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양정열 교수(성형외과)가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에서 제12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14년 11월 1일부터 1년간.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인공관절센터장 장준동 교수(정형외과학 교실 주임교수)가 지난 11월 15일 인도 자이푸르에서 개최된 인도 인공관절학회(Indian Arthroplasty Association)에서 미국 Cornell 대학 The Hospital Special Surgery의 C. Ranawat 교수와 함께 공로상을 수상했다.장 교수는 지난 9년 동안 인도에서 온 30여명의 정형외과 전문의의 인공관절 fellow(전임의) 연수를 지도했고, 지금까지 인도 정형외과학회에서 7차례에 걸쳐 초청 강연을 펼쳐왔다.또 지난해에는 인도 캘커타에서 장준동 교수의 이름을 딴 Chang's Orthopaedic Conference(COC)가 개최되는 등 인도 인공관절학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
▶ 일 시 : 12월 3일 오후 2시▶ 장 소 : 병원 중앙관 4층 강의실▶ 제 목 : 대장암, 바로 알면 두렵지 않아요!▶ 문 의 : 02-6299-2219
우리들병원 이상호 이사장이 지난 11월 24일 대한의학레이저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이상호 이사장은 지난 30여 년간 척추 분야에 매진해 디스크 내시경 레이저 시술을 창시하고 전 세계 표준 시술로 정립했다.
이화여대 국제대학원(원장 김은미)은 최근 게이츠 재단으로부터 ‘국제 보건의료 및 개발협력을 위한 한국의 역할 확대 방안 연구’를 주제로 한 연구과제 수행 기관으로 선정, 2013년 9월부터 3년간 총 40만 달러의 연구비를 지원받는다.
국산 첫 DPP-4 억제제 제미글로와 메트포르민을 병용한 제미메트가 가격 협상을 완료하고 출시됐다.LG생명과학은 지난달 진행된 최종 약가협상에서 당뇨병용제 일반원칙에 따라 정당 471원의 보험약가를 확정받고 국내 공동판매 파트너사인 사노피와 함께 11월 1일 부터 국내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전이성 직장결장암 치료제 스티바가® (성분명: 레고라페닙, 바이엘 헬스케어)에 대해 국소진행성 위장관기질종양에 대한 적응증을 추가 승인했다.적응 대상은 이매티닙과 수니티닙으로 치료 받은 경험이 있는 전이성 또는 절제불가능한 국소진행성 위장관기질종양으로, 스티바가의 1일 권장 투여 용량은 160 mg (40 mg 정제 4정)이며, 1일 1회 경구 복용한다.투여 주기는 3주 투약 후 1주 휴약하는 4주이. 환자 개개인의 안전성 및 내약성에 따라, 일시적 투여 중단 또는 용량 감소가 필요할 수도 있다.용량 변경은 40 mg 1정씩 적용한다. 최소 1일 권장 투여 용량은 80mg이고, 최대 1일 투여 용량은 160 mg이다.
한올바이오파마(대표 김성욱, 박승국)가 미국 버텍스사 출신 유상희 박사를 신약연구센터 연구위원으로 영입했다고 25일 밝혔다.한올이 이번에 영입한 유상희 박사는 유타 대학에서 생화학 박사학위를 받은 후 아르카리스(Arcaris), 오로라 바이오(Aurora Bio)를 거쳐 버텍스사에서 15년간 연구한 약효평가 전문가다.김성욱 대표이사는 “이번 유 박사의 영입으로 한올바이오파마 신약연구센터는 세계적인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연구소로 발전할 것이다. 또 지난 8년 여간 한올이 노력해온 항암, 섬유화, 면역관련 혁신신약 연구의 열매를 맺는 데 큰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바이엘사의 항암제 넥사바(성분명 소라페닙)가 후기 갑상선 분화암(late-stage differentiated thyroid cancer) 치료목적으로 미FDA로부터 확대승인을 받았다.이번 승인으로 넥사바는 방사선요오드 치료법에 반응하지 않는 후기 갑상선 분화암 환자들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넥사바는 갑상선환자 417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결과 약물의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되었으며, 위약환자에 비해 무진행 생존자가 약 41%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부작용으로는 설사, 피로감, 감염, 탈모, 체중감소, 식욕감소, 복부통증, 고혈압 등이었다.
