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 시 : 7월 9일(금) 오후 4시▶ 장 소 : 지하 1층 대강당▶ 제 목 : 당뇨병의 예방과 치료▶ 문 의 : 031-900-0114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는 환자가 5년간 약 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정형근)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은 27일 2005~2009년에 발생한 건강보험 청구자료 중 하지정맥류(I83) 수술 환자 자료를 분석한 결과 2005년 11,092명에서 2009년 22,039명으로 약 2배 증가했다고 밝혔다.성별로는 남성이 4,465명(2005년)에서 8,009명(2009년)으로 약 1.8배, 여성은 6,627명(2005년)에서 14,030명(2009명)으로 약 2.1배 증가해 여성의 증가율이 남성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대별로는 2009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하지정맥류 수술을 받은 환자수는 60대가 102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50대(99명), 40대(64명)가 그 뒤를 이었다. 연
건강보험공단에서 직영하는 일산병원의 비급여 진료비가 다른 공공병원에 비해 최대 70% 이상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의료 공공성 강화 측면에서 저렴한 진료비로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해야 할 보험자 병원의 역할과 기대에 반한다는 지적이다.22일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이애주 의원(한나라당)은 각 병원들이 공개한 비급여 진료비용을 비교분석한 결과 공단일산병원의 비급여 진료비가 다른 공공병원들보다 현저히 높았다.실제 복부초음파는 서울보훈병원은 7만원이지만 일산병원은 12만원으로 71%가 더 비쌌다. 양전자단층촬영(PET-CT) 전신 촬영 비용은 경찰병원이 82만2210원이었지만, 일산병원은 120만원으로 46%나 더 높았다. 유방암치료제 아바스틴100mg 또한 일산병원은 주변 일반병원들 보다도 더 높은
국가임상시험센터 마지막 한 곳을 뽑는 서면평가 결과 경희대병원, 동국대일산병원, 부산대병원으로압축됐다.이번 서면평가의 주요 평가항목으로는 주관기관의 임상시험 수행 역량, 전담인력 확보수준, 특성화 및 전문화를 위한 계획, 예산편성, 안정적 운영을 위한 시스템 등 이었다. 이번에 선정된 3개 기관에 대해서는 구두 및 현장평가(6월 15일; 동국대병원, 경희대병원 / 6월 16일; 부산대병원)를 실시할 예정이며 6월말 최종적으로 지역임상시험센터 1곳을 선정할 계획이다.지역임상시험센터로 최종 선정된 기관은 연간 10억 원 이내로 4년간 최대 35억 원을 지원 받게되며 선정된 병원은 이와는 별도로 지원금과 같은 금액 이상을 대응자금으로 임상시험센터 인프라 구축을 위해 부담해야 한다.
국가임상시험사업단(단장 서울의대 신상구)이 5월 31일 마감한 ‘2010 지역임상시험센터’ 공모에 7개 병원 지역임상시험센터가 신청했다고 밝혔다.신청한 대학병원은 건국대병원, 경희대병원, 이대목동병원, 동국대일산병원, 경상대병원 (진주), 부산대병원 (부산), 충북대병원 (청주)이다.지역임상시험센터로 최종 선정된 기관은 연간 10억 원 이내로 4년간 지원(10+10+10+5억 원)을 받게 되며 정부지원 이상을 해당병원에서 임상시험센터 인프라 구축을 위해 대응자금으로 부담해야 한다. 또한 이와는 별도로 지자체에서도 지원금을 부담할 수 있다.사업단에 따르면 이달 7일에 서면평가와 14~18일 현장평가를 거쳐 30일 1개지역 임상시험센터를 최종 선정, 발표된다.현재 지역임상시험센터로 선정된 기관은
골다공증 질환 건강보험 진료환자가 최근 4년간(2005-2009) 연평균 13%씩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에 따르면 2005년부터 2009년까지 45만명에서 74만명으로 증가했다. 이번 증가의 특징은 남성환자가 2배 이상 증가한 사실이다. 성별 진료환자는 2009년 기준으로 남성이 52,487명이고 여성은 687,524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13.1배 많았다.아울러 고령화사회를 입증하듯 40대이하 연령대에서는 매년 조금씩 줄어들거나 변화가 거의 없는 반면 60대와 70대에서 급격하게 증가했다. 50대와 80대는 완만하게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10만명당 시․도별 ‘골다공증’ 진료환자는 2009년 기준으로 제주도(2,191명)>강원도(2,059명)>
