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병원 위암센터에서는 오는 10월 17일 금요일 오후 2시에서 5시까지 아주대병원 별관 지하 1층 대강당에서 ‘위암 수술 후 건강한 삶’을 주제로 제8회 위암 심포지엄을 개최한다.이번 심포지엄에서는 위암의 진단과 치료 전반에 대하여 전문가의 강연을 듣고, 위암 환자로 구성된 패널들의 질의토론을 볼 수 있으며, 요리연구가에게 위암 수술 이후 음식섭취에 대해 교육을 받고 전시된 음식도 직접 시식해 볼 수 있다.위암 환자로 구성된 패널은 ‘잔위 검진, 덤핑증후군, 저혈압, 빈혈, 구토, 이차암’을 주제로 토의와 질의를 진행하며, 강의 중간에는 박종숙 요리연구가가 ‘위암 맞춤형 식단(저염식)’을 주제로 식사교육을 하고 참석자가 직접 시식해 보는 시간이 있다.이번 행사는 위암 환자와 가족, 평소 위 건
▶ 일 시 : 9월 19일 오후 4시▶ 장 소 : 본관 지하1층 아주홀▶ 제 목 : 통증의학, 100세 시대를 준비한다▶ 문 의 : 031-219-5689
심장마비 환자에서 신경보호를 위해 널리 사용되는 ‘저체온 치료법’이 뇌졸중 환자에서도 임상적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신경과와 충남대 신경과 연구팀은 급성 허혈성 뇌졸중으로 재개통 치료를 받은 75명을 대상으로 저체온 치료법과 기존 치료법의 임상적 효과를 2년간 비교 조사한 결과를 Stroke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저체온요법군(39명)과 기존 치료군(36명)으로 나누고 두 집단 간에 뇌졸중 강도, 뇌졸중 발생 후 치료 개시시간 등에 차이가 없도록 했다.저체온요법군에는 아주대 홍지만 교수가 개발한 해리스요법을 실시했다. 기계환기를 실시하여 48시간 동안 34.5도의 저체온 치료를 한 후 다시 48시간 동안 천천히 체온을 높이는 방법이다.2개군을 비교한 결과, 저체온요법군이
비대상성 간경변증 환자 중 1년 이상 경구 항바이러스제 치료효과가 없는 50세 이상 남성은 간암이 발생률이 높을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아주대병원 간센터 김순선 교수팀(아주대병원 조성원, 정재연 교수)은 2006년 12월부터 2011년 9월까지 B형 간염 치료를 위해 경구 항바이러스제 엔테카비어로 1년 이상 치료받은 간경변 환자 306명(대상성 간경변 68%, 비대상성 간경변 32%)을 대상으로 간암 발생률과 간암 발생인자를 분석한 결과를 American Journal of Gastroenterology에 발표했다.연구 결과, 치료 1년째 혈청 PIIINP(간섬유화 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치가 높으면 간암 발생률이 높게 나타났다.즉 남성은 여성에 비해 4.2배, 50세 이상은 그 미만에
▶ 일 시 : 7월 17일 오후 2시 30분▶ 장 소 : 별관 대강당▶ 제 목 : 장루보유자를 위한 건강강좌▶ 문 의 : 031-219-5976
아주대병원 외과 허훈 교수가 지난 6월 19~20일 양일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대한암학회 정기 학술대회에서 ‘대한암학회 GSK 학술상’을 수상했다.GSK 학술상은 대한암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된 연제 중 우수연제를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으로, 이번 허훈 교수가 발표한 논문의 제목은 '위암의 진행에서 기질 콜라겐 수용체 DDR1의 역할(Stromal collagen can enhance the aggressiveness phenotype of gastric cancer via discoidin domain receptor 1)'이다.허 교수는 주로 위암 환자를 대상으로 복강경과 로봇수술을 시행하고 있으며, 복강경 위암 수술과 수술 후 회복에 관한 연구로 국제 학술지에 다수의 논문을 발표했다.
▶ 일 시 : 6월 28일 오전 10시▶ 장 소 : 본관 지하1층 아주홀▶ 제 목 : 2014 관절염 모임▶ 문 의 : 031-219-4310
▶ 일 시 : 6월 25일 오후 12시 30분▶ 장 소 : 본관 지하1층 아주홀▶ 제 목 : 2014 대국민 위식도역류질환 공개강좌▶ 문 의 : 031-219-6939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김철호 교수가 4월 26~2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린 제88차 대한이비인후과학회 학술대회에서 선도연구자상을 수상했다.선도연구자상은 대한이비인후과학회가 일관된 연구분야에서 학문적 성취를 통해 학회의 위상을 높인 회원에게 주는 상으로, 2013년에 제정하여 올해가 두번째 수상이다.김철호 교수는 최근 5년간 두경부관련 SCI 등재지에 주저자로 35편의 논문(impact factor합 101.467)을 게재했고 연구논문의 피인용지수 합이 높아 이번에 수상자로 선정됐다.
