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호 인제대 서울백병원 21C안과병원 원장은 KBS 시청자 위원 6년 근속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KBS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순천향대학교 부설 임상분자생물학연구소(소장 박희숙·종양혈액내과 교수)는 9월 6일 서울 본원에서 ‘중간엽 줄기세포의 생물학적 특성과 임상에서의 활용(Mesenchymal stem cells:biology and heading into the clinic)’을 주제로 네 번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년마다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경색, 심근경색과 같은 각종 급만성 질환의 치료, 조혈모세포 이식시 줄기세포의 동시 이식 결과 및 암 발생 과정에서의 줄기세포의 역할 등 3분야로 나눠 최신 지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순천향의대 원종호교수를 비롯한 국내 연자 7명과 해외 초청연자 1명이 발표할 세부연제는 다음과 같다.▲성체줄기세포의 다형성능(Adult stem cell plasticity: d
경희의료원 내 봉사단체인 기독봉사회와 한마음봉사단원은 하계휴가 3일과 개인 연월차를 2일을 활용, 8월10일부터 17일까지 7박8일동안 중국속의 작은 한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일대에서 의료봉사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경희의료원 직원 21명 외에도 사단법인 밝은사회클럽 한국본부와 함께 자원봉사자를 9명을 포함 30명으로 중국의료봉사단(단장 경희의료원 이비인후과 조중생교수)을 구성했다.봉사단은 단순한 의료봉사에 끝나지 않고 현지 병원(복지병원)과 연계, 현지인 시범수술과 의료진 및 직원대상 특강, 최신 의료의 동향을 소개하는 교재 등도 기증했다. 조선족동포와 의사들에게 최신 의료기법 전수하기 위한 시범수술은 봉사 2일째인 12일 이비인후과 조중생교수가 만성비염환자 2명에게, 봉사 3일째에는 산부인과 허주엽교
황건(인하대 성형외과) 교수가 지난 10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13차 국제성형외과학회에서 학회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국내 대학병원에서는 처음으로 미용성형센터가 개설된다.한강성심병원(병원장 오석준)은 오는 8월 23일 미용성형센터(소장 김진왕 교수)를 개설하고 기념행사로 미용성형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미용성형 전문의를 비롯한 전공의 등 총 12명의 의료진이 진료하는 이 센터에서는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재건성형 환자와 미용성형을 실시한다. 즉 화상미용성형과 손저림증 치료, 박피 및 문신제거, 혈관종치료, 레이저 창상치료, 레이저 제모,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암 수술, 유방 미용 및 유방 재건, 성기 재건 외에 지방흡입술을 포함한 체형 성형수술 등 미용 성형 분야의 모든 분야를 담당한다.또한 최소침습수술 및 무혈수술이 가능한 수술실과 입원실, 레이저치료실, 인체조직보건치료실, 턱관절 악안면치료실, 수술환자전용대기실과 상담
최근 신생아 집중치료술의 발달로 출생체중 1500g(정상 3.5kg) 미만의 극소미숙아의 생존율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삼성서울병원 신생아실 박원순 교수팀은 1994년 12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1500g 미만의 극소미숙아 580명에 대한 치료 성적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전체 580명의 극소미숙아중 정상아로 자라 퇴원한 아기는 487명으로 생존율이 8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생체중 800g 미만의 초극소미숙아들의 99∼2002년까지의 생존율은 61%로 94∼98년까지의 25% 생존율에 비해 크게 향상되었다. 이같은 삼성서울병원의 61% 생존율은 의료선진국인 미국의 55% 생존율을 뛰어 넘었으며, 세계에서 미숙아 생존율이 가장 높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은 최근 21회 동문 졸업 25주년을 기념하는 모교 방문 행사를 가졌다.이번 방문을 통해 동문들은 간호대학의 발전상에 대한 소개와 강의실 및 실습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특히, 이 자리에서 동문들은 문영임 간호대학장에게 간호대학 발전기금(시설비) 명목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윤주병 신부)이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리한 병원이용을 위한 각종 시설을 개·보수했다.병원은 가장 많은 방문객이 정문의 경비실을 없애고 넓게 확장 공사를 위한 보수 공사를 마친데 이어 응급의료센터 앞 주 출입문 벽면을 헐고 직접 내방객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편리함과 탁트인 시각적인 면을 겸비했다. 또한, 장례식장 지붕설치, 검사실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화장실을 안쪽으로 설치하였으며, 기도실 설치 및 시설 내부공사 등 대폭적인 투자로 환자들에게 편리한 병원이 되도록 배려했다. 병원은 이번 시설 개보수에 이어 앞으로도 계속적인 시설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인제대학교 보건대학원은 26일 한국경제신문사 다산홀에서 ‘시장경제를 지향하는 의료서비스 system 구축’을 주제로 자유의료 Forum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 에서는 민간의료보험의 발전방향과 정책과제에 대해 김원중 교수(인제대학교 보건행정학부) 가 주제발표를 박윤형 순천향대 의과대학 교수, 이삼 교보생명 헬스케어개발담당 상무, 이상석 보건복지부 연금보험국장, 최병호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연구위원등이 토로자로 참석한다.
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은 진료환경개선공사의 1단계로 산부인과에 대한 공사를 마치고 8월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이번 진료환경개선공사는 지난 7월부터 삼성제일병원의 특화된 분야인 산부인과의 경쟁력을 보다 강화하기 위한 고유한 진료 및 대기공간 확보를 주요 골자로 실시되고 있으며 아울러 진료와 검사시설과의 이동의 편리성을 도모하여 시설재배치도 함께 실시하고 있다.1단계 공사는 먼저 외래센터 4층에 임신부가 임신 전기간에 걸쳐 이용하는 산전정밀검사에서 초음파검사 그리고 진찰 및 상담에 이르는 대부분의 절차를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는 주산기센터를 설치했다.또한 종양 및 일반부인과가 위치한 외래센터 2층에는 자궁암 조기진단센터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여 기존의 검사 중심에서 담당 전문의와 전문간호사의 진료·상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병원장: 김승남 교수)은 16일 여주도립 노인전문병원과 협력병원 조인식을 가졌다.이날 조인식은 의료협력센터 왕영필 소장과 여주도립 노인전문병원 오종배 병원장 및 양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도 함께 진행됐다.여주도립 노인전문병원은 2003년 3월에 개원하여 전문 의료진과 초현대식 시설을 갖추고 뇌졸중, 치매, 만성퇴행성 질환자등 고령 환자를 전문적으로 진료하는 병원이다.특히 지방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강남성모병원과 멀지 않은 경기도 여주에 위치, 두 병원간 유기적인 협력시스템 구축이 용이하여 환자의뢰 등 상호협력이 쉬울 것으로 전망되며, 특히 양 병원은 앞으로 긴밀한 협력 관계 유지를 위해 노력해 나갈 예정이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윤주병 신부)이 최근 병원 홍보 슬로건을 공모, ‘사랑과 믿음을 주는 병원이 되겠습니다’를 선정했다. 병원은 각 부서 또는개인별로 제출한 전체 응모작에 대해 3차에 걸친 심사를 통해 최종 8편의 공모작을 최종 후보작으로 선정,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투표를 실시하여 최종적인 슬로건을 선정했다. 최근 대전성모병원에서는 전 교직원이 변화하는 모습을 스스로 보여주며, 무한경쟁 속에서 새롭게 태어난다는 마음으로 열심히 근무에 임하고 있으며, 환자 및 보호자들에게 신뢰감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