보건복지부(장관 전재희)가 간병서비스 시범사업을 내일(5월 1일)부터 시작한다.12월말까지 실시되는 간병서비스 시범사업은 환자와 보호자의 부담이 큰 병원 간병서비스를 단계적으로 제도화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 실정에 맞는 간병서비스 모델을 개발하는데 목적이 있다.최근 인고고령화, 1인 가구수 증가, 핵가족화 등 사회적 여건의 변화로 간병서비스 수요가 증가하고 있지만 비용 대비 효과가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특히 간병인에 대한 불신으로 가족이 직접 간병하면서 직장을 쉬거나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어려워지는 등 불편함이 매우 높은 것으로 지적됐다.2008년 보건사회연구원의 조사에 따르면 현재 간병인을 고용하거나 가족이 간병하면서 발생하는 사회적 비용은 1조 1,768억원이었다.이번 시범사업으로 환자들은
하권익(河權益) 前 삼성서울병원장이자 前 중앙대의료원장 및 의무부총장이 지병으로 25일 오전 6시 48분 별세했다. 향년 72세.고인은 1940년 제주도 북제주군에서 태어나 1963년 서울의대를 졸업한 뒤 우리나라 스포츠 의학을 개척한 인물로 국립 경찰병원 진료부장과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스포츠의학과장, 대한정형외과학회장, 대한스포츠의학회장, 대한외상학회장 등을 지냈다.=유족:철원(성균관의대 삼성서울병원 정형외과 교수), 중원(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정형외과 교수) 유진, 미망인: 이명순 여사= 빈소 :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호, (02)3410-6901= 발인 : 27일 오전 8시= 장지 : 경기도 광주 시안공원묘원
철분 부족으로 빈혈질환에 걸린 환자가 10만명 당 최근 7년간 1.7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9세 이하에서는 약 4배 늘어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2년부터 2008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연령대별로 보면 10만명당 실진료환자수는 80대 이상이 1.9배(481명 → 911명), 40대 1.7배(543명 → 943명), 70대 1.6배(479명 → 759명)순으로 증가했다. 9세 이하 환아의 경우에는 1세가 7.2배로 가장 두드러지게 증가했다. 성별로는 2008년 기준으로 남자 259명, 여자 1,063명으로 여자가 남자보다 4.1배 높게 나타났다. 여성의 경우 나이가 들수록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가 50대 이후에는 감소하는 것으
건보재정 악화의 최대 요인이 될 것으로 보이는중증노인인구. 이들의증가를 막기 위해서는 병원이나 사회복지사 등 지역사회의 공동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왔다.5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원장 김광문)이 개원 10주년 기념 국제학술심포지엄인 ‘노인의학과 치매’에서 미국노인의학회 이사장 체릴 필립스 교수는 "현재 미국에서는 65세 이상 인구가운데 5%에 해당되는 중증질환자가 전체 43%의 건강보험재정을 소비하고 있다"면서 중증질환의 위험요인이 있는 사람들의 철저한 예방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필립스 이사장은 예방관리는 단순히 보험재정의 절감 뿐만 아니라 환자의 입원기간도 줄였다고 설명했다.이는 미국에서 실시한 지역사회 관리 시스템(PACE-Program of All inclusive Care for
"국내 유일한 보험자병원으로서의 공공성과 병원발전을 위한 수익성 모두를 잡겠다."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김광문 원장[사진]이 개원 10주년을 맞아 이같이 밝혔다.김 원장은 25일 병원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작년 병원장에 취임한 후 병원내 조직을 파악하기 위해 일부러 외부 노출을 자제했다. 이제는 거의 파악됐다"고 말해 이제부터 본격적인 행보에 나설 것임을 시사했다.일산병원은 현재 향후 추진방향으로 'JUMP UP 2014'프로젝트를 수립했다. 2010~2014년에 3단계로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핵심과제 6개가 포함돼 있다.특히 치매와 인공관절을 특화시켜 이 분야에서는 국내 최고의 브랜드를 가진 병원으로 거듭나겠다는 계획이다.일산병원이 위치한 일산 지역에는인제대 백병원, 동국대병원,
