해 급여상임이사에 김남훈 전 인천경기지역본부장을 2월 19일자로 임명한다고 밝혔다.신임 김남훈 급여상임이사는 급여관리실장, 급여보장실장, 인천경기지역본부장 등 공단의 요직을 지냈으며, 보험급여의 다양한 실무경험과 조직관리 능력을 갖췄다고 공단 측은 설명했다.2년 임기에 1년 단위로 연임이 가능한 공단 급여상임이사는 보험급여실, 급여관리실, 약제관리실, 의료비지원실, 요양기관지원실, 건강검진실, 의료이용관리실, 보건의료자원실, 비급여관리실, 상병수당추진단 및 불법개설기관특별징수추진단 업무를
건강보험공단이 2024년도 요양급여비용 계약을 위해 대한의사협회장(김봉천 대외협력부회장), 대한병원협회장(윤동섭), 대한치과의사협회장(박태근), 대한한의사협회장(홍주의), 대한약사회장(최광훈), 대한조산협회장(이순옥) 등 6개 의약단체장의약단체장과 상견례를 가졌다.공단은 현행 SGR모형과 함께 GDP모형 등 4가지 개선모형으로 산출한 결과값을 수가밴드를 결정하는 재정소위원회에 제시했다. 아울러 밤샘협상을 탈피할 수 있도록 협상 마지막 날(5.31.) 재정소위원회 개최시간을 앞당기기로 했다.
건강보험공단이 한국형 주치의 모델의 실증을 위한 일차의료개발센터를 일산병원에 오픈하고 17일부터 본격 업무에 들어갔다고 밝혔다.앞서 건강보험공단은 지역기반 환자중심의 일차의료 모형(1~4형)을 개발한 바 있다. 그룹개원(의사 2명이상 진료의원) 및 다학제팀(의사·간호사·사회복지사 등 다양한 전문가집단)으로 구성된 의료 공급자가 참여에 동의하는 환자를 등록해 건강관리부터 방문 진료, 비대면 관리 및 교육 상담, 지역사회 보건의료자원 연계까지 제공하는 방식이다.이 모델은 건강 수준에 따라 환자를 나누어 의료 서비스 내용과 제공 방식을
국민건강보험공단 강청의 급여상임이사(사진 맨 오른쪽)가 15일 코로나19 고위험군 환자 거점전담병원인 평택 박애병원에서 중증환자 진료에 들어갔다.흉부외과 전문의이기도 한 강 이사는 건보공단의 지원 효과가 현장에서 어떻게 작동되고 있는지 체험하고, 실제 일선 의료진과 호흡을 같이 하면서 응원하고 조력하기 위해 평택 현장에 왔다고 설명했다.
건강보험공단이 1조원의 재정투입으로 수가협상을 타결한데 대해 큰 성과를 거뒀다고 자평했다.건보공단 강청희 급여상임이사는 대한의사협회를 제외한 6개 단체와의 수가협상 최종 타결 다음날인 2일 이번 수가협상 결과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이번 수가협상은 시작부터 견해차를 보였다. 보장성 강화 정책 수행과정에서 발생되는 건보재정의 예정된 적자에 대해 가입자 대표인 재정운영위원회(재정위)의 우려와 의료계의 기대감이 맞물린 때문이었다.하지만 강 이사는 "협상 과정에서 보험자가 가입자-공급자 모두의 이해와 갈등을 조정하고 1조원 이상의 진전된 재
대한병원협회(회장 임영진)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2019년도 요양급여비용 협상에서 수가인상률 2.1%에 합의했다. 병원의 수가인상률 폭은 2013년 2.2% 이후 가장 높은 수치다.병협은 31일 수가협상 체결 후 "회원병원의 기대에 못미쳤다"면서 "향후 보장성 강화 정책 추진에 있어 수가 부족분이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강청희 공단 급여상임이사(수가협상단장)도 기자브리핑을 통해 "전년 대비 의료물가 상승, 진료비 증가율 감소 등을 감안해 전년도보다 높은 수준으로 결정됐다"고 말했다.한편 31일까지 협상이 체결된 유형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의 급여이사에 전 대한의사협회 상근부회장 강청희 씨가 임명됐다.건보공단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이달 25일부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강청희 씨를 임명키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신임 급여상임이사의 임기는 2년이며, 1년을 단위로 연임될 수 있다.공단측은 강 급여이사의 임명에 대해 오랜 의료현장 경험과 의협 상근부회장 역임 등으로 높은 전문성이 요구되는 보장성 강화정책을 차질 없이 추진하고, 의료계와 보다 폭넓은 소통을 고려한 것이라고 말했다.김용익 이사장은 "국민들의 건강권을 보호해야 한다는 공익적 가치관을 확
건강보험공단에서도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할 수 있게 됐다.건보공단은 전국의 지사에서 연명의료에 관한 본인의 의사를 밝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의 역할을 담당한다고 12일 밝혔다. 건보공단은 지난 4일부터 본격 시행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상담 및 작성지원, 등록업무를 전국 178개 지사에서 시작했다.건보공단 장미승 급여상임이사는 "공단은 전국지사를 활용한 등록기관 역할 수행으로 연명의료중단 결정의 기회 제공 및 결정존중의 문화조성으로 대국민 인식개선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추석 명절을 앞둔 22일 전국 206개 단위봉사단의 임직원들이 기부한 사회공헌기금으로 소외계층을 찾아 전국 각지에서 후원활동을 펼쳤다.급여상임이사(장미승)와 보험급여실, 급여관리실 봉사단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강원지역본부를 찾아 초록우산 환아지원 캠페인 '하루'에 참여하고자 2백만원 상당의 물품 등을 전달했다.
