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상반기 바닥쳐 회복세로노바스크, 아마릴, 리덕틸 제네릭 출시健保재정 지수 흑자전환으로 가능성 높아국내 경기가 전체적으로 침체되고 있는 가운데 약업경기는 하반기에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이라는 진단이 나왔다.한양증권 김희성 애널리스트에 따르면 작년 의약분업 실시 이후 최악의 실적을 기록함에 따라 금년 상반기에는 기저효과(base effect)가 예상돼 증가율 측면에서는 모멘텀이 부각될 전망이라고 밝혔다.의약품 산업지표(의약품출하지수, 의약품도매지수, 의약품소매지수)도 작년 상반기를 바닥으로 회복국면에 진입하고 있다.특히 국내 최대 처방약으로 작년에만 약 1,500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한 화이자 고혈압치료제인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의 제네릭이 출시되고(일부 출시됐음), 550억원을 기록한 한독약품의 아마릴,
길리어드社와 상업화 라이센스 체결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하 gsk)는 길리어드사가 제조한 만성B형간염치료제 아데포비어(Adefovir Dipivoxil)의 상업화 라이센스를 맺었다고 밝혔다.현재 3상임상시험 중인 아데포비어는 기존 라미부딘(상품명 제픽스)에 저항성을 가진 B형간염 바이러스 보여자 뿐만 아니라 최초로 간염치료를 받게 되는 환자 모두를 대상으로 한 치료제다.이번 계약에서 gsk는 아데포비어에 대한 판매권을 한국, 중국, 일본과 대만을 포함한 아시아 전지역과 남미 지역에서 갖게 되었다. 한편 길리어드사는 미국, 캐나다, 동-서유럽, 호주, 뉴질랜드에서 독점권을 갖게 되었다.이와 관련하여 gsk는 길리어드사에 1천만달러를 지불하고 향후 판매성과에 따라 3천만달러를 추가 지불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