6년간 국내 알레르기 비염이 인구 1만명 당 631명에서 1,034명으로 인구 1만명 당 403명 중 연평균 6.4% 증가했으며 점차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2~2008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요 환경성 진료환자가 759만명이라고 발표했다.천식은 소폭증가를 보이다 최근 2년간 감소했으며 아토피 피부염은 계속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다. 알레르기 비염의 경우 연령상으로는 10세 미만이 21.2%(4세 이하 9.7%, 5~9세 11.5%)로 다른 연령대에 비해 진료환자가 가장 많았다. 천식은 10세 미만이 39.4%(4세 이하 23.3%, 5~9세 16.1%), 65세 이상이 15.9% 순이었다. 아토피피부염은 10세 미
보건복지가족부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2009년 12월 28일부터 1년 6개월간 말기 암환자를 대상으로'완화의료 건강보험수가 시범사업'에 들어갔다고 27일 밝혔다.'완화의료'란 치료효과를 기대하기 어렵고, 수개월 이내 사망할 것으로 보이는 말기 암환자의 통증과 증상을 적절히 관리하여 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문제를 해소하고, 환자 가족이 심리적 어려움을 잘 극복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의료서비스를 말한다.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기관은 서울성모병원, 가천의대길병원, 보험공단 일산병원, 부산성모병원, 샘물호스피스병원, 서울시서북병원, 전진상의원 등 7곳이다.수가형태는 1일 당 정액수가이며 간호사 인력이 기준보다 많은 경우와 완화의료 병동을 전담하는 사회복지사가 있는 경우 일정금액이 가산된다. 즉
민응기 교수가 동국대의료원 제2대 의무부총장겸 제13대 의료원장에 취임했다.동국대학교 의료원은 지난 18일 동국대 일산병원대강당에서 의무부총장겸 의료원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민응기신임 의무부총장은“예로부터 눈이 많이 오는 해에는 그해 풍년이 드는데 그것은 그저 되는 것이 아니라 애써서 씨뿌리고, 가꾸고, 거두는 수고를 해야한다”고 강조하며,올해에는 모든 의료원 구성원이“전쟁 중에 위기를 호기로 삼고 가뭄 속에서도 풍작을 거두는 지혜를 발휘해 한 마음, 한 뜻으로 분열되지 않고 한 방향으로 같이 간다면 금년 추수철에는 대풍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민응기 의무부총장은 1977년 서울의대를 졸업하고, 제일병원 산부인과장을 거쳐 함춘여성클리닉 대표원장, 서울의대 산부인과 초빙교원,
한국식품영양과학회(회장 이명렬)는 2010년을 ‘대사증후군 바로 알리기의 원년’으로 선포하고, 오는 1월 15일양재동 aT센터에서 ‘대사증후군 현황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식품영양과학회가주최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 CJ뉴트라, CJ오쇼핑, ㈜뉴트리가 후원하는 이번 심포지엄에는 대사증후군 관련 국내·외 의약전문가들이 참석해 최신 의학정보와 다양한 치료법을 논의한다.일본 후생노동성 국민건강보험 생활습관개선모델사업 평가위원이자 대사증후군 전문가인 도쿄대학교이정수 교수가 일본의 국가적 대사증후군 관리대책에 관해,동국대학교 일산병원 오상우 교수는 서울시의 대사증후군 관리 현황에 관해 각각발표할 예정이다.이명렬 회장은 “대사증후군은 천천히 삶의 질을 떨어뜨리며 평생을 괴롭히는 무서운 질환”이
GE헬스케어코리아(대표: 카림 카르티)가 건국대병원의 PACS(의료영상정보시스템) 교체사업을 수주,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계약은 지난달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의 PACS 교체사업 수주에 이은 두 번째 대규모 계약이다. 건대병원에 설치될 PACS는 삼성서울병원, 세브란스병원 등에서도 사용되고 있다.
