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5년간 목디스크환자가 급증한 가운데 20대에서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스마트폰 보급으로 장시간 고개를 숙이는 자세가 원인으로지적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7~2011년 근골격계질환 '목뼈원판장애' 이른바 목디스크의 건강보험 진료비 데이터에 따르면 환자수는 57만3,912명에서 78만4,131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8.1% 증가한 것으로 분석됐다.성별로는 남녀 각각 33만 1,091명과 45만 3,040명으로 여성이 1.4배 많았다.연평균 증가폭을 연령대별로 보면 20대 남성이 7.7%, 그리고 같은 연령대 여성이 7.6%, 80세 이상 여성(6.9%), 30대 남성(6.8%)이 그 뒤를 이었다.20대에서 많이 나타나는 이유에 대해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신경외과 장
▶ 일 시 : 7월 12일(금) 오후 4시▶ 장 소 : 지하1층 대강당▶ 제 목 : 근막통증증후군▶ 문 의 : 031-900-0450
정부가 진행하는 '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에 인하대병원 등 총 13개 병원이 참여할 예정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9일 보호자 없는 병원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병원 13곳을 선정하고 병원장과 협약식을 가졌다고 29일 밝혔다.13개 병원은 상급종합병원 한곳과 종합병원 10곳, 병원 2곳이다.구체적으로 인하대학교병원, 국민건강보험일산병원, 서울의료원, 삼육서울병원, 부천세종병원, 부산온종합병원, 부산좋은삼선병원, 청주의료원, 안동의료원, 목포중앙병원, 순천한국병원, 목동힘찬병원, 수원윌스기념병원 등이다.보호자 없는 병원 시범사업은 간병부담 해소를 위해 간호사와 간호조무사가 팀을 이뤄 입원환자에 대한 포괄간호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이뤄진다.공단은 "시범사업 관련 협의체를 구성해 정기적으로 사업
▶ 일 시 : 5월 24일(금) 오후 2시▶ 장 소 : 일산병원 지하 1층 대강당▶ 제 목 : 파킨슨병 건강강좌▶ 문 의 : 031-900-0570
국내 천식환자 3명 중 1명은 6세이하의 취학 전 어린이인 것으로 조사됐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의 최근 6년간(2006-2011년) 진료비 지급자료에 따르면, 인구 10만명 당 7~12세가 25만명(11.7%)으로 2번째로 많았으며, 50대가 23만명(10.4%), 60대 21만명(9.5%) 순이었다.2011년 1월부터 12월까지 12세 이하의 진료 인원을 지역별로 나눠보면 경기도(26만명)가 가장 많았으며 서울(16만명), 경남(7만명),인천(6만명) 순이었다.인구 1천명당 환자수로 보면 경북이 188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충남(179명), 충북(177명), 대구(168만명), 인천(167명) 전북(159명) 순이었다.건보공단은 각 지역별로 환경오염, 아파트 등 주거환경의 분포,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은 어린이날을 맞아 꿈나무 어린이들의 건강관리능력 함양을 위해 부모와 어린이 260여명을 대상으로 ‘어린이날 기념 어린이 건강교실’을 개최했다.일산병원은 매달 셋째 주 금요일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유아들을 초청해 어린이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들의 건강증진에 힘쓰고 있다.
