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세의대 가정의학교실 주임교수 강희철▲영동세브란스병원 척추센터소장 조용은▲연세대 간호대학원 감염관리전공지도교수 유지수▲연세대 간호대학원 노인간호전공지도교수 유일영
발전하는 한국의학의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의학자 114인이 내다보는 의학의 미래'가 한국의학원(이사장 유승흠, 연세대 보건대학원장)에서 발간됐다.편찬위원장인 연세의대 유승흠교수(예방의학, 보건대학원 원장)를 주축으로 연세의대 김경환(약리학), 노재경(내과학), 노성훈(외과학)교수를 비롯 서울대 의대 이명철(핵의학), 이진학(안과학), 차창룡(미생물학)교수, 가톨릭의대 김호연교수(내과학) 등이 편찬을 맡았다.전 3권 12부로 구성된 이책은 뇌졸중과 같은 뇌질환에서부터 암, 감염, 맞춤 장기, 장기이식 등에 대해 30년후 미래의학의 청사진을 제시하고 있다.
김범태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신경외과 교수는 30일 원내에서 뇌졸중, 뇌출혈, 뇌동맥류의 예방과 치료를 주제로 뇌동맥류 환자와 가족을 위한 초청 강연회를 개최한다.이번 강연회는 2001년 개원 후 올 7월까지 시행된 뇌동맥류 100여례 시술을 기념하여 개최된다.
전일본병원협회(全日本病院協會) 부회장 일행이 지난 16일 분당제생병원을 방문, 유희탁 원장과 환담을 나누고 병원시설을 둘러보았다. 니시자와 부회장을 비롯 상임이사, 대학교수 등 5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한국병원정보시스템을 둘러보기 위해 방한하였으며, 특히 전자의무기록(EMR)과 전자문서교환(EDI)에 큰 관심을 보였다.이번 전일본병원협회 부회장 일행의 방문은 MEDION㈜의 초청으로 이루어 졌으며, KT,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제생병원을 둘러보았다.
표준화된 진단지침이 없던 화병에 대한 올바른 진단과 평가, 치료프로그램 개발의 기초를 마련할 수 있는 "화병진단면접지"가 국내 의료진에 의해 만들어졌다.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신경정신과 김종우 교수는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정신과 이민수 교수, 고려대 심리학과 권정혜, 박동건 교수와 공동으로‘화병진단을 위한 표준화된 면접지’를 개발, 지난 8월 21일 한국 심리학회 연차 학술대회에서 발표했다.김종우 교수팀은 이번 연구를 기존의 연구와 전문가 그룹의 토의를 통해 화병의 진단 준거를 제작했다. 이어 화병의 표준화된 면접지와 화병척도 설문지를 제작, 경희의료원 한방병원 화병클리닉의 환자와 고려대 안암병원 신경정신과 우울증 센터의 환자 총 55명을 대상으로 이중 타당성이 높은 항목을 선별하고 예비연구를 통해 작성된 면접
허충림 경희의료원 피부과 교수는 24일 아토피 피부염의 예방 및 피부관리를 주제로 지역주민을 위한 피부질환 건강강좌를 실시한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병원장: 김승남 교수)는 지난 9월 15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창립 23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는 자원봉사센터(소장: 이승찬 신부) 주체로 교직원 및 자원봉사관계자 2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에서는 성의교정 사무처장 이경상 신부의 병원 자원봉사 23주년을 주제로 특강이 진행되었고, 이어 원목실장 이승찬 신부의 집전으로 기념미사가 있었다.병원장 김승남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행사가 봉사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기를 바라며 자원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앞으로도 끊임없는 관심과 참여를 부탁했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은 정신과 기억력장애클리닉 주관으로‘치매, 아직도 두려우십니까?’를 주제로 오는 22일 오후 3시 병원 구내 가톨릭의과학연구원 2층 대강당에서 건강강좌와 함께 무료검사를 갖는다. 10월 21일 세계치매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참석한 일반인 모두를 대상으로 최첨단 검사기기를 이용한 기억력 및 건망증 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 검사시간은 30분 정도 소요되며, 당일 검사를 못 받는 사람은 무료 검진일자를 예약해준다.
삼성서울병원 심장혈관센터(센터장 이흥재) 선천성심장병 수술팀이 지난 9월 6일부터 13일까지 8일간 베트남을 방문, 하노이시에 위치한 하노이 의과대 국립아동병원에서 선천성 심장병 어린이 5명에 대한 수술을 성공리에 시행하고 귀국했다.수술팀은 전태국 심장외과 교수를 중심으로 9월 8일부터 3일간 선천성 심장병인 심실중격결손을 앓고 있던 Linh 양(7세, 女) 등 어린이 5명에게 심장수술을 시행하고 11일부터 3일간 수술환아들의 추후 경과를 확인하면서 현지 의료진들과 미니 심포지엄도 가졌다.삼성서울병원의 이번 자선 진료는 수술 첫날 현지 각 신문에 대서특필되고 하노이TV 등 방송에서도 잇따라 인터뷰를 요청하는 등 큰 관심을 받고 있다.이번 진료지원을 총괄 지휘한 이흥재 심장혈관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해외 어
김호연 가톨릭류마티스연구센터 소장은 25일 제1회 국제학술대회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1002호에서 개최한다.
원자력병원은 9월 25일 오후 2시 본관 2층 세미나실에서 암 치료 후의 호르몬요법에 대한 무료 건강강좌를 실시한다.이번 강좌에서는 산부인과 김문홍 과장은 호르몬 대체요법의 위험 가능성과 장점, 호르몬 대체요법을 사용할 경우 개개인의 특성에 따른 호르몬의 종류, 용량 및 투여방법 등에 대하여 강의할 계획이다.