현재 일산병원에서 시범사업 중인 새 DRG(포괄수가제)가 실패할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8일 건강보험공단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서울대학교 간호대학 김진현 교수는 "일본의 DPC(의료비 포괄청구제도)를 단순 모방한 새 DRG제도는 현재의 DRG보다 더 세분화돼 있어 실패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교수는 현 DRG제도의 문제점으로 적용이 유리한 의료기관만 참여해 역효과가 발생하고 있다는 점을 들고, 그에 따라 3차 기관의 참여율은 5%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김 교수에 따르면 현재 국내 건강보험의 효율성은 높은 편이다. 즉 저비용으로 획기적인 건강수준에 달성하고 있다는 것이다.OECD 24개국가 중 보건의료 성과평가에서 나타난 5위가 이를 말해준다. 우리나라 국민의료비는 국내총생산(GDP) 대비 6
대한백반증학회(대한피부과학회 백반증 연구위원회)는 지난22일 세브란스병원 종합관에서 대한백반증협회와 공동으로‘제4회 백반증 환우 및 가족을 위한 공개강좌’를 실시했다.이번 공개강좌는 ▲백반증 발생기전에 대한 최근 연구동향(이영애 동국대 일산병원 피부과 교수) ▲안암분절형 백반증의 새로운 고찰(한승경 우태하·한승경피부과 전문의) ▲백반증과 비슷한 임상양상을 보이는 질환의 감별 및 치료(오상호 세브란스병원 피부과 교수) ▲자외선, 엑시머 레이저 및 보조요법(김태흥 화이트라인피부과 전문의) ▲백반증의 치료-수술적 요법(이동윤 삼성서울병원 피부과 교수) 등의 강의로 이뤄졌다.대한백반증학회와 대한백반증협회는 내년에도 환우 및 가족,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백반증 관련 공개강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아버지의 가정내 흡연이 만 6세 이하의소아에게 심각한 간접흡연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국립암센터 성문우, 이도훈, 이진수 박사 연구팀(일산병원 문진수, 황종희, 엄태현)은 2007~2008년에 아버지, 어머니, 소아로 구성된 한국인 가족 중에서 어머니가흡연자인 경우를 제외한 총 205가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를국제학술지 Clinica Chimica Acta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아버지가 실내 흡연군에 속한 소아 및 어머니의 모발 니코틴 농도는 실외 흡연군 및 비흡연군에 속한 소아 및 어머니 보다유의하게 높게 나타났고, 특히 이러한 경향은 소아의 연령이 어릴수록 더욱 심해진다고 밝혔다.비흡연 가정에 비해 아버지가 실내에서 흡연하는 가정의 경우, 장기간의 간접흡연 노출 정도를 나타내는 모발 니
빈혈환자가 지난 8년간 6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40대 이상인 빈혈환자가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29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보험정책연구원이 2001년부터 2008년까지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내용에 따르면, ‘빈혈(D50-53, D55-59, D60-64)질환’의 실진료환자수는 2001년 27만5천명에서 2005년 35만8천명, 2008년 44만2천명으로최근 8년간(2001-2008) 60% 이상(연평균 7.0%) 증가했다.성별로는2008년 기준으로 남성이 9만9천명이고 여성은 34만3천명으로 나타나 여성이 남성보다 3.5배 많았다.연령별로는 40대가 10만1천명으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 30대 8만4천명, 9세 이하 6만2천명, 20대 5만명, 50대 4만6천명 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