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임상영양학회가 25일 가톨릭중앙의료원 의과학연구원 1층 1003호에서 열린다. 1. 일 시 (학술대회 & 연수강좌)- 2007년 11월 25일 (일) 09:00 - 16:00 2. 장 소- 학술대회 및 연수강좌 : 가톨릭중앙의료원 의과학연구원 1층 1003호3. 등 록 비 - 사전등록 : 전공의 및 학생 (2만원) / 전문의 (3만원)- 당일등록: 전공의 및 학생 (3만원) / 전문의 (4만원)* 사전등록 마감일 : 11월 22일 (목)4. 계좌번호- SC 제일은행 427-20-157503 (예금주: 대한임상영양학회 김경수)5. 가톨릭의과학연구원 오시는 길- 지하철 7호선과 3호선 고속터미널역에서 도보로 7분내지 10분소요[프로그램] 1. 생활 속의 임상영양 (연수강좌)좌장: 김성운(경희의대)/박혜순(울
GERD 병태별로 진료해야제15회 일본소화기관련학회(JDDW 2007)이 고베시에서 열렸다. 올해에도 49회 일본소화기병학회와 74회 일본소화기내시경학회가 합동으로 개최돼 많은 연제가 발표됐다. 이 가운데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는 위식도역류증(GERD)과 내시경적으로 식도염을 보이지 않는 비미란성 역류증(NERD)를 중심으로 알아본다.PPI불응성 NERD 대처하는 진단알고리듬 제시현재 NERD는 일본인의 약 10%가 앓고 있다. 아이치의대 소화기내과 고나가야 토시히로(小長谷敏浩) 교수는 임상적으로 문제가 되는 프로톤펌프인히비터(PPI)로 증상을 개선시킬 수 없는 NERD의 병태 생리 검토는 물론 병태의 치료전략을 세우는 진단 알고리듬도 제안했다. 5가지 병태 지적고나가야 교수는 가슴쓰림이나
아포리포단백A-II가 관상동맥질환(CAD)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결과를 네덜란드-영국 공동연구팀이 Circulation(Circulation 2007;116:2029-2035)에 발표했다.HDL의 주요 단백인 아포A-I가 혈관을 보호한다는 사실은 잘 알려져 있지만, 아포A-II가 아테롬 발생을 억제시키는지 촉진시키는지는 잘 모르고 있다.연구팀은 European Prospective Investigation into Cancer and Nutrition (EPIC-Norfolk) 참가자 가운데 평균 6년간 추적 중 치사적·비치사적 CAD를 일으킨 45~79세 남녀 912명과 성별, 나이, 등록년을 일치시킨 1,635명(조절군)을 대상으로 혈청 아포A-II치와 CAD위험의 관련성을 검토했다.혈청 아포A-II치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뇌 MRI검사에서 무증후성 병변이 발견되는 비율은 약 10%로 꽤 높다고 네덜란드 연구팀이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2007; 357:1821-1828)에 발표했다.이 연구의 대상은 지역주민에 근거한 Rotterdam Study의 참가자 2천명(평균 63.3세). 표준화 프로토콜에 의해 고해상도 뇌MRI(1.5T)검사를 하고 무증후성 뇌경색을 포함한 모든 뇌의 이상을 기록하고 경험이 많은 2명의 신경방사선과의사가 평가했다. 진단은 모두 MRI소견에 근거했으며, 조직학적으로 확인하지는 않았다.그 결과, 무증후성 뇌경색이 145명(7.2%)에서 발견됐다. 뇌경색 이외에 다른 병변으로는 뇌동맥류(1.8%), 수막종을 중심으로 하는 원발성성뇌종양(1.6%)의 빈
일본 남성에서는 비알코올성 지방간이 2형 당뇨병 발병의 확실한 위험인자가 된다고 일본산업의과대학 연구팀이 Diabetes Care(2007;30:2940-2944)에 발표했다.이번 연구의 대상은 1997~2005년 어느 기업의 40세 이상 남자사원. 1일 알코올 섭취량이 20g 이상인 경우, 75g경구 포도당부하시험에서 내당능장애(IGT)가 나타난 사람을 제외한 3,189명을 복부초음파검사 결과에 따라 지방간군과 비지방간군으로 분류하고, 2형당뇨병의 발병을 추적했다.참가자의 등록시 평균 나이는 48.0세, 평균 추적기간은 4.0년이었다.10만명 당 2형 당뇨병 발병은 지방간군 2,073(65명), 비지방간군 452명(44명)으로 나이와 체질량지수(BMI) 조정 후 지방간과 관련하는 당뇨병의 해저드비는 5.5