▶ 일 시 : 4월 12일(금) 오후 4시▶ 장 소 : 일산병원 지하 1층 대강당▶ 제 목 : 잇몸이 건강해야 몸도 건강하다▶ 문 의 : 031-900-0450
동국대 일산병원 신경과 김동억 교수와 국립암센터 최용두 박사 연구팀은 염증성 대식세포(백혈구)만을 선택적으로 탐지해 불안정성 동맥경화반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광의약품을 개발했다고 9일 밝혔다.동맥경화로 좁아진 혈관에 염증이 심해지면 동맥경화반이 파열되고 혈전이 생기는데, 이때 발생한 혈전에 의해서 혈관이 막히면서 뇌경색이나 심근경색이 발생한다.염증이 심한 동맥경화 부위는 쉽게 파열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또는 시술 자체에 의한 치료 합병증이 높은 편이다.연구팀에서 개발한 염증세포 탐지형 광역학 진단/치료제는 백혈구가 분비한 염증성 단백분해효소의 작용에 의해서만 활성화돼 강한 형광 신호를 발생, 염증이 심한 동맥경화반을 선별적으로 탐지해 낸다.이와 동시에 염증성 세포가 있는 부위에서만 반응성 산소
국내 요실금 환자가 남성에서는 늘어나고 여성에서는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5년간 국민건강보험공단의 요실금 질환 진료비 지급자료 분석에 따르면 남성은 연평균 2.84% 증가한 반면, 여성은 2.99%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남성 환자의 경우 10대 미만이 전체 진료환자의 22.43%(1,917명)로 가장 많고 70대 (21.49%), 60대 (15.14%)순이었다.여성 환자의 경우 50대(28.05%), 40대 (24.20%), 70대(15.63%) 순이었다.하지만 건강보험 적용 인구 100만명 당 요실금 환자수는 남녀 모두 고령층에서 환자가 가장 많았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비뇨기과 이석영 교수는 요실금환자가 남성에서는 늘고 여성에서는 줄어드는 현상에 대해 전립선암 조기진단에 따른
국내 소화불량 환자가 최근 6년새 15만명이 늘어난 64만명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6년간(2006~2011년)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에 의하면 남성은 19만 8천명에서 2011년 25만 9천명, 여성은 2006년 29만 1천명에서 2011년 38만 2천명으로 늘어났다.연령대별로는 50대가 15.5%로가장 많았으며그 다음은 40대(13.6%), 30대(12.4%)로 나타났다.인구 10만명 당 진료인원은 남성의 경우 80세 이상이 3,079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70대(2,719명), 9세 이하(1,716명), 60대(1,656명) 순이었다.여성은 70대가 3,008명으로 가장 많았고 80세 이상(2,638명), 60대(2,244명), 9세 이하(1,733명) 순이었다.소화불량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병원장 김광문)이 5일 암치료센터(센터장 권국환)를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병원 측은 "진료과 간 긴밀하게 협진하여 다학제적 통합치료 시스템을 통해 치료 효과를 높이는데 초점을 맞췄다"고 밝혔다.아울러 쾌적한 치료 환경을 위해 항암주사실을 별도로 운영해 항암제 치료 후 당일 귀가할 수 있는 일일입원시스템도 운영한다.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유방암, 갑상선암, 종양혈액내과 외래진료를 우선 실시하며, 추후 진료영역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국내 협심증 환자 가운데 50대 이상이 전체의 8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60대가 전체의 30%로 가장 큰 비율을 차지했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 심혈관계 질환 가운데 협심증 진료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이에 따르면 연평균 4.1%증가했으며 30대 이하와 40대는 감소 추세인 반면 50대부터는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다.80대 이상의 경우 매년 평균적으로 14.7%씩 증가해 2011년 약 4만 1천명의 환자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심장내과 양주영 교수에 따르면 협심증 증가 원인으로 식생활의 서구화로 인해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의 증가에 원인이 있다.그리고 인구의 고령화로 인해 합병증인 동맥경화증의 증가에 따라 협심증 환자가 늘어
국내 빈혈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는 가운데 여성 빈혈 환자가 남성 보다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빈혈로 진료를 받은 환자 10명 중 2.3명은 40대라는 분석이다.국민건강보험공단은 2006년부터 2011년까지 최근 6년간 빈혈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진료인원은 2006년 37만6000명에서 2011년 48만8000명으로 30%가량 증가했다고 20일 밝혔다.특히 빈혈 진료 환자는 남성 보다는 여성이 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남성은 2006년 7만 9000명에서 2011년 11만명으로 연평균 7.0% 늘었고, 여성은 2006년 29만7000명에서 2011년 37만8000명으로 4.9% 증가했다.지난 2011년을 기준으로 연령대별 빈혈 진료인원은 40대가
