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재욱(인제의대)교수가 지난 21~23일 개최된 제 79차 대한이비인후과 추계학술대회에서 2006년 춘계 이비인후과 종합학술대회 대회장으로 선임됐다.정명연(연세의대)교수는 2006년 대한이비인후과 추계학술대회 이비인후과학회장으로 선임됐다.
장혁순(순천향대)교수가 지난 21~23일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개최된 제79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신임이사장에서 선임됐다.부이사장에는 배정보(배정보이비인후과), 심상열(심상열이비인후과)원장이 각각 선임됐다.
“동서 신의학병원의 이름에 걸맞게 양·한방의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선도해나가겠다.” 내년 3월 오픈예정인 동서신의학병원 유명철 초대원장[사진]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 이를 위해 우선 소화기 및 심혈관질환을 제외한 모든 센터는 양·한방협진을 기본으로 최고의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실제 중풍센터의 경우 환자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도록 신경외과, 신경과, 한방외과, 양·한방 재활의학과, 신경방사선과 등을 같은 센터 내에 배치시켰다. 또한 코디네이터가 병원을 찾는 환자들의 다양한 질문에 대한 답변 및 해당질환에 맞는 센터로 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해 환자들의 만족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비인후과 및 관절센터 등 주요 4개과에는 양·한방을 동시에 진료할 수 있는 의사를 배치하여
순천향대학교병원(병원장 심찬섭) 외국인진료소에 미국, 독일, 프랑스, 일본, 호주 등 세계 100여개국 주한 외국인들이 찾는 것으로 나타났다. 진료과목별로는 내과, 소아과, 피부과, 정형외과 순이었다. 외과 장용석교수는 1999년 2월∼2001년 1월 31일을 전반기로, 2001년 2월 1일∼2003년 1월 31일을 후반기로 나눠 환자의 특성을 비교 연구했다. 그 결과 전체기간 중에 3,277명이 내원해 1만1,899건의 진료를 받았고 이중 전반기에 1,147명이 내원해 3,523건의 진료를 받았다. 후반기에는 2,130명이 8,376건의 진료를 받아 85%이상 내원 환자가 증가했다.국적별로는 2003년 2월 현재 96개 나라의 주한 외국인들이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미국이 19%(624명)이 가장 많
박기현(아주대의대)교수가 지난 26일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임명됐다.신임 박 원장은 연세대의대 이비인후과학교실 교수를 거쳐 94년부터 아주대 의대 교수, 의학문헌정보센터 소장, 의과대학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제6차 세계이비인후과 면역 및 분자생물학회 사무총장, 대한청각학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동산병원에서는 지난 24~25일 신은경, 김윤진, 에릭 주연의 영화 ‘6월의 일기’ 막바지 촬영이 있었다. 병원 관계자는 “환자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말촬영을 했지만, 소식을 들은 지역주민과 환자, 보호자, 여고생들이 인기배우들을 만나기 위해 몰려오기도 했다”며 “지역에서 접하기 힘든 이색적인 기회를 제공하고, 영화계 톱스타들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촬영 중 배우 신은경이 감기몸살과 목 감기로 힘들어하자 동산병원 이비인후과와 응급의학과 의료진들이 진료 및 약처방을 신속하게 해 주어 무리없이 촬영이 진행되기도 했다. 가수이자 연기자로 변신한 에릭(문정혁)은 동산병원 개원 106주년을 맞은 데 대해 축하 인사를 전하는 싸인을 병원측에 전달하기도 했다. 임경수 감독은 “영화 촬
서울대병원이 지난 6일부터 표준 진료지침을 개발, 가동에 들어갔다.26개과에서 81개의 진료지침(critical pathway, CP)이 가동되는 이번 시스템은 환자중심의 진료체계 구축을 위한 것으로 현재 적용환자수가 70여명에 이른다.향후 EMR CP의 적용질환이 확대될 예정으로 있어 의료진의 업무효율은 물론 환자중심의 진료체계로 전환되어 환자의 만족도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현재 안과의 백내장 CP, 이비인후과의 편도절제술과 아데노이드절제술 CP, 신경외과의 감마나이프 CP가 EMR로 개발되어 현재 적용 중에 있으며, 9월 중에 신장내과의 신생검 CP도 시작할 예정이다.