【스페인·바르셀로나】 영국 댄디대학 지역보건과학 콜린 맥코원(Colin McCowan)박사는 1993∼2002년에 발병한 유방암 환자 2,080명을 대상으로 연구한 결과 타목시펜 복용환자는 사망률이 낮고, 이러한 효과는 투여기간이 길수록 높다고 제14회 유럽암회의(ECCO)에서 발표했다. 지역 조사에서 복약순응도 검토만성질환자의 처방약에 대한 순응도 불량은 공중보건상 큰 문제다. 순응도 불량해 나쁜 결과가 나타났다고 보고한 연구가 매우 많다. 유방암의 재발과 사망위험을 낮추기 위해 타목시펜 1일 20mg을 5년간 복용하도록 추전되고 있지만, 맥코원 박사는 “지역사회에서 타목시펜 치료에 대한 순응도는 알려져 있지 않아 순응도 불량이 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확실하지 않다”고 말했다. 박사는 스코틀랜드의 테이
【독일 비스바덴】 심혈관계 위험환자에서 알부민 배설률이 높을 경우 레닌·안지오테닌계(RAS) 억제제를 고용량 투여하면 매우 큰 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결과가 제시됐다.프리드리히알렉산더대학 칼 프리드리히 힐거스(Karl Friedrich Hilgers) 교수는 독일내과학회에서 열린 사노피아벤티스 심포지엄에서 이같이 보고했다. 연구자들은 알부민뇨나 미세알부민뇨는 당뇨병, 고혈압 또는 심부전을 일으킨 환자 뿐만 아니라 그렇지 않은 사람에서도 심혈관계 위험이 높다는 사실을 보여주는 징후로 보고 있다. 아직까지는 다른 심혈관계 위험인자가 없는 사람에게 치료할만한 ‘설득력이 있는’ 데이터는 적은 편이지만 향후 이러한 치료가 매우 의미가 있을 가능성이 높다. 현재로서는 심혈관계 위험환자에 반드시 미세알부민뇨를 검사하여
【독일 바트나우하임】 스테로이드 투여량과는 상관없이 프레드니솔론으로 환산할 때 하루 2.5mg으로도 뼈에는 위험하다고 퀘르크호프병원 우베 랑게(Uwe Lange), 울프 뮐러 란드너(Ulf Muller-Landner) 교수가 지적했다. 교수는 “전신에 스테로이드를 투여하는 기간이 3개월 이상이면 반드시 골다공증 예방 조치가 필요하다”고 Der Orthopae (2007;36: 381-390)에 발표했다. 1년째 골량감소 뚜렷골다공증성 골절의 약 20%는 2차성 골다공증이 원인이다. 대부분이 스테로이드요법 때문인데도 불구하고 이 요법을 장기간 받는 환자에는 충분히 대처가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다. 스테로이드의 전신 투여는 용량에 상관없이 골대사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연구자들은 보고 있다.프레드니솔론으로 환산했을
현대약품은 지난 2, 3일 양일간 병원영업팀본부장 및 실장, 영업사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실미도 해병대교육장에서 해병대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20일 밝혔다.회사 측은 “이번교육은 목표 달성을 위한 강한 단결력과 정신력 배양 그리고 2008년 영업목표 100%를 달성하기 위한 자신감을 얻기 위한 훈련이었다”고 설명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현재 비정규직인 근로자 38명을 정규직으로 전환하는 파격적인 인사를 단행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일 공단에 따르면, 이번 정규직 특별채용자는 지난 6월25일 ‘공공기관 비정규직 대책추진위원회(위원장 노동부장관)’에서 결정된 정규직 전환대상자로 주로 간호사들이다.공단 측은 “그동안 전문직 으로서 공단에 기여한 공로와 차별 없는 직장구현을 위하여 공단 인사규정의 특별전형절차를 거쳐 정규직으로 특별채용 했다”고 밝혔다.