최근 여성처럼 유방이 커지는 유방비대증 남성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0~20대 환자가 약 절반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5년간(2007~2011년) 남성의 유방비대증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에 따르면 진료환자는 8,640명에서 1,070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6.4% 증가했다.2011년 기준 연령대별 진료환자 분석결과 3,165명(28.6%), 20대 2,213명(20.0%)으로 10~20대에서 유방비대증 발생이 높게 나타났다. 하지만 50대 이상(1,032명, 9.3%)도 증가해 60대 이상은 전체 환자 중 27.5%(3,051명)를 차지했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성형외과 권순성 교수는 남성의 유방비대증의 원인을 4가지로 나누고
▶ 일 시 : 12월 14일(금) 오후 4시▶ 장 소 : 일산병원 지하 1층 대강당▶ 제 목 : 우울증의 이해와 관리▶ 문 의 : 031-900-0450
▶ 일 시 : 11월 9일 오후 4시▶ 장 소 : 원내 지하 1층 대강당▶ 제 목 : 어깨가 아프십니까▶ 문 의 : 031-900-0450
대한의사협회가 최근 주간 브리핑에서 국민건강보험공단 산하 병원이 제약사로부터 기부금을 받았다면 위법이라고 주장한 데 대해 일산병원이 반박 자료를 내놨다. 의협은 이날 선진통일당 문정림 의원의 건보공단 국감자료를 일부 인용했다일산병원은 22일 "의협 브리핑은 마치 일산병원이 중대한 불법행위를 한 것처럼 오인되도록 하고 있다"며 "지난 9일 건보공단 국정감사에서 연구 목적의 제약사 기부금은 없고 임상시험 연구비를 받았다고 답변했었다"고 말했다.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기부금 총수입은 19억2599만원이이다. 이 중 임상시험 연구비 수입 14억500만원, 사회사업 후원금 수입은 5억2000만원이었다.임상시험 연구비 수입은 2001년 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부터 임상시험 실시기관으로 지정받고, 신약 등의 유효성
최근 6년간 중이염으로 치료받은 환자의 절반 이상이 9세 이하 어린이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김종대)이 최근 6년간(2006~2011년) 중이염 질환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9세 이하가 53.7%로 가장 많은 진료를 받았으며 10대(10.7%), 30대(7.6%), 40대(7.1%), 50대(7.0%)가 그 뒤를 이었다.9세 이하 어린이의 연도별 진료 추이를 보면 2006년부터 2008년까지 꾸준히 증가했으며 2009년 약간 감소한 후 2010년 이후부터 다시 증가세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연령별로는 103만명에서 120만 1천명으로 연평균 3.1%, 여성은 109만 8천명에서 129만 9천명으로 연평균 3.4% 증가해 여성 증가율이 남성보다 약간 높았다.한편
임신 중 당뇨병에 걸린 여성이 최근 27%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5년간*2007~2011년) 임신 중 당뇨병의 건강보험 진료비 지급자료를 분석한 결과, 1만7,188명에서 4만4,350명으로 늘어났으며 2011년 분만여성 100명당 임신 중 당뇨병 진료환자는 10.5명으로 최근 5년간 연평균 26.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분만여성 100명당 임신 중 당뇨병 진료환자는 20대에 비해 30대에 2~3배 이상 많은 것으로 나나났다.특히 30~34세가 가장 많았지만 분만여성 100명당 진료환자는 30~34세 11.6명, 35~39세 16.0명, 40~44세 21.4명으로 30세 이후부터는 임신 중 당뇨병 환자의 발생이 급격하게 증가했다.임신 중에는 식전 저혈당과 식후 고혈
‘빅5’의 영향력은 여전했다. 이들 병원은 지난해에도 국내 전체 의료기관의 진료성적 상위 5위를 싹쓸이하며 절대적 존재감을 재확인시켰다.최근 보건복지부가 국회에 제출한 ‘진료건수 상위 50위’ 자료에 따르면 서울아산병원과 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성모병원, 세브란스병원 등 소위 ‘빅5 병원’의 성적이 도드라졌다.2680병상으로 국내 단일 의료기관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서울아산병원은 규모 만큼이나 독보적인 성적으로 1위 수성에 성공했다.지난해 서울아산병원은 48만5483명의 환자를 진료했으며 186만4402건의 청구명세서를 발행했다. 진료비는 7203억1082만원에 달했다.2위는 서울대병원으로, 39만5151명의 환자가 병원을 찾았고, 이들 진료후 발행된 청구명세서는 169만1165건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