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라마니드 성분의 다제내성 결핵치료제 델티바가 한국오츠카에서 발매됐다.델티바는 nitro-dihydro-imidazooxazole계열의 새로운 항결핵제로 결핵균(mycobacterium tuberculosis) 세포벽의 필수 성분인 미콜산의 합성을 저해하여 살균효과를 나타낸다.2상 임상시험에서 다제내성결핵과 광범위내성결핵환자를 대상으로 델티바 100mg 을 1일 2회 병용투여한 결과, 2개월 투여 후 균 음전율이 45.4%로 대조군(29.6%)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한국오츠카에 따르면 2년간 치료시 완치및관해된 환자는 74.5%에 달하며 기존 항결핵제와 교차 내성을 보이지 않는다.델티바는 다제내성 결핵치료의 병용요법으로 보험급여를 적용받는다.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 이하 “사노피”)는 성인 1형, 2형 당뇨병 치료를 위한 자사의 차세대 1일 1회 장기 지속형 기저인슐린 투제오 주솔로스타(성분명: 인슐린 글라진 유전자 재조합 300U/mL)가 내달 1일 출시된다.따라서국내 당뇨병 환자들은 기저인슐린인 란투스와 인슐린 단위당 동일한 가격으로 투제오를 처방받을 수 있게 됐다.투제오는 란투스와 동일한 성분으로 피하 투여 후 생성되는 데포(저장소)의 크기가 란투스보다 작아 체내에서 보다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방출된다.그 결과, 2형 당뇨병 환자에게 비인슐린 혈당강하제나 식후 인슐린 요법과 투제오를 병용투여시 낮과 밤 모든 시간대에 란투스 보다 저혈당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사노피 당뇨사업부 이윤경 상무는 “투제오 약가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쎄레브렉스 캡슐 200mg의 저용량인 ‘쎄레브렉스 캡슐 100mg(성분명: 세레콕시브)’을 10월 19일 출시했다.쎄레브렉스 100mg은 소염 및 진통작용을 나타내는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 약물로, 골관절염, 류마티스 관절염, 강직성 척추염, 급성 통증(수술 후, 발치 후) 및 원발월경통 치료에 사용 가능하다.쎄레브렉스 200mg 용법(1일 1회 복용)과 100mg(1일 2회 복용)의 효과 및 안전성을 비교한 다수의 임상연구에서 쎄레브렉스 100mg 용법은 200mg용법 대비 효과와 위장관계·심혈관계 안전성 측면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나, 동일한 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하였다.기존 쎄레브렉스 200mg에 더해 100mg 저용량 제제가 출시됨에 따라, 고령 환자
새로운 고혈압 복합 치료제가 출시됐다.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중외신약(대표 김진환)은 고혈압 복합 치료제 ‘코텐션’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돌입했다고 14일 밝혔다.‘코텐션’은 CCB(칼슘채널차단제) 계열 고혈압치료 성분인 암로디핀 베실레이트와 ARB(안지오텐신 수용체 차단제) 계열인 로잘탄을 결합한 제품이다.이 제품은 암로디핀 또는 로잘탄 단독 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본태성 고혈압 환자들이 복용했을 경우 효과를 기대할 수 있고, 2기 고혈압 환자들의 초기 요법으로도 처방된다.특히 복용 중 부종이나 두통 등 부작용의 발현 비율을 현저히 낮춰 약효와 안전성을 모두 확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JW중외신약 관계자는 “단독 요법에 비해 더욱 빠르게 목표혈압 도
한국애보트(대표자 정유석)가 B형 간염치료를 위한 최초의 필름형 치료제인 ‘필크루드구강용해필름(성분명: 엔테카비르)’ 0.5mg과 1mg 용량을 출시했다.‘필크루드 구강용해필름’은 기존 B형 간염 치료제인 엔테카비르 정제를 혁신적으로 개선한 필름형제제로, 물과 함께 먹는 정제와 달리 얇은 필름을 혀에 대고 녹여서 흡수시켜 복용한다. 휴대가 편리하고 복용 시 물이 필요 없어 환자들의 복약 순응도를 높일 수 있다는 점이 큰 특징이다.필크루드구강용해필름과 기존 엔테카비르 정제와 약동학적 특성을 비교한 임상 결과, 두 제형의 약물 흡수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안전성과 내약성에서도 차이가 없었다고 애보트는 설명했다.
