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의대 삼성제일병원은 오는 9월22일 노화 및 첨단의학센터를 개설하고 본격적인 진료에 들어간다노화 및 첨단의학센터는 21C 맞춤의학의 시대에 맞춰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한 맞춤치료를 제공하게 되며 충무로 4가변에 위치한 건강증진센터 1층에 위치, 고객의 접근성을 높이고 최고급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건강증진센터의 이미지를 제고하는 효과를 거둘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아울러 이를 기념하는 제1회 노화심포지움 및 첨단의학연구회 창립총회가 9월21일 모아센터 대강당에서 개최된다.특히 미국 첨단의학회와 노화방지학회를 설립하고 전세계에 미래의학을 전파하고 있는 Grossman교수(현 콜로라도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교수, 덴버 프론티어 의학연구소 운영)를 초청, 노화치료지침과 칼레이션 치료법 및 산소치료 등을 소개할 예
보건복지부로부터 생명·노화연구센터로 지정받은 한림대와 연세대가 오는 25일 1시 한림대평촌성심병원 일송생명과학연구소에서 열린다.이날 발표에서는 두 센터의 참여연구원들이 연구결과를 발표하며, 일본 나고야의대 아츠미 니타 박사의 초청강연도 있을 예정이다.
김동규(서울대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최근 유럽신경외과학회 공식 학술지인 Acta Neurochirurgica 편집위원으로 위촉되었다.
“합리적이고 효율적인 경영관리와 자기능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는 인사배치로 의료원의 재정적인 안정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지난 14일 취임한 윤견일 신임 이화의료원장은 최근 기자들과의 만남을 갖고 앞으로의 포부를 밝혔다.그동안 여러 보직을 두루 거쳐 어느 누구보다도 의료원에 대해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는 윤 원장은 우선 해외연수 시스템 도입으로 능력있는 교수들을 키워나가겠다고 강조했다.지금까지는 양적으로 충분히 팽창을 했기 때문에 이제는 교수들의 질적인 향상에 힘을 쏟을 때라며 이를 위해 2005년까지 의학연구동을 완공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또 그동안 경영상의 어려움을 겪었던 동대문병원이 인력감축등으로 이제는 흑자로 돌아서고 있으며 인공고관절센터 등을 비롯 금연센터 등 각종 센터 구축으로 경쟁력있는 병원으
염용태 고대의대 교수 정년퇴임 기념식이 예방의학교실(주임교수 김순덕)과 예방의학교실 교우회(회장 윤배중) 주최로 21일 팔래스호텔 궁전홀에서 교수와 교실원, 동문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염용태 교수는 퇴임사를 통해 앞으로 정년의 나이를 생각하지 않고 제2의 인생을 펼쳐나간다는 생각으로 예방의학교실과 학회, 그리고 고대의대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살아가겠다고 말했다.한편, 정년퇴임 기념식에 앞선 환경의학연구소 30주년 기념세미나에서는 환경 및 산업보건의 현황과 미래를 주제로 한 7편의 연제가 발표됐다.