아주대학교 개교 30주년, 의대 15주년 기념 국제심포지움(조직위원장 김영수 아주의대 학장)이 오는 27일 경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수원 소재)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Cancer와 Neuroscience 두가지 주제로 경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 대회의실과 국제회의장에서 각각 열린다.신경과학분야 심포지움에서는 기조강연자로 William Mobley 박사를 비롯 알츠하이머병 연구의 세계적 선두주자인 Edward Koo 박사와 Takaomi Saido 박사가 참여한다. 또한 신경세포의 발생과 분화 연구의 대가인 Kazuhiro Ikenaka 박사도 중추신경계의 신경교세포 발생에 관한 최신 지견을 발표한다. 중추신경계에 관한 임상적 진단에 필수적인 Neuroimaging 분야의 개척자인 Donald Paty 박사
미국 UCLA치대 메릴(Dr. Robert L. Merrill)교수가 연세대 치과대학에서 초빙교수 자격으로 지난 14일부터 2주간 구강내과학 과목을 강의하고 있다.학부생과 대학원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강의는 지난 봄학기에 이어 두번째로 메릴교수는 오는 24일 강남 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리는 대한두통학회 추계 세미나와 오는 20일 열리는 대한치과기능성형연구회 등에서도 특강을 할 예정이다.대한두통학회 강연내용은 두통에서의 항경련제 적용에 관한 것으로 두통은 특히 치과분야와 연관이 되어 있어 지난 5월에는 국내 치과의로서는 처음으로 연세치대 김성택교수(구강내과학)가 대한두통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강연을 한 바 있다.
가톨릭중앙의료원은 9월 1일부로 성모, 강남성모, 의정부 성모병원의 임상 각과에 과장 보임과 가톨릭의과학연구원 산하 연구소에 대한 보직 발령을 실시했다.▷성모병원 · 내과 과장 장윤식 교수(신임)· 소화기내과 분과장 김재광 교수· 호흡기내과 분과장 송정섭 교수· 순환기내과 분과장 정욱성 교수· 내분비내과 분과장 강무일 교수· 혈액내과 분과장 이종욱 교수(신임)· 종양내과 분과장 홍영선 교수· 감염내과 분과장 신완식 교수· 신장내과 분과장 장윤식 교수· 신경과 과장 양동원 교수· 신경정신과 과장 전태연 교수· 외과 과장 전해명 교수· 정형외과 과장 송석환 교수· 신경외과 과장 나형균 교수· 흉부외과 과장 박재길 교수· 성형외과 과장 변준희 교수(신임)· 마취통증의학과 과장 성춘호 교수(신임)· 산부인과 과장
세브란스병원 가정간호사업소(소장 홍성준 연세대 의대교수)는 오는 27일 오전 8시30분부터 연세대학교 연세공학원 대강당에서 10주년 기념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날 학술대회에서는 보건복지부 의료정책과 양병국과장이 '21세기 보건의료 정책방향'을 주제로 초청강연을 하며, 세브란스병원 조우현 기획실장과 김현옥 간호부원장 등이 연자로 참석해 급성환자 치료후의 가정간호에 대한 한국·일본·미국의 사례를 소개한다. 또 서울대 의대 가정의학과 유태우교수와 아우드레이 킨셀라 텔레헬스(Telehealth) 컨설턴트가 최근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원격 가정간호의 한국과 미국의 현황에 대해 소개하고, 연세대 의용공학교실 유선국교수가 원격진료를 위한 시스템 응용에 대해 특별강연을 한다.참가비는 2만5천원이며, 자세한 문의는 세브
강북삼성병원(원장 박정로)은 오는 10월 1일(수)부터 11월 19일까지 8주간에 거쳐 일반인들에게 의학정보를 체계적이고 포괄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제 2기 건강대학 과정을 시작한다.일반적인 일회용 건강강좌 방식에서 벗어나 매주 각 분야 전문의가 의학 기초지식과 다빈도 질병에 대한 기초 교육을 실시하는 건강대학 과정은 지난 3월에 1기 과정을 실시하여 참가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참가신청은 전화(2001-2779∼81)나 인터넷(www.kbsmc.co.kr)을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과정을 수료시에는 수료증과 소정의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가 접수비는 일만원.
김승업 아주의대 뇌질환연구센터 소장이 9월14일부터 18일까지 이태리 토리노시에서 개최되는 국제 신경병리학 회의에서 ‘뇌질환 재생을 위한 신경줄기세포’ 라는 주제의 워크샵을 주관하고 ‘유전공학적으로 변환한 사람 신경줄기세포의 뇌이식’을 주제로 논문을 발표한다.
김근호(한림의대 한강성심병원) 교수는 2003년 9월 9일부터 12일까지 영국 맨체스터에서 열리는 cation-chloride co-transporters 심포지엄에 초청연자로 참석한다. 영국생리학회와 영국약리학회가 공동 개최하는 이번 심포지엄에서 김 교수는 Diurectics and renal sodium transporters라는 연제로 발표한다.
이근영(한림의대 강남성심병원 산부인과) 교수가 전국 병의원의 제왕절개 분만률을 분석하고 이에 대응하는 개선점을 모색하여 산모 및 신생아의 건강 확보를 위해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황태곤 가톨릭대학교 강남성모병원 비뇨기과 교수는 최근 태국 방콕에 위치한 라자비티 병원에서 비뇨기과 영역에서의 최신 술기에 대한 시범 수술을 선보였다.태국비뇨기과학회(회장 Danaiphand A.K Arasakui)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술기 시범에서 황교수는 현지 의사들을 대상으로 요관경 수술을 비롯한 경피적 신수술, 복강경 수술 등에 이르는 다양하고 복잡한 최신 술기들에 대해 강연하고 직접 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