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전흥재 교수(세포․조직공학연구소장)가 스프링거 네이처의 '실험의학·생물학 발전'(Advances in Experimental Medicine and Biology, AEMB)이라는 의학교과서 2권의 집필에 참여했다.AEMB은 30여년 간 실험의학 및 생물학의 전 분야에서 종합적인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독자들에게 신경과학, 미생물학, 면역학, 생화학, 의공학, 암연구 등의 다학제적 분야에 대한 다양한 시각을 제공하고 있다.
포항공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가 선정하는 ‘2016 국내 바이오분야 연구성과 및 뉴스’ 의과학부문 톱5에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의 3개 연구팀이 이름을 올렸다.BRIC은 국내 의학 및 생명과학 연구자 1,218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기초학술, 응용기술, 의과학, 일반뉴스 등 4개 부문에서 ‘2016 국내 바이오 성과와 뉴스 톱5’를 각각 선정했다.‘의과학부문 톱5’에는 ‘새로운 유전자가위 기술로 생쥐 유전자 편집 성공’의 방사선종양학과 이상욱 교수팀, ‘장내 바이러스의 크론병 억제’를 발견한 융합의학과 권미나 교수팀, ‘폐암 조기 진단 가능한 새로운 폐암 유발 단백질 발견’을 연구한 의생명과학교실 이창환 교수팀 등 3개 연구가 선정됐다.
한국 성인 6명 중 1명이 앓고 있다는 방광통증증후군애 줄기세포치료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방광통증증후군은 빈뇨, 절박뇨, 방광통증 등 각종 배뇨 문제를 일으켜 삶의 질을 떨어트린다. 하지만 약물치료로 일시적 증상 개선만 있을 뿐 근본적인 치료법이 없는 실정이다.서울아산병원 비뇨기과 주명수 교수와 울산의대 의생명과학교실 신동명 교수팀은 방광통증증후군을 가진 쥐에 성체줄기세포를 주입한 결과 절박뇨, 빈뇨, 요실금 등 배뇨장애 증상이 정상 수준으로 회복됐다고 Scientific Reports에 발표했다.연구팀은 케타민으로 방광통증증후군을 유발시킨 쥐와 정상 쥐, 그리고 줄기세포치료 시행 쥐의 배뇨 패턴과 방광 세포의 조직학적 특성을 비교 분석했다.정상 쥐의 배뇨 간격은 평균 30
의대생들이 생각하는 좋은 의사의 7가지 특성이 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인문사회의학과 김평만 신부, 의생명과학교실 강화선 교수, 의학교육학과 임선희 교수가 2013년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표적 집단 인터뷰를 통해인문사회의학이수 후인식 조사 결과를 International Journal of Medical Education에 발표했다.이 연구에는 미국 일리노이의대 의학교육과 아일린 해리스(Ilene Harris) 박사와 간호대학 나현주 박사도 참여했다.의대생들이 선택한 7가지는 ▲다양한 시각을 통한 인간의 이해 ▲다양한 배경을 가진 환자들과의 공감 ▲환자들과 효과적인 소통 ▲가치관의 확립 ▲사회 지도자로서의 역할에 대한 이해 ▲사회환원 ▲직업에 대한 만족감 등이었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전흥재 교수가 최근 세계조직공학재생의학회(TERMIS)의 아시아-태평양 지부 감사(Auditor)로 선출됐다.TERMIS는 재생의학 부문에서 손꼽히는 학회로서 Tissue Engineering 저널을 발간하는 등 학술적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임기는 2014년 1월 1일부터 2016년 12월 31일까지 3년이다.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의생명과학교실 오일환 교수가 지난 8월 31일 한국줄기세포학회 정기 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임기는 2013년 8월 31일부터 2년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