고대의대 신종전염병연구소와 대한감염학회, 국립보건원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SARS 심포지엄이 8월 28일 오전 8시 고대 인촌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중국의 SARS 현황(고대의대 박승철 교수), ▷광주 제8 인민병원에서의 사스환자의 감염관리(중국 제8인민병원장 당소평), ▷SARS CoV의 미생물학적 특성(고대의대 송진원 교수)과 실험실적 진단(광조우 감염병연구소장 Wei Shaqo jing), 새로운 진단법(에스디 대표 조영식), ▷국내 SARS 환자의 분석과 환례정의 개정(인하의대 이진수 교수), ▷SARS-CoV의 임상스펙트럼(고대의대 손장욱 교수), ▷SARS 역학적 특성 및 방역대책(고대의대 천병철, 연세의대 오희철 교수), ▷SARS 원내 감염관리 지침(서울의대 오명돈 교수
연세대학교 의대와 치대, 간호대는 최근 각 대학별로 2003학년도 2학기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지난 21일 연세의대 광혜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연세의대 박찬왕 학생(본과 4년)외 10명과 원주의대 유수경 학생(의학과 6학년) 외 2명의 학생 등 14명의 학생에게 등록금 전액인 총 57,260,000원 수여했으며 연세의대 김승범학생(본과 4년) 외 7명에게는 등록금 반액인 총 16,360,000원을 전달하는 등 총 22명의 학생에게 총 73,620,000원을 수여했다. 연세의대의 경우 특히 지난해부터 졸업 10주년을 맞는 동창들이 자발적으로 학부때 받은 장학금을 되돌려 주는 운동을 전개, 지난해에만 1억 1,400여만원이 모아졌으며, 올해는 8월말 현재까지 2,000여만원이 모아졌다.광혜장학회 이승호이사장(연세
김종현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소아과 교수가 최근 국립보건원으로부터 예방접종심의위원회 위원(임기 2년)으로 선임됐다.예방접종 관련 의과학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이 위원회에서는 예방접종 대상 전염병의 지정 또는 지정의 취소에 관한 사항, 예방접종의 실시기준과 방법에 관한 사항, 전염병 관리에 관한 정책 및 퇴치계획에 관한 사항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재활의학과(과장: 김준성 교수)는 최근 뇌졸중 등의 장애로 인해 음식물을 삼키지 못 하거나 기도로 넘어가는 연하곤란 환자를 대상으로 전문적인 진료하기 위해 연하곤란 클리닉을 개설했다.연하곤란이란 어떤 이유에서든 이러한 유기적인 움직임에 장애가 생겨서 음식물을 삼키지 못하거나 기도로 넘어가게 되는 것.이러한 연하곤란 환자들을 도와주기 위해 재활의학과에서는 먼저 비디오 투시검사(Videofluoroscopy)로 이를 분석, 이런 과정을 통해서 환자의 연하곤란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치료방법을 결정한다. 특히, 클리닉에서는 이러한 방법으로 치료와 함께 임상적 변화 관찰과 그에 맞는 치료계획을 수립하여, 환자가 입으로 음식물을 섭취할 수 있게 도와준다.
백낙환 백의료원 이사장은 지난 20일 부산 개금캠퍼스 의과대학 로비 1층에서 인제대 총장 이윤구 박사, 김기용 의대학장, 심재홍 의무부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동 건물 개관식을 가졌다.
고대의대 암연구소(소장 김준석 . 구로 종양혈액내과)는 8월 29일 오후 12시30분 본교 생명공학원 6층 대강당에서 Signal Transduction and Cancer Research를 주제로 제 15회 암연구소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새로운 암 치료제 개발의 주제인 Signal Transduction에 관한 국내 연구의 최근 성과에 대한 8편의 연제가 발표된다.
저자 ; Emily B. Visher, Ph.D./John S. Visher, M.D.번역 ; 경희의료원 신경정신과 반건호, 조아랑 교수재혼가정치료(THERATY WITH STEPFAMILIES)는 재혼가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와 그를 처리해 나가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저자 Visher 박사 부부는 이미 1979년 첫 재혼가정 관련 치료 서적을 출판한 이래 5권의 책을 저술하며, 미국재혼가정협회를 주도하고 실제 임상에서 재혼가정을 수십년간 치료해 온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쓰여진 이 책은 상당히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역자 경희의료원 정신과 반건호 교수는 소아정신과에서 이혼, 및 재혼 가정의 아이들과 그 부모들을 접하면서 이들 가정을 이해할 수 있는 좋은 자료로 추천하고 있다.
