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유통되는 모든 의약품에는 고유의 번호가 있다. 개개의 의약품을 식별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의약품 표준코드(Korea Drug Code, 이하 KD코드) 표기가 의무화됐기 때문이다. 총 13자리로 구성된 KD코드에는 각 숫자 별로 의미가 부여돼 있다. 순서대로 맨 앞 3자리는 국가식별코드이고, 이어 4자리는 제약사, 그 다음 5자리는 품목, 나머지 1자리는 검증번호코드다.예컨대 우리나라의 경우 국가식별코드는 880이다. 제약사 식별코드는 0500~0999, 6200~6299, 그리고 6400~6999 등 세가지다. 이
급여비용 청구가 올해 1월 1일 이후 진료분부터 개정된 신 서식을 사용해야 하며 구 서식으로 제출된 청구서는 반려한다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밝혔다.심평원은 작년 8월부터 한방명세서 서식개정 등과 관련한 청구방법에 대해서 안내해 왔다고 밝히고 "현재 전산점검을 통해 구 서식 사용, 구 상병코드 사용, KD(의약품표준코드) 미 준수 청구에 대해 반송 등의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새로운 급여청구서는 개정된 신 서식, 한국표준질병사인분류(한의)3차 개정내용 등을 반영하여 청구해야 한다.한방 의료기관의 요양급여비용 청구관련 주요 개정내용 □ 상병 코드 기재- 상병코드는 KCD-5차의 상병코드(A00-Z99, U04, U80-U81,U88-U89)와 306개의 한의병명 및 한의병증 코드(U20-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의약품바코드표시및관리요령」에 따라 “의약품 표준코드”를 부여, 2월 22일 의약품정보센터 홈페이지(www.kpis.or.kr)에 일괄 공고 한다. 이번에 공고되는 의약품 표준코드는 의약품제조업자·수입자가 ‘08.2.15.까지 제출한 의약품으로, 372개사의 41,696개 의약품에 대한 96,000여개 코드이다.보건복지부에서 보건의료정보 표준화 일환으로 추진된 ‘의약품 표준코드(KD코드; Korea Drug Code)’는 의약품 유통을 위한 바코드와 보험 청구를 위한 EDI 코드를 통합한 코드로 나눠져 있다. 코드는 개개의 의약품을 식별하기 위하여 고유하게 설정된, 국가식별코드(3자리), 제조업자등의 식별코드(4자리), 품목코드(5자리), 검증번호(1자리) 등 모두 13자리로 구성되어 있
제약협회가 보건복지부에 준비기간이 미흡하니 의약품 표준코드 시행일을 1년 늦춰 2009년부터 본격 시행해 달라고 요청했다.9일 협회는 “현행 의약품바코드를 KD코드로 전환하려면 포장물을 바꾸는 데에만 국산의약품은 3개월, 수입의약품은 6~9개월이 소요된다”는 제약사들의 애로사항이 접수되어 복지부에 제도 유예신청을 요청했다고 밝혔다.또 협회는 또 15mL 또는 15g 이하의 주사제, 연고제, 내용액제, 외용액제 등의 단품에 대해서는 현행 규정대로 바코드 표시 생략 대상으로 유지시켜 줄 것을 요청했다. 협회 관계자는 “표준코드를 부착하려면 포장의 크기가 최소 5cm 이상이어야 하는데 단품의 경우 이보다 작아 표시가 불가능하고 또 유통되는 제품단위(포장단위)별로 바코드를 부착해도 유통 및 재고관리에 아무런 지장이
의약품 바코드에 들어가는 정보가 대폭 늘어난다. 단순하게 제품정보만 입력했던 과거와 달리 유통이력, 추적, 생산라인 등의 정보도 입력된다.보건복지부는 의약품바코드 활용을 활성화하고자 “의약품바코드표시및관리요령” 고시를 대폭 개정하여 10월 5일부터 입안예고 한다고 밝혔다.이에 따라 의약품 표준코드(KD코드, Korea Drug Code)가 도입된다. 표준코드는 기본 13자리로 구성된 EAN/UCC-13 체계와 의약품표준코드 13자리에 의약품 유통일자 및 제조로트번호 등 추가할 수 있는 EAN/UCC-128 체계가 있다.이중 EAN/UCC-13는 현행 의약품바코드와 건강보험급여의약품 제품코드(EDI코드)를 통합하기 위해 고안된 코드로 국가코드(3자리), 업체코드(4자리), 품목코드(5자리), 검증번호(1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