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상후 스트레스 장애 치료방안 논의한양대 정신건강연구소(소장 양병환)가 오는 16일(금) 한양대병원 신과 6층 세미나실에서 정신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재해와 정신건강-테러와 전쟁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최근 미국테러사건을 비롯해 성폭행이나 가족의 죽음 등 충격적인 사건이나 사고를 경험하거나 목격한 후 발생하는 PTSD(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해 포괄적으로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오후 1시30분 양병환 소장의 인사말로 시작되는 이번 세미나는 홍성민 교수(동아대 정치외교학과)의 '테러와 전쟁-정치사회학적 이해', 김대호 교수(한양의대 신경정신과학 교실)의 '테러와 전쟁-심리적 영향', 정문용 전문의(서울보훈병원 신경정신과)의 '테러와 전쟁-외상후 스트레스 장애의 치료' 발표에 이어 토론 순으로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GlaxoSmithKline社는 미식품의약국(FDA)이 전반성 불안장애(GAD)의 치료제로 염산파록세틴(상품명:Seroxat)을 승인했다고 발표했다.이 약은 GAD치료를 위해 미국에서 승인된 최초의 선택적 세로토닌 재흡수 저해제(SSRI)다.1,000만명 이상 환자에 낭보GAD로 고통받는 미국인은 1천만명 이상(이중 60%는 여성)으로 알려져 있다. 이 소모성 만성질환은 여러 가지 일과 활동에 대해 과도한 불안이나 걱정을 하는 것이 특징.GAD의 유병률의 크기와 심각성에도 불구하고 치료를 받는 경우는 환자의 약 3명 중 1명이다. 현재 세로자트는 우울증, 패닉장애, 강박성장애(OCD), 사회불안장애를 적응증으로 하고 있는데 신규 약제로는 처방빈도가 가장 높은 SSRI다.컬럼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