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MSD의 신임사장으로 마크 팀니 호주MSD마케팅 디렉터가 오는 8월 1일자로 선임됐다.신임 마크팀니 사장은 1999년 호주MSD에 들어왔으며 이전에는 영국 루셀 랩(Roussel Lab)과 ICI(ICI Pharmaceuticals)를 거쳐 뉴질랜드 제네카(Zeneca)의 사장을 역임했다.
현대약품(대표이사 이한구)이 창립 39주년을 맞아 동산상(棟山賞)시상식을 개최하고 감사실의 노승갑 팀장을 선정 9대 동산상을 수여했다.
지난 11일 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후원하고 대한의사축구협회(협회장 김성덕-보라매병원장)가 주최한 2003 한국유나이티드배 전국 의과대학 축구대회에서 영남의대가 고대의대를 3대 2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우약품이 올해 매출 400억원을 달성키로 전임직원이 결의했다.정우약품(사장:류국현)은 지난 12일 경기도 남양주시 여울목에서 류국현 사장 등 영업부문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를 결산과 하반기 영업목표 달성을 위한 총력 전진대회 및 워크샵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를 통해 전임직원은 하나로 뭉쳐 혁신적이고 도전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금년 매출 400억목표 달성을 다짐했다이날 류국현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내외 경제의 불황과 제약업계 전반의 경기침체 속에서도 상반기 목표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한 영업부는 기업의 꽃"이라고 치하한뒤 "전략적인 사고와 적극적인 행동으로 솔선수범하여 하반기도 올해 최고의 목표를 기필코 달성해줄 것"을 당부했다.이어 이상목 영업본부장의 하반기 영업청책과 마케팅교육을, 지점장회의,
위드팜(대표이사 박정관)은 지난 5일 1박2일로 강원도 정선 아우라지에서 전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하계수련회를 개최하고, 2003년도 상반기 가결산 및 하반기 계획중 수정이 불가피한 부분에 대하여 집중 토론하였다. 이번 행사를 통해 위드팜은 2003년도 상반기 총 매출액이 약 323억원을 달성하였으며, 이는 년초 매출 목표계획 292억원을 10.6% 초과달성한 수치"라고 밝혔다. 또한 하반기 사업중 전자상거래 및 의약품 창고 확충과 시스템화 등에 필요한 추경 예산 확보와 구체적 추진사업 계획 등에 대하여 집중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 임직원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 박정관 사장은 하반기에 수립된 계획을 부서별로 철저히 점검하고 추진하여, 하반기에는 상반기보다 더욱 알찬 결실을 거두어 전 직원이 결실의 기
글락소 스미스클라인(이하 GSK)의 콤보백신 인판릭스가 미식품의약청(FDA)로부터 5회째 DTaP백신으로 접종할 수 있도록 승인을 받았다고 발표했다.이번 인판릭스의 5회째 접종 승인은 FDA가 최초이자 유일하게 5가지 질병을 주사 한번으로 예방하여 예방주사 횟수를 6번으로 줄여준 GSK의 5가(價) 콤보백신 페디아릭스(디프테리아, 파상풍, 백일해, B형 간염, 그리고 소아마비 예방백신)를 승인한지 몇 개월안돼 결정됐다. 이제 의사들은 주사횟수를 줄이면서 동일한 DTaP백신을 가지고 자신있게 DTaP의 3회 기초접종을 페디아릭스로 하고 인판릭스로 2회의 추가접종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뉴욕】 나선상커터와 진공 장치를 병용하여 혈전을 절제하여 흡인하는 X-Sizer가 급성관상동맥 증후군에 대한 경피적 관상동맥 중재술(PCI)보다 우수한 보조 치료로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미국 마이크로베나社가 개발한 이 치료법은 유럽에서는 이미 보급돼 있으며 미국에서도 임상시험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미식품의약국(FDA)이 현재 심사 중이다. 