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구더기症 가능성도【독일·뮌스터】 휴가를 즐기고 난 후 종기같은 피부병변이 발생한다면 어디서 여름휴가를 보내야할까.뮌스터대학 피부과 U. Frieling씨는 「Der Hautarzt」(50:203-207)지에 열대지방에서 피부 파리구더기증이 옮았을 가능성이 있는 36세 남성의 증례에 대해 보고했다.모기가 쇠파리 알 매개이 환자는 대퇴부와 둔부에 자통(刺痛)을 동반하는 염증성 홍색구진이 나타나 뮌스터대학 피부과를 찾았다. 환자는 2주전에 중미 산악여행에 참가했을때에 벌레에 물린 적이 있었다. 이때 쇠파리(Dermatobia hominis)의 알을 낳은 것으로 추정된다. 쇠파리에는 흡혈성 곤충을 이용해 번식하는 습성이 있어 모기의 배에 알을 접착시켜서 낳는다. 그러면 모기가 피를 빨아먹을 때 부화에 적합한 표
-토호대학 의료단기대학 무라이 사다코 교수토호대학 의료단기대학 무라이사다코 교수는 환자의 의료의 질을 보증하는 요인의 하나로서 감염예방을 들고 오래전부터 재택케어에서의 감염관리에 대해 실천적인 검토를 해왔다.표1은 무라이교수팀이 퇴원후에 재택요양하는 환자의 보균상황을 파악하기위해 뇌졸중으로 완전 개호를 필요로 하며 자리보전하고 폐렴으로 입퇴원을 반복하는 환자에 세균검사를 실시한 결과이다.여기에는 메티실린내성황색포도구균(MRSA)폐렴에 의해 입원하여 객담에서나온 MRSA가 음성이 되어 퇴원후 10일째 보균상황을 보여주고 있는데, 주목해야 할 것은 환자의 점막이나 창상면에서 동일한 혈청형의 MRSA가 검출되고 있다는 점이다.이 결과는 환자가 비전정이나 요도구 등의 점막에 MRSA를 정착시킨 채 퇴원하여 이것이
【독일·뒤셀도르프】 발적해도 반드시 단독이라고는 할 수 없지만 비트링거치료센터(비트링거) Renato Kasseroller박사는 학회 ‘림프99’에서 『적절한 예방책을 실시하면 림프부종에서 단독으로 진행되는 것을 저지할 수 있다』고 보고했다.감별진단 신중해야단독으로 생각돼도 그 대부분은 봉소염이나 장시간 비행 후의 단순한 울혈성염증이다. 진짜 단독이란 경계명료하고 선명한 발적을 보이며 국한성의 종창과 열감, 경우에 따라서는 발열과 오한을 동반한다. 또 양피지(羊皮紙)같이 윤이 나고 비치는 피부가 특징이며 해당 림프절의 종창도 나타난다. 단독은 림프종 합병증 중에서도 가장 빈도가 높고 귀찮은 것이다. 유방암 수술후에 림프부종을 일으킨 환자의 9%에 단독이 나타나고 수술과 대조요법 양쪽을 받은 환자에서는 발병률
MRSA(메티실린내성 황색포도구균)로인해 원내감염이 다발하게 됨으로써 대부분의 병원이 원내감염 대책 매뉴얼을 작성하고 동시에 의료종사자의 감염방지대책이 구체화되고 있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의료종사자의 직업감염대책에 대한 연구가 어느수준에 와 있는지 그 실태는 확실하지 않다. 의료종사자의 직업감염대책에 대한 연구 지표로 침사고·절개창사고 보고율의 검증이 주장됐다. 日후생성 에이즈대책연구추진사업의 일환으로 전국 에이즈거점병원의 침(針)·절개창사고를 조사한 동경대 의학부 부속병원 감염제어부의 키무라 아토시교수와 나고야시립 동시민병원 소아과 키도우치키요시 부장으로부터 의료종사자의 감염대책에 대한 연구 실태와 대책에 대해 들어보았다.모든 體液·血液 감염성물질로 취급원내감염의 주요 루트로 접촉감염, 비말(飛沫)감염,
【미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UC 버클리(캘리포니아대학 버클리) Packer연구소 Lester Packer소장은 이곳에서 열린 미국당뇨병학회(ADA)연차회의에서 α리포산(ALA)을 투여한 래트의 신경세포에 ALA가 유지되고 있음을 보여주는 새로운 데이터를 보고했다. 신경장애는 당뇨병환자의 60%에 나타났지만, 뇌졸중이나 심질환, 백내장을 예방하는 것으로 보이는 이 슈퍼항산화제는 신경장애를 예방하고 발병을 지연시키는데도 효과적이라고 한다.발병에 프리래디칼 관여연구를 발표한 Packer소장은 1951년에 ALA를 분리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10~30mg/kg의 3단계 용량으로 ALA를 경구투여 또는 정주하고 투여 14일후에 좌골신경과 혈중 ALA를 측정했다. 그 결과, 신경세포의 ALA농도는 투여경로보다는 투
【미 펜실베이니아주 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 의사회에서는 감염증과의 전쟁에서 역사적인 사건에 관한 특별전「감염증:과거의 재해와 현대의 위협」이 개최됐다.種痘 발명에서 대장균O157까지이 전시에서는 1796년의 에드워드 젠너에 의한 종두의 발명이나 필라델피아에서 발생한 전염병의 대발생 등 외에도 감염증에 관한 최근의 문제, 즉 수입식품에 대한 의존도 증가, 내성균발생의 원인이 되는 항균제의 부적절한 사용, 대장균 O157:H7이나 시클로스포라 등의 신흥감염증의 위협, 결핵을 비롯한 재흥감염증의 문제 등이 설명됐다.또 개발도상국에서 전쟁과 도시화가 초래하는 감염증 문제도 논의됐다. 전쟁난민은 깨끗한 식수를 얻기 어려운 열악한 환경하에서 생활하게 되고 이런 환경이 병원체의 만연을 불러온다. 빈곤국의 개발 도시에서도
【독일·뮌헨】 소아 폐렴의 경우 어떤 병원체가 잠복하고 있으며 어떤 항균제가 적절한지에 대해 프랑크푸르트대학 소아과센터 Dietrich Hofmann교수가 『병원체를 막는데는 한번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한 경우가 많다』고 Pfizer社 주최 연수회에서 설명했다.口蓋점상출혈은 A군연쇄구균 의심Hofmann교수에 따르면, 폐 특유의 증상에서 병원체가 발견되는 경우는 거의 없지만, 폐 이외의 수반증상으로 쉽게 발견할 수 있다고 한다. 예를들면 피부농양이 있는 경우는 황색포도구균이 원인이며, 입천장에 점상출혈을 보인 경우는 A군연쇄구균이 원인이라는 의심이 강하다. 중이염을 동반하면 폐렴구균때문일 가능성이 높고, 가을이나 겨울에 감염되고 강한 음이 들린다고 호소하는 경우는 RS바이러스가 관여하는 것으로 보인다. 또 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