한편 건보공단은 ‘08년 7월부터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대비해 시범사업에 투입된 계약직 93명도 ’08년 3월 이전에 정규직 전환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전성평가연구소(KIT)가 지난 2004년 이어 또다시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로부터 전임상 기관으로서의 국제적 인증을 획득했다.안전성평가연구소는 지난 4월 연구소 실험동물 관리 실태에 대한 서류 및 현장실사 결과 완전 인증(Full Accredition)받았음을 최근 AAALAC 사무국으로부터 통보 받았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998년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AAALAC 인증을 받은 KIT는 지난 2000년과 2004년 재인증받았으며 이번 사찰 결과로 앞으로 3년간 더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AAALAC(Association for Assessment and Accreditation of Laboratory Animal Care) 인증은 실험동물을 관리하고 사용함에 있어 국제적인 기준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가 오는 23과 24일 양일간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경희대, 서울대, 연세대 등 11개 대학의 약학, 간호학 전공 예비 졸업생 37명을 대상으로 제 1회 R&D 임상시험 실무 교육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신약 개발 및 임상시험에 관심이 있는 예비 졸업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신약 개발 R&D, 국내 임상 환경, 임상 시험 디자인 및 진행, 임상시험관리자(CRA) 역할 등을 포함하여 다양하고 심도 있는 강의와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의 파브리스 바스키에라 사장은 “최근 한국의 임상 시험 인프라 및 인력의 잠재력이 높게 평가 받으면서, 다국가 임상 등 국내 연구개발(R&D) 에 대한 투자가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이다. 따라서, 양질의 연구
함소아제약이 한방성분의 감기약 ‘한방과립제’와 진통소염 카타플라스마(습포제) ‘청수고(淸秀膏)’로 한의원과 약국 시장에 진출한다.20일 회사측에 따르면, 감기약인 ‘한방과립제’는 한방약재를 물에 넣고 끓여 추출한 다음 고온으로 분사하여 엑기스를 만든 뒤 농축하여 만든 과립형 약제로, 휴대와 보관이 편리하고 복용이 간편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진통소염제인 ‘청수고’는 한방성분의 카타플라스마제인데 수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염증 부위에 자극이 적고 약효가 빠르다는 장점이 주특징이다. 특히 청열 해독 효과가 있는 황백과 치자가 들어 있어 각종 근육 질환에도 적합하다.회사 측의 한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제품들은 용량을 달리해 약국과 한의원 시장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한편 함소아제약은 앞으로 요구르트 형태
11월 약가 재평가로 상당수 제약사들이 큰 타격이 입은 가운데 이중 유한양행이 가장 큰 직격탄을 맞은 것으로 파악됐다.지난 16일 복지부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가 제6차 약가 재평가 대상 5101개 중 31.6%인 1451개 품목의 약가를 평균 13.3% 인하했는데이중항생제가 대거 포함되면서 이를 주력으로 하는 제약사들이큰 타격을 입은 상황이다.현재 인하된 항생제 품목수는 622개에 이르며 평균인하율은 16.6%로 이중 일부 항생제는 평균 30% 넘게 약가가 떨어졌다. 이에 따라유한양행, 동아제약, 제일약품, 신풍제약, 대웅제약, 보령제약 등이가장 큰 타격을 입은 것으로 파악되고있다.이중에서유한양행은 이세파신과 세포피란 등 17개 품목에서 평균 약가가 15.7% 인하되어 가장 큰 타격을 입은 상황이다.전체적으