한독(대표이사 회장 김영진)이 붉은(염증성) 여드름 치료제 ‘클리어틴 이부스팟톡 크림(성분명: 이부프로펜 피코놀)’을 출시했다.‘클리어틴 이부스팟톡 크림’은 일반 의약품으로 국내 최초로 항염효과가 있는 ‘이부프로펜 피코놀’ 성분을 사용했다. ‘이부프로펜 피코놀’은 임상연구 결과 88.5%의 환자들이 사용 전과 비교해 여드름 증상 개선효과를 보인 성분이다. ‘이부프로펜 피코놀’은 지방분해 효소를 억제하고 모낭 내 백혈구 유입을 막아 염증반응을 차단해 붉어진 염증성 여드름을 치료한다.클리어틴 이부스팟 톡 크림은 임상결과 피부 자극이 적고 땀과 피지 분비, 잦은 세안과 관계없이 하루에 여러 번 덧바를 수 있다. 또, 화장품에서 많이 사용하는 튜브형 스팟 용기를 사용해 좁은 부위의 여드름에 바르기 편리하며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이 10일 엔테카비르 성분의 만성 B형 간염 치료제인 ‘바라크로스’를 출시했다.바라크로스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의 감염시 바이러스의 증식을 억제해 만성 B형 간염을 치료하는 제품이다. 제품명은 라틴어로 ‘위대한 만남’을 의미하며 사내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이번에 출시된 바라크로스 제형은 정제와 구강용해필름제 2가지다.
종근당(대표 김영주)은 바이러스 억제효과가 강력하고 내성 발현률이 낮은 B형 간염치료제 ‘엔테카벨’을 10일 출시한다.엔테카벨의 주성분인 엔테카비르는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생성과 활성에 필요한 DNA 합성의 세 단계를 동시에 억제해 강력한 항바이러스 효과를 나타낸다. 또한 내성 발현률이 1%대로 낮아 장기복용이 가능하며 여러 임상 및 실생활 데이터를 통해 내약성과 안전성이 입증된 약물이다.종근당은 엔테카벨의 정제와 구강붕해정을 함께 발매해 B형 간염치료제 시장 공략에 나선다.엔테카벨 구강붕해정은 B형 간염치료제 중 종근당이 최초로 출시하는 제형으로 물 없이 간편하게 복용이 가능해 고령환자나 중증환자 등 복약의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의 복약편의성을 높인 제품이다. 또한 물과 함께 복용해도 동등한 약효
국제약품공업(대표 남태훈, 안재만)이 만성 B형 간염치료제인 ‘엔비어드구강용해필름(성분명:엔테카비르) 0.5mg와 1.0mg을 발매한다.‘엔테카비르’는 글로벌제약사인 BMS가 2007년 국내 도입하여 지난해 기준 1,500억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국내 B형간염 치료제 1위’ 의 블록버스터 품목이다.10월 9일 물질 특허가 만료되는 엔테카비르는 현재 70여개 제약사가 제너릭을준비해 시장경쟁에 나선 상태이다. 국제약품은 오리지널 제품의 제형인 정제 제형에서 탈피 필름형 제형을 채택해 경쟁력을 높였다. 보험약가는 0.5mg(3,424원/1매), 1.0mg(3,866원/1매)이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이관순, www.hanmi.co.kr)이 콧속에 직접 뿌리는 코감기약 ‘코앤쿨나잘스프레이(이하 코앤쿨)’를 출시했다.코앤쿨은 콧속 점막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류를 감소시켜 코막힘을 완화하는 성분(자일로메타졸린염산염)과 알레르기 반응 억제성분(클로르페니라민)이 복합돼 코감기 대표증상인 코막힘, 콧물, 재채기 등 개선에 효과적이다.특히, 약물 입자가 고르게 분사되는 특수펌프가 적용돼 세균 유입을 방지하고 코 점막 안쪽까지 일시에 도달된다. 또, 코에만 국소적으로 작용하기 때문에 졸음과 같은 부작용이 적다는 장점이 있다.코앤쿨은 전국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며, 7세 이상 소아 및 성인은 1일 1회에서 3회 한번씩 분무하면 된다.