여의도성모병원 각과 과장▲내과 신완식교수 ▲소화기 김재광교수 ▲호흡기 송정섭교수 ▲순환기 정욱성교수▲내분비 강무일교수 ▲혈액 이종욱교수 ▲종양 우인숙교수 ▲감염 신완식교수▲신장 장윤식교수 ▲류마티스 조철수교수 ▲신경과 양동원교수 ▲정신과 전태연교수▲외과 전해명교수 ▲정형외과 송석환교수 ▲신경외과 이경진교수 ▲흉부외과 박재길교수▲성형외과 변준희교수 ▲마취통증의학과 성춘호교수 ▲산부인과 김장흡교수▲소아과 이인구교수 ▲안과 문정일교수 ▲이비인후과 박영학교수 ▲피부과 이준영교수▲비뇨기과 조용현교수 ▲진단방사선과 한성태교수 ▲핵의학과 손형선교수▲방사선종양학과 최일봉교수 ▲임상병리과 한경자교수 ▲재활의학과 이원일교수▲가정의학과 최환석교수 ▲치과 이철원교수 ▲응급의학과 박규남교수 ▲산업의학과 임영교수▲임상의학연구소장 조
▲의학과장 박해영교수 ▲기초교육과장 신인철교수 ▲임상교육과장 권성준교수▲의학연구실장 윤호주교수 ▲의학교육학교실 주임교수 권오정교수 ▲약리학교실 주임교수 강주섭교수 ▲의공학교실 주임교수 겸 과장 김인영교수 ▲내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과장 이민호교수 ▲피부과학교실 주임교수 유희준교수 ▲이비인후과학교실 주임교수겸 과장 김경래교수 ▲치료방사선과학교실 주임교수 겸 과장이명자 교수 ▲진단검사의학교실 주임교수 겸 과장 김신규교수 ▲심장내과과장 김경수교수 ▲호흡기내과과장 윤호주교수 ▲내분비대사내과과장 김동선교수 ▲소아외과과장 정풍만교수 ▲피부과과장 이창우교수 ▲인공신장센터소장 강종명교수 ▲암센터소장 김인순교수 ▲소화기센터소장 함준수교수 ▲호흡기센터소장 신동호교수 ▲내과과장 손주현교수 ▲소화기내과 과장 한동수교수 ▲심장내과
청각장애 조기검진 중요성 강조 대한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 황순재)가 발표한 신생아 청각선별검사 결과우리나라 신생아 500명중 1명이 선천성 청각장애를안고 태어나는 것으로나타났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박기현 교수는 지난 1998부터 7년간 이 병원에서 출생한 1만 444명의 신생아를 대상으로 검사한 결과 0.19%(20명)의 신생아가 선천성청각장애(60dB 이상)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 교수는 “신생아가 500명당 1명이 청각장애를 갖고 태어난다는 사실은다운증후군 등 다른 선천적질환처럼 심각하다는 증거”라며 조기검진 중요성을 강조했다. 황 이사장도 “조기발견하면 보청기사용 및 인공와우수술 등을 통해 대부분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다”며 저출산시대에 청각장애자 한명에 대한 조기 검사 및 재활은 경제적 이득
영유아들의 청력·시력·언어 등의 발달 검사를 의무화하는 개정법안을 대한이비인후과를 비롯한 5개 전문학회가 공동으로 입법 청원했다.5개 전문학회(대한이비인후과학회, 대한산부인과학회, 대한소아과학회, 대한신경정신의학회, 대한신생아학회)는 지난 1일 국회에 제출한 ‘영유아 발달선별검사 확대 관련 모자보건법 개정에 관한 청원’에서 시장·군수·구청장이 영유아에 대한 발달선별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토록 하고 모자보건관리사업을 국가가 책임질 수 있도록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대한이비인후과학회 황순재 이사장은 “저출산시대에 선천성 장애를 조기에
영화배우 송윤아가 청각장애우들의 수호천사로 나선다.대한이비인후과학회(이사장 황순재)가 25일 다음달 9일 ‘귀의 날’을 맞아 영화배우 송윤아씨를 ‘2005 귀의 날 홍보대사’로 선정했다.송씨는 ‘청각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각장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신생아 청각장애 조기발견을 위한 활동’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매년 1천명 이상의 신생아가 청각장애를 갖고 태어난다. 선천적인 청각장애를 조기발견하면 정상적인 활동을 할 수 있지만 현재 조기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실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황순재 이사장(고려대학교 이비인후과 교수)의 지적이다. 송윤아씨가 이러한 신생아 난청 조기 발견을 위한 캠페인 홍보대사로 선정된 것은 다양한 연령층의 사랑을 받고 있는 이미지가
이대목동병원(원장 서현숙)이 지난 24일 전 교직원을 대상으로 경제 특강을 했다. 이번 특강에는 강동성심병원 이비인후과 안회영 교수가 강서로 나서 ‘마음도둑이 세상을 훔친다’는 주제로 블루오션전략에 대해 설명했다. 안 교수는 여러 가지 기업경영사례를 들어가며 직원들이 문제점과 해법을 스스로 찾을 수 있도록 했다. 이대목동병원은 앞으로도 특정 분야를 정하지 않고 교직원들에게 자신을 재충전할 수 있는 시간을 지속적으로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예방의학, 방사선종양, 흉부외과 지원자전무 전국 수련병원들이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실시한 후반기 전공의 원서접수 마감결과 전체 25개과중 15개과가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병원협회가 16일 발표한 후반기 전공의 모집결과에 따르면 예방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흉부외과는 지원자가 전혀 없었으며 진단검사의학과와 병리과는 단 한명만이 지원했다. 또한 산부인과(56명)는 21명이 응시해 21.5%, 외과는 21.9%(32명 정원 7명 지원), 응급의학과 26.7%(15명 정원 4명 지원)를 기록했다. 반면 내과(22명)는 32명이 응시해 1.46대 1로 유일하게 경쟁을 보였으며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등은 각각 모집정원과 같은 수가 응시했다. 인턴은 142명 정원에 8명이 지원해 5.6%, 레지던트는
춘천성심병원(병원장 최문기)이 오는 27~28일 강원도 화천군 하남면에서 하계 무료진료활동을 한다. 이번 진료에는 비뇨기과 이성호 교수를 단장으로 의사 4명, 간호사 2명, 약사 2명, 한림의대 학생 30명 등 모두 41명이 내과, 정형외과, 비뇨기과, 이비인후과 분야의 진료활동과 혈압, 혈당, 소변 등 기본검사를 한다. 또한 복약상담, 장애인 등록 및 복지정책 상담도 함께 한다는 계획이다.