한국 유나이티드 제약은 지난 17일 1사 1촌 운동 자매 결연을 맺고 있는 강원도 철원군 서면 자등리 마을을 방문해 마을 주민들과 함께 김장 1000포기를 담그는 행사는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유나이티드 제약 임직원 30여명과 자등리 주민 20여명등 50여명이 참여했다.김태식 유나이티드제약 전무는 3년째 자매마을 주민들에게는 농산물 직거래를 통해 도시와 농촌간의 교류를 활발히 하고 직원들은 농촌체험을 통해 우리농산물의 소중함과 우리 먹거리의 신토불이, 도농불이를 깨닫는 귀한 시간이 되었다며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첨부 : 보도사진 2매
직장여성 10명중 3명이 자녀 아토피 질환으로 사직을 고려한 적이 있는 것으로 조사되어 치료를 위한 정보수집, 병원 방문 등의 과도한 투자에 큰 부담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피부과 치료제 전문제약사인 한국스티펠과 육아전문까페인 ‘지후맘의 임산부모여라’가 ‘자녀의 아토피피부염이 가정에 미치는 사회, 경제적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900명의 주부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참여자중 가사와 직장생활을 병행하는 여성은 전체 응답자의 31%인 279명이었는데, 이중 30%인 84명이 자녀의 아토피피부염 관리를 위해 사직을 고려한 적이 있다고 응답했다. 실제로 자녀의 아토피로 직장을 그만둔 경우도 37%(31명)나 됐다.또 전체 응답자중 32%인 285명은 자녀의 아토피피부염 치료 과정에서
전이성 대장암 환자의 생존기간 개선을 입증한 얼비툭스(성분명 세툭시맙)의 3상 임상결과가 지난 15일자로 뉴잉글랜드 의학저널(NEJM,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게재됐다.이번에 발표된 3상 연구 결과는 지난 4월 미국암연구학회(AACR)와 같은해 6월 미국임상종양학회(ASCO)에서 발표된 내용으로 생존기간 개선과 삶의질 향상을 모두 포함하고 있다. 연구명은 ‘NCIC CTG CO.17’이다.이 연구에는 이리노테칸(irinotecan), 옥살리플라틴(oxaliplatin), 플루오로피리미딘 (flouropyrimidines) 등 모든 가용한 표준 항암제 사용에도 불구하고 전이성 대장암이 진행된 환자 527명이 참여했다.이들에게 얼비툭스 단독요법(BSC 포함)과 최선의 지지요
보건신문이 서울시 용산구 청파동3가 132-22 아람B/D으로 사무실을이전했다.
이대동대문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홍기숙 교수, 순환기내과 신길자 교수와 이대목동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정화순 교수의 공동 논문이 지난 2007년 10월 30-31일 양일간 그랜드 힐튼호텔에서 열린 대한진단검사의학회 제 48차 학술대회에서 SIMENS 학술상을 수상했다.
대한당뇨병학회(이사장, 손호영 가톨릭대 의대 교수)와 노보 노디스크제약㈜ (대표이사, 피터 펠딩거)이 2007 당뇨병 주간을 맞아 개최한 ‘빅마마 이혜정과 함께하는 당뇨식 오픈 강좌’가 성황리에 성료됐다. 17일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개최된 당뇨식 오픈 강좌는 건강하고 맛있는 조리법을 활용함으로써 당뇨식은 맛이 없다는 편견을 깨고 당뇨병 환자들도 당당하고 즐거운 식사를 통해 당뇨병 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취지로 마련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