▶ 발 인 : 11월 27일(수) ▶ 빈 소 :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5호실▶ 장 지 : 충북 단양 선산▶ 연락처 : 02-3010-2295
미FDA가 J&J의 C형 간염 약물 올리시오(Olysio, assimeprevir)의 판매를 승인했다. 올리시오는 바이러스의 복제에 필요한 효소인 프로테아제를 억제하는 약물로, 같은 계열에는머크의 빅트렐리스(Victrelis)가 있다.
건국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한동석 교수(건국대병원 외과 위암센터)와 박경식 교수(건국대병원 외과 유방암센터)가 두산연강재단(이사장 박용현)이 수여하는 ‘2013년 두산연강학술상 외과학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한 교수의 수상논문은 ‘광범위 림프절 절제를 동반한 위암 수술 후 노모그램을 이용한 장기 생존율 예측’으로 지난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시상식이 진행됐다.
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박윤수 교수가 지난 11월 15일 서울아산병원에서 열린 2013년도 제28차 대한고관절학회 정기총회에서 신임회장에 선출됐다.박윤수 신임 회장은 “대한고관절학회의 공식잡지인 Hip & Pelvis의 완전 영문화와 고관절학 교과서 편찬,아울러 국내외적으로 고관절 분야의 학술적 발전과 의료진간 활발한 교류를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자생한방병원·자생의료재단 척추관절연구소(JSR)에서는 ‘허리디스크 수술후증후군’ 환자를 대상으로 자생한방병원 한방비수술 척추디스크치료 효과를 알아보기 위한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대상자는 허리디스크 질환으로 인해 수술을 받았지만 디스크 증상이 호전되지 않거나, 허리 및 다리에 통증이 재발한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남녀환자다. 문의)02-3218-2249
건국대병원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22일 원내 피아노광장(지하1층)에 소망 나무를 설치하고 점등식을 진행했다.
강경호 교수(고려의대)와 박춘식 교수(순천향의대)가 제116차 대한결핵 및 호흡기학회 추계학회에서 유한결핵 및 호흡기학술상을 수상, 각각 금메달과 5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한국노바티스주식회사가 19일 오후 서울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4번째 공연을 가졌다. 2010년 첫 공연 이후 매년 진행된 ‘희망 톡케스트라’는 환자, 가족, 의료진 등 600여 명이 참여했다.
오츠카社와 룬드벡社의 정신분열증 치료제 아빌리파이 메인테나(Abilify Maintena) 주사제가 EU 집행위원회로부터 승인을 받았다.월 1회 근육 내 투여하는 아빌리파이 메인테나는 경구용 아리피프라졸 복용을 통해 증상을 안정화시킨 성인 정신분열증 환자들을 위한 유지요법제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아빌리파이 메인테나는 증상악화 위험성을 감소시켜 줄 뿐만 아니라 경구용 아리피프라졸에 비견할 만한 내약성을 확보한 제품이다.위약비교 시험에서도 아빌리파이 메인테나 환자 93%가 효과에 만족감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아빌리파이 메인테나는 지난 2월 말 FDA의 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생아집중치료센터 개소식이 11월 21일(목) 오후 4시 개최됐다.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은 지난 3월 정부 지정 신생아집중치료센터 사업기관으로 선정된 후, 정부 권고에 맞춰 지난 7~8월 2개월간 확장 리모델링 작업을 진행한 바 있다.센터 지정은 경기 서부권 지역에서는 유일하며 규모는 총 22개 병상이다. 센터장에는 김성신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임명됐다.황경호 병원장은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이 이제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 집중치료를 위한 광역단위 지역센터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게 되었다”며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지역사회 내 미숙아 및 고위험 신생아 치료를 위해 본원의 우수한 의료진들이 한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진료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전했다.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한원곤 교수가 대한외과학회 새 회장으로 선출됐다.대한외과학회는 11월 23일 서울 코엑스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3년 대한외과학회 정기 총회에서 한원곤 성균관의대 외과 교수를 학회장으로 뽑았다.한원곤 외과학회장은 성균관의대 강북삼성병원 원장을 3연임했으며 현재 자문원장으로 재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