동국제약(대표이사 이영욱)이 골다공증 환자의 복용편의를 고려한 국내 최초의 마시는 골다공증 치료제 ‘마시본액’을 10월 1일 출시했다.골다공증은 골 생성보다 골 소실속도가 더 빨라지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폐경기를 맞은 여성에게 흔히 나타나며, 치료를 위해 골흡수억제제에 속하는 비스포스포네이트(bisphosphonate) 계열의 약제를 사용한다.마시본액은 유럽에서 실시한 정제와의 비교 임상시험에서, 상부 위장관을 빠른 속도로 통과하는 것으로 나타나 기존 약제의 제형 특성에 따른 자세에 대한 불편함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1년 간의 복용지속성을 관찰한 연구에서는, 정제에 비해 복용 지속률이 유의미하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골다공증 치료제 시장의 90% 이상을 차지하는 기존
한국애보트(대표자 정유석)가 위-식도 역류 질환 및 위-십이지장궤양치료를 위한 ‘가나플럭스 정(성분명: 오메프라졸-중탄산나트륨)’을 출시했다.프로톤펌프억제제(PPI) 계열 오메프라졸에 중탄산나트륨을 더한 최초의 복합제인 이 제품은 중탄산나트륨의 작용을 통해 오메프라졸이 위산에 붕괴되는 것을 방지해 준다.임상 결과에 따르면, 오메프라졸과 중탄산나트륨 복합제 복용 시 위장 내 적정 산도인 pH>4가 유지되는 시간이 최대 18.6시간으로 나타났다.평균 24시간 산도(pH) 수치는 4.6으로, 타 PPI제제에 비해 보다 강력한 위산 분비 억제효과를 보였다.또한, 야간 위식도 역류질환(Nocturnal GERD) 환자를 54명을 대상으로 한 임상에서, 오메프라졸과 중탄산나트륨 복합제제가 다른 P
㈜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자체 개발한 보툴리눔톡신 제제 ‘나보타’의 신규용량인 ‘나보타주 200단위’를 30일 출시했다고 밝혔다.대웅제약은 이번 나보타주 200단위 출시를 통해 시술자 및 환자의 필요에 따라 적합한 용량의 제품을 다양하게 제공할 수 있게 됐으며, 이번 용량별 제품 확대를 계기로 기존 미용·성형분야는 물론 치료제 시장까지 그 영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현재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에 대한 임상3상을 완료하고 적응증 등록 중이다.또한, 대웅제약은 연구자주도 임상을 통해 치료영역에서의 나보타의 효과와 안전성을 검증하는데 집중하고 있다.올 2월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이 신청한 ‘경추 및 견대부 근막통증증후군 연구’, 9월 서울아산병원에서 신청한 ‘이갈이 환자의
헬스케어서비스 전문기업 녹십자헬스케어(대표 이찬형)가 사용자 물 음용량 측정 모바일 헬스케어기기 워터클(Watercle)을 출시했다.워터클은 사용자에게 하루 필요한 물의 양을 개인별 맞춤형으로 제안하고, 마신 물의 양을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으로 실시간 전송해 사용자 스스로 체내수분 적정량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 헬스케어 디바이스다.녹십자헬스케어는 사용자별 하루 필요한 물의 양을 산출할 수 있는 알고리즘을 독자적으로 개발해 워터클에 적용함으로써 개인맞춤형 서비스를 구현했다. 사용자 신체정보는 물론 기온, 습도와 같은 외부환경요인을 토대로 하루 목표 물 음용량이 제안되며, 운동, 커피, 음주, 다이어트 등 체내수분 필요량에 영향을 주는 생활이벤트를 반영하기 때문에 사용자는 매일매일 새로운 수분섭
삼성메디슨이 기존 이동형 초음파 진단기인 HM70A의 업그레이드 버전인 'HM70A with Plus'를 출시했다.HM70A with Plus는 영상의학과, 심혈관계, 근골격계 등 다양한 진단에 요구되는 프로브를 추가하고, 향상된 영상 기능을 탑재하여 전세계 일반 내과, 종합병원 및 응급 시설 등을 공략한다.HM70A with Plus는 넓은 대역폭과 높은 민감도로 체내 모습을 선명하게 표현하는 S-Vue 프로브(convex용, 3D용)를 장착하여 복부나 산부인과 진단 시 더 높은 해상도를 제공한다. 또한, 하키스틱(Hockey Stick) 프로브를 통해 뼈와 인대부위 등을 세밀하게 진단할 수 있다.또한목 안으로 투입하는 심장 스캔용 프로브 및 심장의 정상적인 작동을 검사하는 스트레인(strain
