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댈라스】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의료센터 일반임상연구센터 Khashayer Sakhee교수는 체중이 많이 나갈수록 요산신장결석 위험이 높아진다고 Kidney International(2004;65:1422-1425)에 발표했다. 과체중과 요산신장결석이 관련한다는 사실은 이번에 처음 밝혀졌으며, 교수에 따르면 신장결석 환자의 5%, 신장결석을 가진 당뇨병환자의 30%가 이에 해당한다.Sakhee교수는 “요산신장결석은 과체중이나 비만의 새로운 부작용”이라고 말한다. 현재 미국인의 약 10%는 신장결석을 갖고 있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신장결석은 요중에서 배출되는 물질로 이루어지는 신장 내부의 고형 침착물질. 요중배설물이 완전히 용해되지 않는 경우 미세조각들이 형성되어 결국에 신장결석이 되는 것이다. 이러
미국 댈라스- 국민의 약 절반이 과체중으로 나타난 미국에서는 지금 고단백질 고지방저당질 다이어트가 유행이 되고 있다. 그러나 텍사스대학 사우스웨스턴의료센터 내과 Chia-Ying Wang교수는 “이러한 다이어트는 골다공증이나 신장결석 위험의 상승이라는 중대한 건강장애를 초래하기때문에 안이하게 감량에 이용해선 안된다”고 American Journal of Kidney Disease(40:265-274)에 경고했다.Wang교수는 건강한 성인 10명을 대상으로 실험을 실시했다. 피험자는 통상의 식사를 2주간 섭취하고 그 후 과일이나 당질을 20g 미만으로 억제시킨 매우 엄격한 당질 제한식을 2주간, 그리고 그 후 4주간은 약간 완화시킨 당질제한식을 섭취했다. 시험기간 전체에 걸쳐 종합비타민 정제를 복용시켰다.부작
【독일·페르베르트】 비뇨기과 응급 외래로 이송할 때 어떠한 증상으로 결정내려야 할까. 지속발기의 치료에 유예는 허용될 수 있을까. 신석증(腎石症)에 투여하는 약제는 무엇일까. 페르베르트(velbert) 비뇨기과·소아비뇨기과병원 Mark Goepel박사는 비뇨기과 응급외래에서 대처해야 할 몇몇 전형적인 케이스에 대해 Der Internist (42:1465-1469, 2001)에서 설명했다. 급성 요폐에는 카테터 導尿를방광의 통증이 심하고 붓고 만져질 경우에는 급성 요폐의 주요 증상으로 생각해야 한다. 급성 요폐는 고령남성에 호발하며 대부분 전립선 비대 및 암이 원인이다. 최초의 처치로서 무균적인 카테터 도뇨(16~20Fr)에 의해 단계적인 배뇨를 시도하면 일반적으로 증상은 신속하게 소실한다. 요도 안으로 카
생활요법은 식사습관, 운동, 금연, 절주등과 같이 생활 습관을 개선시킴으로써 모든 고혈압 환자에서 매우 유익하다. ·저위험군의 경증 고혈압 환자에서는 초치료로 생활 요법을 단독으로 3개월∼6개월간 시행한다. ·약물요법을 시행하고 있는 고혈압 환자에서도 생활요법을 보조적으로 사용함으로써 약효를 최대화하고 부작용을 줄일 수 있다. ·고혈압 이외의 다른 심혈관계 위험을 동시에 줄일 수 있다. ·고혈압의 일차예방을 위하여 적용할 수 있다. 1. 체중감량 체중질량지수 BMI(체중 Kg/신장 m2)가 27이상이면 혈압상승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특히 복부비만은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병과 관동맥질환의 사망률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다. 고혈압 환자에서 표준 체중보다 10%인 과체중의 경우에 5kg정도의 체중 감량으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