마이크로베나에 의하면, X-Sizer는 일회용 혈전 적출기구로서 9볼트의 모터 동력으로 움직이며 카테터 끝에 나선 모양의 커터가 장착돼 있다. 카테터 속에서 동축 드라이브 샤프트가 2,100rpm으로 회전하며 커터로 혈전이 절제되고 흡수된다. 지난해 경 카테터 심혈관치료법회의 당시 최신 임상시험 세션에서 발표된 연구 결과에 의하면, X-Sizer를 사용한 보조치료는 혈소
정신분열증 치료제 리스페달 콘스타(RisperdalCONSTA)주사가 효과와 안전성 모두 우수하다는 임상결과가 발표됐다.리스페달 콘스타는 리스페리돈(risperidone)을 장기간 방출하는 미세한 소체(小體)로 만들어 희석액에 섞어 근육 주사할 수 있도록 개발된 것으로 하반기 국내에 시판될 예정이다.미 알버트아인슈타인의대 존 케인 교수가 10일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홍콩, 싱가포르 등의 의사들이 참가한 아시아정신과 포럼에서 이같이 밝혔다.교수에 의하면 12주 동안 미국 등 다기관 의료기관에서 5백 54명의 정신분열증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리스페달 콘스타의 효과를 PANSS scale로 측정한 결과 25mg, 50mg, 75mg군에서 각각 6.2, 8.5, 7.4점의 감소를 보이는 등 증세 개
인피니트(대표이사 이선주)가 오는 14일부터 스타팩스 초기제품 사용 병원들을 위한 무상 업그레이드 서비스를 시작한다.9월말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스타팩스 소프트웨어를 무상으로 공급함은 물론, 기술진의 방문 설치 및 PACS 운영 컨설팅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인피니트 측은 이번 행사 목적에 대해 “이번 대규모 무상 업그레이드 행사는 국내 Full PACS 100호를 눈앞에 두고, 고객들의 요청 사항을 사전에 파악 처리함으로써, 스타팩스의 기술력 및 서비스에 대한 인지도 및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준비했다”고 밝히고 “단순한 서비스가 아니라 고객의 사용환경까지 개선시켜주는 프리미엄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고객센터:2194-1600
아스트라제네카의 고지혈증치료제 크레스토(성분명 로수바스타틴)가 미식품의약국(FDA)의 내분비 자문위원회로부터 고콜레스테롤혈증, 복합성 고지혈증 및 순수 중성지방혈증 등의 다양한 이상지혈증을 적응증으로 하는 약물로 만장일치의 허가 권고를 받았다.대개 권고는 거의 대부분 승인된 것이나 마찬가지로 크레스토는 이제 판매 허가에 대한 최종결정만을 남기고 있다. 크레스토는 23개국 1만 9천명 이상의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한 갤럭시 프로그램에서 효능과 안전성이 입증된바 있다.이 연구에서 크레스토(10~40mg)의 안전성은 현재 시판 중인 다른 스타틴제제와 동등한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크레스토는 최저용량인 10mg으로도 LDL-콜레스테롤(LDL-C)을 50% 이상 감소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크레스토는 용량에 상관