김민식(가톨릭의대 이비인후과)교수가 지난달 26일부터 30일까지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렸던 세계 이비인후과학회 ‘XVIII IFOS World Congress’에 참석해 ‘진행된 구강암 수술 후의 재건’이란 제목의 심포지움에서 ‘전완유리피판을 이용한 구강의 기능적 재건’이란 주제로 강의를 했다.
을지대학병원 신우회가 지난 16일 충북 옥천군 안남면 도농리 도농교회에서 주민 200여명을 대상으로 의료봉사활동을 했다.이번 봉사활동에는 내·외과는 물론 이비인후과, 정형외과 분야와 통증치료, 건강상담, 약국, 물리치료, 당뇨검사, 혈압측정에 이르기까지 의료활동이 폭넓게 이루어졌다. 신우회는 92년 첫 의료봉사활동을 시작한 이후 올해로 13년째 충청 지역의 오지를 돌며 무의촌 주민들에게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이정구(단국의대)교수가 1일 신임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에 임명됐다. 이 원장은“임기 동안 중부 지역의 의료 업그레이드를 목표로 ▲인력/시설/장비/제도 보완을 통한 최고 의료기관으로의 도약 ▲진료의 활성화 및 질환별 특성화 ▲의과대학-의료원의 연구 기능 강화 ▲안정적인 경영환경의 유지 등을 위해 중장기 계획을 세우고 집중적으로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신임 이 원장은 미국 일리노이 주립대학, 로마 린다 의과대학에서 이비인후과 교수로 지내다 1992년에 단국대의대에 부임 후 이비인후과 주임교수, 의과대학장, 병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 단국대학교 의학레이저연구센터 소장과 대한광역학회 회장을 맡고 있다.
설배 감각 예민해【빈】 빈시립종합병원 크리스티안 커메르(Christian Kermer) 박사와 빈대학병원 이비인후과 미카엘 오에커(Michael Oeckher) 박사는 “설근에 발생한 편평상피암으로 혀를 잘라낸 환자에 대해 다른 사람의 혀를 이식한 결과, 혀를 마음대로 움직일수 있을 정도는 아니었지만 말하는데 차이를 느낄 수 없을만큼 회복됐으며 오연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음식물을 넘길 수 있었다”고 Weiner Klinische Wochenschrift (2004;116: 643-644)에 발표했다. 이식 혀 운동기능 회복에는 시간걸려 이 환자의 편평상피암은 스테이지가 T4N1M0;G2이고 생명이 위험해 커메르 박사는 근치수술(방사선화학요법 후에 혀를 절제하는 수술)을 실시했다. 절제한 혀를 검사한 결과, 절
대전성모병원과 대전대한방병원이 양한방협진체제를 구성해 지난 19일 충남 금산군 금산읍에서 금산 지역주민을 위한 의료봉사를 했다.이날 의료봉사에서는 내과, 이비인후과, 피부과, 치과 등 총 11개과 의료진이 참가해 ▶ 각 진료과별 진료 및 상담 ▶ 혈당혈압검사 ▶ 초음파검사 ▶ 임상검사를 했으며, 추후 검사결과를 우편물로 송부해 개인적으로도 지속적인 건강관리가 가능하도록 했다.병원관계자는 이번 봉사활동에 대해 지속적인 화합과 협진체계를 구축해온 대전성모병원과 대전대 한방병원이 양한방의 장점을 충분히 살린 진료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