김재호 인제대 서울백병원 21C안과병원 원장은 KBS 시청자 위원 6년 근속에 대한 공로를 인정받아 KBS사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순천향대학교 부설 임상분자생물학연구소(소장 박희숙·종양혈액내과 교수)는 9월 6일 서울 본원에서 ‘중간엽 줄기세포의 생물학적 특성과 임상에서의 활용(Mesenchymal stem cells:biology and heading into the clinic)’을 주제로 네 번째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2년마다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줄기세포를 이용한 뇌경색, 심근경색과 같은 각종 급만성 질환의 치료, 조혈모세포 이식시 줄기세포의 동시 이식 결과 및 암 발생 과정에서의 줄기세포의 역할 등 3분야로 나눠 최신 지견을 발표할 예정이다. 순천향의대 원종호교수를 비롯한 국내 연자 7명과 해외 초청연자 1명이 발표할 세부연제는 다음과 같다.▲성체줄기세포의 다형성능(Adult stem cell plasticity: d
경희의료원 내 봉사단체인 기독봉사회와 한마음봉사단원은 하계휴가 3일과 개인 연월차를 2일을 활용, 8월10일부터 17일까지 7박8일동안 중국속의 작은 한국 연변조선족자치주 일대에서 의료봉사을 펼쳤다. 이번 의료봉사에는 경희의료원 직원 21명 외에도 사단법인 밝은사회클럽 한국본부와 함께 자원봉사자를 9명을 포함 30명으로 중국의료봉사단(단장 경희의료원 이비인후과 조중생교수)을 구성했다.봉사단은 단순한 의료봉사에 끝나지 않고 현지 병원(복지병원)과 연계, 현지인 시범수술과 의료진 및 직원대상 특강, 최신 의료의 동향을 소개하는 교재 등도 기증했다. 조선족동포와 의사들에게 최신 의료기법 전수하기 위한 시범수술은 봉사 2일째인 12일 이비인후과 조중생교수가 만성비염환자 2명에게, 봉사 3일째에는 산부인과 허주엽교
황건(인하대 성형외과) 교수가 지난 10일 호주 시드니에서 열린 제13차 국제성형외과학회에서 학회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장을 받았다.
국내 대학병원에서는 처음으로 미용성형센터가 개설된다.한강성심병원(병원장 오석준)은 오는 8월 23일 미용성형센터(소장 김진왕 교수)를 개설하고 기념행사로 미용성형학술 심포지엄을 개최한다.미용성형 전문의를 비롯한 전공의 등 총 12명의 의료진이 진료하는 이 센터에서는 최신 시설과 장비를 갖추고 재건성형 환자와 미용성형을 실시한다. 즉 화상미용성형과 손저림증 치료, 박피 및 문신제거, 혈관종치료, 레이저 창상치료, 레이저 제모, 레이저를 이용한 피부암 수술, 유방 미용 및 유방 재건, 성기 재건 외에 지방흡입술을 포함한 체형 성형수술 등 미용 성형 분야의 모든 분야를 담당한다.또한 최소침습수술 및 무혈수술이 가능한 수술실과 입원실, 레이저치료실, 인체조직보건치료실, 턱관절 악안면치료실, 수술환자전용대기실과 상담
최근 신생아 집중치료술의 발달로 출생체중 1500g(정상 3.5kg) 미만의 극소미숙아의 생존율이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었다. 삼성서울병원 신생아실 박원순 교수팀은 1994년 12월부터 2002년 12월까지 신생아중환자실에 입원한 1500g 미만의 극소미숙아 580명에 대한 치료 성적을 발표했다. 이 발표에 따르면 전체 580명의 극소미숙아중 정상아로 자라 퇴원한 아기는 487명으로 생존율이 84%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생체중 800g 미만의 초극소미숙아들의 99∼2002년까지의 생존율은 61%로 94∼98년까지의 25% 생존율에 비해 크게 향상되었다. 이같은 삼성서울병원의 61% 생존율은 의료선진국인 미국의 55% 생존율을 뛰어 넘었으며, 세계에서 미숙아 생존율이 가장 높
가톨릭대학교 간호대학은 최근 21회 동문 졸업 25주년을 기념하는 모교 방문 행사를 가졌다.이번 방문을 통해 동문들은 간호대학의 발전상에 대한 소개와 강의실 및 실습실을 살펴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특히, 이 자리에서 동문들은 문영임 간호대학장에게 간호대학 발전기금(시설비) 명목으로 1,000만원을 기탁했다.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병원장: 윤주병 신부)이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쾌적한 공간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편리한 병원이용을 위한 각종 시설을 개·보수했다.병원은 가장 많은 방문객이 정문의 경비실을 없애고 넓게 확장 공사를 위한 보수 공사를 마친데 이어 응급의료센터 앞 주 출입문 벽면을 헐고 직접 내방객들이 들어올 수 있도록 편리함과 탁트인 시각적인 면을 겸비했다. 또한, 장례식장 지붕설치, 검사실 이용자들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화장실을 안쪽으로 설치하였으며, 기도실 설치 및 시설 내부공사 등 대폭적인 투자로 환자들에게 편리한 병원이 되도록 배려했다. 병원은 이번 시설 개보수에 이어 앞으로도 계속적인 시설 투자를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