일라이 릴리의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가 일부 국가에서 출시 2개월만에 원조격인 비아그라(성분명 실데나필)를 누르고 판매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표 참조]제약시장 전문조사 기관인 IMS데이터에 의하면 시알리스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시판 2개월만에 경구용 발기부전 치료제인 PDE-5억제제 시장의 54%를 차지했다고 밝혔다.사우디 아라비아는 먹는 발기부전치료제 시장 규모에 있어 세계 12위를 차지하고 있다.또한 호주와 뉴질랜드 시장에서 점유율이 40%에 육박하고,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는 각각 23%, 26% 등 시판 중인 대부분 국가에서 평균 25%대를 기록하고 있어, 비아그라의 아성을 급속히 잠식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릴리 관계자는 “시알리스는 기존 발기부전치료제와 뚜렷하게
대웅제약이 매출 1조원 시대를 대비 최첨단 자동화 물류센터를 완공했다.지난해 5월에 착공하여 총 60억원의 비용이 투입된 첨단 자동화 창고는 부지 약 1200평, 높이 약 33미터, 약 7500 파렛트를 보관할 수 있으며, 세계적인 기업들을 벤치마킹하여 제약 물류 시스템을 전산화, 단순화, 신속화, 표준화시켰다.특히 바코드시스템을 통해 재고관리를 자동화시키고 기계장치의 제어와 재고관리 중앙통제, 포장·적재방법·작업 프로세스 표준화 등으로 비용을 30%절감시켰다.이외에도 창고내 자동 공조시설로 최적 온도 유지, 방충, 방진 시설 등 첨단시설도 갖추고 있다.대웅제약 공장장 이진호(李珍浩, 50세) 상무는 “보관·배송 품질을 최적화하여 고객에게 고품질의 의약품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다”고 밝혔다.한편 대웅제약은
현대약품이 간편하게 씹어먹을 수 있는 위장약 복합파메딘을 출시했다.츄정 타입을 선호하는 젊은 층을 마케팅 대상으로 하는 복합파메딘은 파모티딘, 침강탄산칼슘, 수산화마그네슘을 주성분으로 하고 있다.특히 파모티딘 단독투여시보다 위산과다,속쓰림증상의 개선 및 지속시간이 유효하며, 먼저 수초내에 위산을 중화시킨 후 H2 수용체 길항제로 12시간까지 위산의 생성을 조절하는 듀얼액션을 갖고 있다. 제산제 성분인 탄산칼슘과 수산화마그네슘은 신속하게 분비된 위산을 중화시킨다.
한국화이자제약을 비롯한 27개 외자제약사들이 지난해 생산한 의약품은 2002년도 대비 18% 상승한 총 1조 5,536억원으로 집계됐다고 한국제약협회가 발표했다.외자기업 가운데 생산실적 100대 기업에는 17개 사가 포함돼 있으며, 이 중 1천억 이상 생산실적을 보인 기업은 한국화이자제약(2,861억원) 한독약품(2,201억원) 한국얀센(1,775억원) 등 3개 사로 밝혀졌다.한편 전년 대비 생산액이 증가한 제약사는 한국로슈(118.50%), 알앤피코리아(104.87%), 사노피신데라보(52.57%), 한국화이자(48.47%), 한국와이어스(40.59%), 한국엠에스디(35.72%)등 이었다.반면 생산활동이 부진했던 기업은 한국크로락스(-54.43%) 한국릴리(-42.53%), 유유후마킬라(-23.31%)
대장암치료제인 옥살리플라틴(상품명 엘록사틴, 사노피신데라보)이 위암 적응증을 추가로 승인받았다.이번 승인은 국내의료진의 임상 연구를 통해 위암 적응증을 받은 것으로는 전세계에서 처음있는 일이다.서울대병원, 서울아산병원, 삼성서울병원, 고대의료원 등 4개 종합병원에서 2년간의 임상실험 결과, 진행성 및 전이성 위암환자 20명을 대상으로 엘록사틴을 5-FU와 folinic acid를 병용투여한 결과, 55%(95% 신뢰구간: 31.5-76.9%)의 종양 반응률이 관찰된 것으로 식약청은 밝히고 있다.또한 안전성 측면에서도 기존에 알려져 있지 않은 이상반응의 발생은 없었으며 보고된 부작용 가운데에서도 3-4등급의 부작용들은 주로 오심(17.4%), 구토(13%) 등으로 항암제 연구라는 특성상 대부분 예측가능한 증
골다공증치료제 리세드로네이트(상품명 악토넬, 한독-아벤티스파마)가 폐경후 골다공증을 치료하는데 있어 새로운 척추골절 위험을 7년간이나 지속적으로 낮춰줄뿐만 아니라 장기사용시 안전성도 입증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달 19일 미국필라델피아에서 열린 제85회 미국내분비학회(ENDO 2003)에서 밝혀진 이번 결과는 폐경후 여성 164명을 대상으로 2개군으로 나누어 첫 번째 군(83명)에는 7년간 악토넬(5mg)을, 두 번째군(81명)에는 5년간 위약을 투여한 후 악토넬(5mg)을 투여했다.그 결과, 첫 번째 군에서는 0-3년, 4-5년, 6-7년 동안의 새로운 척추 골절의 발생률이 각각 4.7%, 5.2%, 3.8%로 나타나 7년간 악토넬의 치료 효과가 유지된다는 사실을 시사했다.두 번째군은 4~5년째 위약을 투여