바이엘 헬스케어가 ‘비판톨 데이케어 립스틱’을 국내에 출시했다.비판톨 데이케어 립스틱은 비판톨 립크림과 마찬가지로 입술 피부의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비타민B5(덱스판테놀)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스틱형이라 휴대가 간편하고 낮에도 수시로 바를 수 있어 다양한 생활 자극에 노출되기 쉬운 입술을 보호할 수 있다.특히, 비판톨 립크림과 함께 사용하여 밤 사이 입술에 충전된 수분과 영양이 낮에도 유지될 수 있도록 관리할 수 있다.바이엘 코리아 컨슈머케어 백승희 마케팅 매니저는 “비판톨 데이케어 립스틱은 비판톨 립크림과 함께 Day & Night 토탈 립케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한 바이엘 헬스케어의 노력이 담긴 제품”이라고 밝혔다.비판톨 립크림은 화장품으로 약국, 올리브영, 왓슨스,
메디톡스(대표 정현호)의 국내 판매법인 메디톡스코리아가 특허 받은 MCL 기술로 개발된 히알루론산(HA) 필러 ‘스킨플러스 하이알(SkinPlus-HYAL)’를 선보였다.스킨플러스 하이알은 교차결합된 히알루론산을 3단계의 공정을 통해 미세한 구슬 형태로 만드는 특허기술을 적용해 입자의 점성과 응집력을 타사 제품 대비 더욱 높인 히알루론산 필러다.극대화된 점성과 응집력으로 시술 후 자연분해를 늦춰 필러의 지속력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또한 시술 후 손으로 모양을 잡는 몰딩이 편하도록 입자 크기를줄여 환자가 원하는 형태로 자연스러운 결과를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미국식품의약국(FDA)와 유럽의약품품질위원회(EDQM)에 등재된 히알루론산 원료를 사용한데다 높은 교차결합율에도 불구하고 히알
일동제약(대표 이정치)이 항산화제 종합비타민 '아로나민씨플러스' 정제의 크기를 약 50%정도로 줄인 '아로나민씨플러스-미니'를 출시했다.일동제약은 시장조사를 통해 아로나민씨플러스의 정제의 크기가 다소 커 복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고객이 있다는 점과, 여성·청소년·노인층이 소형화 정제를 선호하는 점을 확인, '아로나민씨플러스 미니' 제품을 발매하게 됐다고 밝혔다.'아로나민씨플러스 미니'는 1일 복용 성분함량은 유지하되 정제크기를 소형화하여(1일 4정 복용), 피로 해소 및 항산화 관리를 목적으로 복용하는 주요 소비자층인 여성은 물론, 청소년·노인층의 복약 순응도를높였다.
CJ헬스케어가 액상으로 만든 비소세포폐암치료제인 ‘펨타주’가 의료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비소세포폐암이 전체 폐암 중 85%를 차지하고 있는데, ‘알림타’로 대표되는 페메트렉시드(Pemetrexed)제제가 주로 처방되고 있다.페메트렉시드제제는 투여 시 0.9% 소디움 클로라이드 용액으로 희석하여야 하는 동결건조 분말 형태의 제형으로 시판되고 있다. 이러한 동결건조 분말 형태의 제형은 제조과정이 복잡하고, 공정 비용이 많이 소요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희석을 위한 작업 시 미생물에 의한 오염 위험성이 있으며, 조제에 관여하는 의사, 약사, 간호사 등이 세포 파괴 물질에 노출될 우려가 있다.펨타주는 이러한 동결건조 제품의 단점을 극복한 액상 주사제로 개발되어 조제 편의성과 안전성을 증대시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박찬일)는 국내 최초로 개발된 조직 선택적 COX-2 억제 기전의 골관절염치료제 신약 ‘아셀렉스 캡슐(주성분: 폴마콕시브 2mg)’을 발매했다고 7일 밝혔다.‘아셀렉스 캡슐’은 혁신 신약 연구개발 전문 바이오 벤처회사인 크리스탈지노믹스가 개발한 국산 22호 신약으로, 기존 치료제 대비 하루 한 번 2mg의 적은 용량 복용과 우수한 효과, 낮은 부작용 발현이 특징인 제품이다.염증과 통증을 유발하는 COX-2효소만을 선택적으로 억제해 골관절염 증상 및 관절 기능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비선택적 골관절염치료제의 단점인 속 쓰림, 궤양, 장 출혈 등의 위장관계 부작용은 획기적으로 낮췄다.또한 ‘아셀렉스 캡슐’은 조직 선택적(Tissue Selective) 작용을 통해 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