우리나라의 약가결정 과정, 사후관리제도 등의 약품비 관리제도를 전반적으로 정리한 보고서가 나왔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성상철)은 건강보장 40주년을 맞아 국내 보건의료체계, 의약품 시장 및 의약품 가격 결정 절차‧사용량 관리 등 전체적인 약품비 정책에 관한 내용을 담은 '한국의 의약품 가격결정 및 상환 정책'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보고서는 전세계 의약품 관련 정책 결정기관의 네트워크인 PPRI의 기준에 근거해 작성됐다.PPRI는 현재 28개 모든 EU 회원국과 우리나라, 캐나다 등 비유럽국가를 포함하여 46개국 90개 이상의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건보공단 장미승 급여상임이사는 이번 보고서 발간에 대해 "대내적으로는 제약업계, 시민단체 등 이해관계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은 상임이사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2014년 3월 6일부로 신임 급여상임이사에 이상인씨를 임명했다고 밝혔다.신임 이상인 급여상임이사는 보건복지부 감사관(국장)을 역임한 고위공무원으로 35년간 보건복지부의 운영지원과장, 기초노령연금과장, 노인지원과장, 보험정책과 등 주요직을 두루 거친 보건복지분야 행정전문가다.임기는 2년(14년 3월 6일~16년 3월 5일)이며, 1년 단위로 연임할 수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대한의사협회가 27일 '2013년도 수가협상'에 앞서 실무진 상견례를 진행한다. 대한병원협회 등 타 단체는 26일 단체장 상견례에 앞서 실무진 만남을 이미 진행했다.이날 상견례에서 건보공단은 한문덕 급여상임이사와 정영숙 보험급여실장, 한만호 수가급여부장이 참석한다. 의협은 송후빈 충남의사회장과 이상주 보험이사, 윤용선 보험의무전문위원, 임익강 외과개원의협의회 보험이사(대한개원의협의회 추천)가 참석할 예정이다.송후빈 회장은 전임 경만호 집행부에서 수가협상단 위원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는 데다 16개 시도의사회장단협의회 간사를 역임해 협상팀장 역할을 맡는다.건보공단과 의협 수가협상단의 이번 만남은 양측이 냉랭한 관계가 유지되는 가운데 열리는 것이어서 상당한 신경전이 펼쳐질 것으로 전망
대한의사협회 윤창겸 부회장이 27일 2시 건강보험공단을 항의 방문했다.윤 부회장은건보공단1층 로비에서 잠깐 기자들과 만나"국민의 편에 서야할 건보공단이 포털사이트에서 의사들을 돈을 밝히는 집단으로 매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한문덕 급여상임이사를 방문해 의사를 매도하는 글을 단 직원에 경고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윤 부회장은 항의 방문을 끝낸 후 기자들과 다시만나 "댓글 다는게 개인적인 일이라고는 하지만 상명하복하는 공무원인 만큼 공단측이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또한 "특히 공무원이면서 근무시간에 이러한 글을 올린다는 것은 문제"이라며 글을 올린 직원의 징계도 요구했다.한편 이날 공단 측은 의협 집행부의 항의 방문에 대해 매우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노상필 홍보실 부장은 항의방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