보령바이오파마가 최근 제대혈사업에 진출한 이후 본격적인 행보를 보이기 시작했다.보령은 가톨릭중앙의료원에 이어 영남지역의 최초 공공제대혈 은행을 설립하면서 영남대의료원과 업무제휴를 맺었다고 밝히고 향후 전국 주요병원과의 업무제휴를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이외에도 가족제대혈사업을 위해 안산 중앙연구소내에 「보령아이암셀뱅크」를 오픈하고 보령메디앙스의 마케팅 협조를 얻어 사업에 본격적으로 뛰어들었다.이날 보령 김승호 회장은 “앞으로는 IT와 함께 바이오테크(BT) 혁명이 인간의 삶과 복지건강을 근본적으로 변모시키는 바이오 이코노미(Bio-Economy)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하고 보령아이맘셀뱅크가 보령의 21세기 핵심 성장의 축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안압조절효과와 간편성을 동시에 갖춘 녹내장치료제 잘라콤이 출시됐다.잘라콤은 구 파마시아의 잘라탄(라타노프로스트)에 티몰롤(0.5%)를 추가한 복합성분 제제로서 단독요법에 잘 반응하지 않는 녹내장 및 고안압증 환자의 안압을 낮추는데 매우 효과적이라고 화이자는 밝히고 있다.특히 1일 1회 요법이 가능해 2회 투여하는 기존의 약물에 비해 환자의 순응도를 높였다. 화이자는 “잘라콤은 이미 효과와 안전성이 입증된 두 약물의 복합제제인데다가 기존의 병용 요법을 대체할 수 있어 경제성과 편의성이 높아 시장성 또한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잘라콤은 현재 노르웨이, 잉글랜드, 헝가리, 덴마크 벨기에, 스위스, 스웨덴, 핀란드, 네덜란드, 독일, 이태리, 오스트리아, 베네주엘라, 멕시코 등 총 26개국에서 승인을 받았으
피임약 다이안느35가 여성들이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정됐다.지난 25일 여성신문과 이화여자대학교 인간생활연구소 소비자정보센터는 20~40대 여성 1만 7천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조사 결과 응답자의 45%가 피임약 ''베스트 브랜드''로 다이안느35를 뽑았다.연령별로는 20대가 45.7%, 30대가 47.4%, 40대가 35.1%가 다이안느35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나 주로 20-30대의 젊은 여성층이 다이안느35를 선호하는 것으로 밝혀졌다.한국쉐링은 여성소비자가 뽑은 베스트 브랜드 대상 선정을 기념해 피임에 대한 인식이 중요시되는 7,8월 바캉스 기간동안 약사를 대상으로 텔레마케팅, 여성 포털사이트와 의학전문지 사이트를 통한 온라인 프로모션 등 적극적인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제약협회(회장 김정수)가 1일 사무국 조직을 ''팀제'' 중심으로 개편하고 직원 승진 및 전보인사를 단행했다. 제약협회는 무 수행의 효율성과 업무능률 향상을 위해 기존의 실, 부 체제로 되어있던 사무국 조직을 1국 2실 1원(교육원) 8개 팀으로 직제를 개편했다. 특히 기획실과 연구소를 기획·정보실로 통합, 정보팀과 기획·정책팀을 가동하여 정보정책기능을 강화하였으며 사무국은 총무, 회계, 회관, 업무로 세분화했다. 제약협회 조직개편과 함께 단행된 주요인사를 다음과 같다. △(전보)업무부 차장 이진승(전 기획실) △(승진)기획·정보실 정보팀 차장 김정호 △(승진)업무부 과장 김용정 △(승진)홍보실 과장 장우순 △(승진)기획·정보실 기획·정책팀 과장 정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