아주대병원 이비인후과 박정섭 교수가 4월 27일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대한의사협회 정기대의원총회에서 ‘Pravastatin attenuates noise-induced cochlear injury in mice’란 논문으로 ‘기초의학신진학술상’을 수상했다.기초의학신진학술상은 의학교육에서 균형있는 질적 향상을 기하고 기초의학에 대한 교육과 연구 진흥을 도모할 목적으로 대한의사협회에서 매년 수여하는 상으로, 박정섭 교수는 이번 상금 전액을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아주대병원 영상의학과 원제환 교수가 대한영상유도혈관치료의학회 회장으로 선출되었다.대한영상유도혈관치료의학회는 미세침습 수술인 인터벤션 치료법을 전공하는 전문의 학술단체인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 산하 의학회로, 매년 그랜드 인터벤션영상의학 라이브 심포지엄(GIRLS) 등을 개최하여 학술교류 및 교육 등을 실시하고 있다.원제환 교수는 “인터벤션 분야 중에서도 혈관질환의 치료를 맡고 있는 대한영상유도혈관치료의학회 회장에 선출되어 영광이고, 우선적으로 오는 4월 18일에서 19일까지 열리는 대한인터벤션영상의학회의 대표 학술대회인 GIRLS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일 시 : 4월 23일 오후 2시▶ 장 소 : 본관 지하 1층 아주홀▶ 제 목 : 파킨슨병 건강강좌▶ 문 의 : 031-219-5656
▶ 일 시 : 4월 24일 오후 2시▶ 장 소 : 본관 지하 1층 아주홀▶ 제 목 : 알레르기 바로알기▶ 문 의 : 031-219-5150
로봇수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위암과 전립선암에 대한 로봇수술의 효과를 판단하기에는 시기상조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한국보건의료연구원(NECA) 이선희 선임연구위원은 11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열린 '로봇수술의 명암과 비전 진단'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이 위원은 이날 11건의 위암 관련 연구와 77건의 전립선암 관련 연구를 메타분석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위암에서 개복수술 대비 사망 위험과 주요 합병증, 장폐색은 각각 0.98, 0.92, 0.95였다, 재수술과 상처감염의 상대적 위험은 각각 1.11과 1.38이었다.복강경 수술 대비 주요 합병증과 폐렴의 상대적 위험은 각각 0.93과 0.26이고, 사망, 복부내출혈, 장폐색, 상처부위 감염은 각각 1.65, 1.27, 1
아주대병원 외과 소의영 교수가 3월 13일에서 15일까지 스리랑카 니곰보에서 열린 아시아내분비외과학회 제15차 학술대회에서 ‘제16차 아시아내분비외과학회 학술대회 조직위원장(Congress President)’으로 선출됐다.아시아내분비외과학회는 아시아와 오세아니아 지역의 내분비외과 전문의가 회원이고 2년마다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국내에서는 2002년도에 한차례 열렸다.이날 조직위원장에 선출된 소의영 교수는 “아시아 각국의 내분비외과 의사가 모이는 국제행사를 한국에서 유치하게 되어 기쁘다”며 “2016년 4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6차 학술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조직위원장으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강경 위암수술이 병기에 상관없이 모든 위암에서 종양학적으로 안전하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분당서울대병원 외과 김형호 교수와 아주대병원 한상욱 교수는 복강경 수술과 개복 수술을 받은 위암 환자 약 3천명을 위암 병기별(1A~3C)로 5년간 분석한 결과, 복강경 수술과 개복술이 동일한 생존율을 보였다고 Journal of Clinical Oncology에 발표했다.위암 복강경 수술 환자를 대상으로 5년 이상 장기 추적 조사한 연구 결과로는 처음이다.대한복강경위장관연구회(KLASS)가 주관한 본 연구에는 분당서울대병원(김형호)과 아주대병원(한상욱)을 비롯, 동아대병원(김민찬), 신촌세브란스병원(형우진), 여의도성모병원(김욱), 서울대병원(이혁준), 계명대병원(류승완), 부천순천향대병원(조규석),
▶ 일 시 : 2월 17일 오후 2시▶ 장 소 : 아주대학교 율곡관 대강당▶ 제 목 : 건강한 관절, 올바른 이해▶ 문 의 : 031-219-4440
아주대병원이 로봇수술 도입 5년여만에 2천건을 달성했다. 병원측에 따르면 전세계에서 단일 로봇 수술 시스템으로 가장 많은 수술을 하는 성적이다.수술 내용으로는 담낭절제 및 담도종양제거 801건(40.1%), 갑상선 696건(34.8%), 위암 213건(10.7%), 자궁암 69건(3.5%), 자궁근종절제 67건(3.4%), 전립선 39건(2.0%) 순으로 많았고, 후두암 및 두경부암 33건(1.7%), 난소종양절제 25건(1.3%), 췌장 관련 수술 14건(0.7%), 대장암 및 직장암 12건(0.6%), 간 및 부신 절제 9건(0.5%) 등이 시행됐다. 진료과별로는 외과 1680건(84.0%), 산부인과 170건(8.5%), 이비인후과 106건(5.3%), 비뇨기과 41건(2.1%), 흉부외과 3건(0
대한신경외과학회(이사장 정용구)가 학회 경쟁력 제고 및 미래비전을 위한 전략적 정책 제안을 위해 기부금관리위원회를 본격 가동했다.위원회는 11일 모임을 갖고 기부금의 사용 범위를 대국민 홍보, 사회공헌, 교육연구, 정책연구를 위해 사용하기로 했다.김세혁 위원장은 "기부금관리위원회의 취지 및 향휴 활동방향 등에 대한 소개를 통해
아주대학교병원이 최근 신장 이식 5백례를 돌파했다.아주대병원 장기이식팀(외과 오창권·이수형, 비뇨기과 김세중·김선일, 신장내과 김흥수·신규태·박인휘 교수)은 1995년 6월 29일부터 2013년 5월 2일까지 18여년에 걸쳐 5백명을 대상으로 신장 이식을 시행했다.병원에 따르면 신장이식 환자의 5년 생존율은 95.5%, 10년 생존율이 92%, 10년 동안 이식 신장이 기능할 생존율이 82%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