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메디칼기업인 라이프코드가 일동후디스와 전략적 제휴를 맺고 마케팅을 강화시키고 있다.오는 10월과 11월 전국 주요 도시를 돌면서 가임여성을 대상으로 한 임신출산교실을 열고 산부인과 전문의 초청강연, 태교음악회 등 이벤트를 연다.온라인을 통한 제휴사업도 펼친다. 육아포털사이트인 일동아이(www.ildongi.com)를 통해 매달 1명을 추첨하여 제대혈 보관 서비스를 무상 제공하고, 회원에게 모두 라이프코드의 임신일기를 제공한다.라이프코드측은 이번 제휴로 회사의 인지도, 고객 커뮤니케이션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일양약품(회장 정도언)이 마시면서 체지방을 줄이는 음료인 ‘원 다이어트’[사진]를 출시했다.당질에서 지방질로 변하는 경로에 있는 효소의 일부를 억제하여 체지방 합성을 억제하여 체중증가를 막아주는 이 음료는, 식이섬유 함유는 물론, 장의 연동운동을 촉진시켜 시원한 쾌변과 장 건강을 도와준다.
차중근(유한양행 대표이사)사장이 지난 17일 오후 코엑스 컨퍼런스홀에서 열린 한국물류대상 시상식에서 국내 물류산업 발전에 공헌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유한재단(이사장 김태훈)이 지난 17일 오전11시, 유한양행 대회의실에서「제12회 유재라 봉사상」수상자인 이영이(53세) 씨와 윤영심(41세) 씨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통영 원량초등학교 교사인 이영이씨는 32년간 교육일선에서 학생지도는 물론 교육 및 문화환경이 열악한 도서지역 학교에 오랜 기간 근무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학생들의 자기개발을 위해 헌신해왔다. 서울대병원 간호사인 윤영심씨는 무의탁 어린이집 방문 봉사를 꾸준히 펼쳐왔음은 물론, 특히 주한 외국인 노동자를 위한 의료 및 인권·구호활동을 펼치는 라파엘 클리닉에서 열성적인 간호 및 상담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국내 제약기업들이 중국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철저한 시장분석을 통해 각종 규제 사항을 숙지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중국에 진출한 제약회사 담당 임원들은 17일 제약협회에서 주중 한국대사관에 파견돼 있는 전은숙 식품의약품안전청 서기관과의 간담회에서, 불필요한 규제완화에 정부가 나서줄 것으로 요청했다.특히 중국진출시 허가·임상에 필요한 구비서류가 너무 많아 준비기간만 1~3년이 소요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며 국내 허가, 임상시험 내역도 중국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이 강구되어야 한다고 지적했다.이와 아울러 중국 의약품 시장에 밝은 전담 인력을 상주시켜 중국 진출의 성공확률을 높이고 비용도 절감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에 따라 제약협회는 연구개발위원회 산하에 중국진출 관련 제약사들을 주축으로 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의 소염진통제 클란자가 기존 정제형보다 효과 발현시간이 빠른 연질캅셀(아세클로페낙 100mg)을 출시했다.기존 정제의 경우 경구 투여시 우선적으로 붕해가 이루어져야하고 부형제 등과 혼합된 약물이 소화액이나 체액에 용해되어야만 흡수가 가능하기 때문에 약효 발현시간이 느리다는 문제가 있었다.유나이티드측은 이번 연질캅셀 제조법과 관련하여 국내특허를 취득했으며 미국, 영국, 일본 등 92개국에 특허를 출원해 놓은 상태다.
정우약품(대표 류국현)[사진]이 지난 19일 창립 21주년을 맞아 충남 아산 공장에서 한규봉 전무 등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기념식을 가졌다.
이경하 중외제약대표이사 사장이 노사안정과 산업평화정착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8일 손학규 경기 도지사로부터 2003년 제 5회 경기도 산업평화상 기업체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학회시즌을 맞아 다양한 의학학술대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제약협회는 각 제약사에 허용 범위내에서의 지원을 촉구했다.지난 2001년 검찰은 과도한 학술행사 지원, 보험삭감 보상을 위한 금품류 제공, 의약품 거래와 관련이 있는 기부금 제공 등이 형법상 뇌물공여, 배임증죄 및 배임수죄를 적용할 수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협회는 “바이오신약이 국가경제 성장동력으로 선정되는 등 제약산업은 내수시장에 머무르지 않는 글로벌 비즈니스를 요구받고 있다”고 말하고 세계적인 경쟁력을 기르기위해서라도 공정경쟁풍토가 조성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한편 제약협회 공정경쟁협의회는 실무위원회 운영사례를 바탕으로 14일 협회 강당에서 규약설명회를 개최했다.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협회 비회원사도 규약의 적용대상이 됨. -비 보험의약품 거
한독약품-아벤티스 파마(대표이사 김영진)가 지난 7일부로 창립 49주년을 맞아, 10일 충북 음성에 있는 생산공장에서 800 여명의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위장관계의 경련을 완화시켜주는 진경제 부스코판-에이가 20정 단위로 새로 출시됐다.이번 포장 변경은 위통, 위경련 환자들의 복약 패턴이 하루 6정씩 약 3일정도 복용한다는 조사결과에 따른 것이다.부스코판-에이는 진경제인 부스코판 을 약국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도록 일반 의약품으로 선보인 약품으로, 위나 장 그리고 비뇨기계와 생식기계, 담뇨계에서 경련과 통증이 나타났을 때 히오신 성분이 경련을 억제해주는 기전을 갖고 있다.또한 아세트아미토펜 성분은 통증을 차단시켜주기 때문에 단순한 진통제를 복용하는 것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통증을 제거해 준다. 카페인이 함유돼 있지 않아 습관성도 없고 위장관계 부작용도 적다고 베링거 측은 밝혔다.
한국베링겅인겔하임이 오는 10월 19일 남산공원에서 제1회 서울에이즈걷기대회를 후원한다.한국 내 에이즈 치료기금 조성을 목적으로 유엔 산하 유엔에이즈계획(UNAIDS)의 국내지부인 KUISC(Korea UNAIDS Information Support Center)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각국 대사, 서울시장 등 국내외 인사와 일반 시민 외국인 등 총 1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에이즈 치료제 바이라뮨을 제조하는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이번 대회를 통해 에이즈의 심각성을 사회에 알리고 예방하기위해 이번 대회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