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혈당강하제로 주목되는 나트륨/글루코스 수송체(SGLT)2 억제제. SGLT2를 억제시켜 근위세뇨관에서 당을 재흡수하지 못하게 하는 혈당강하 기전을 갖고 있다.현재 이 계열의 약물로는 얀센의 카나글리플로진(canagliflozin)과 아스트라제네카-BMS의 다파글리플로진(dapaglifolzin) 2가지가 있다.최근에는 카나글리플로진이 SGLT2 외에 SGLT1을 억제해 장에서 당 흡수를 지연시켜 혈당을 떨어트리는 기전이 발견됐다고 미국 얀센연구소 데이빗 폴리도리(David Polidori) 박사가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당흡수 속도 식사 0-1시간 후 31% 감소폴리도리 교수에 따르면 카나글리플로진은 SGLT2 외에 일정 부분 SGLT1도 억제시킨다.교수는 투여 직후 장
메트포르민으로는 혈당을 조절하기 어려운 2형 당뇨병환자에게 나트륨 글루코스공수송담체(SGKT)2억제제 카나글리플로진(canagliflozin, J&J 개발 중)을 추가하면 혈당조절이 크게 개선된다고 미국 댈라스당뇨병내분비센터 연구팀이 Diabetes Care에 발표했다.SGLT2 억제제는 신장근위요세관에서 글루코스의 재흡수를 억제해 인슐린없이도 혈당치를 낮추는 메커니즘을 갖고 있다. 연구팀은 메트포르민 단독요법으로는 혈당을 조절하기 어려운 2형 당뇨병환자를 대상으로 카나글리프로진의 투여효과를 검토했다.451명을 카나글리플로진군(50mg,100mg,200mg,300mg을 1일 1회 또는 300mg을 1일 2회), 인크레틴 관련약물인 시타글립틴군(100mg 1일 1회), 위약군으로 무작위 배정해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