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열(가톨릭의대)교수가 지난 11일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된 제 30차 세계 비뇨산부인과학회에서 ‘비뇨산부인과 영역에서의 근육줄기세포치료 및 조직공학’ (Muscle Stem Cell & Tissue Engineering in Uro-Gynecology)을 연제로 초청강연을 했다.이 교수는 현재 보건복지부와 과학재단에서 요실금 및 신경인성방광에서의 근육줄기세포의 치료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으며, 2~3년 안에 전임상 및 임상 실험이 가능하도록 현재 인간 근육줄기세포의 분리 및 동정을 하고 있다.
산모 100만원 상금전국 137개처 산부인과 병,의원이 참여한 ‘2005 제5회 3D 입체초음파 태아사진 콘테스트’에서 부산 일신기독병원에서 3D 입체초음파 검진을 받은 여우경(31세) 산모의 태아사진이 선정됐다. 수상자는 부상으로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여우경 씨는 부산 일신기독병원에서 3D초음파를 찍었다. 메디슨이 우리나라의 출산장려를 위해 개최하는 이 대회는 올해 5회째로 산모가 콘테스트에 참여한 산부인과 병,의원을 방문해 3D 입체초음파 검진을 받으면 태아 영상이미지를 산모의 휴대폰으로 전송함과 동시에 콘테스트에 응모되는 방식이다.태아 영상모바일 서비스는 산모는 물론, 효과적인 병원 홍보와 차별화서비스를 할 수 있어 의사들에게도 높은 호응을 받고 있으며 매년 참가율이 높아지고 있다.
▲ 송찬호(산부인과)교수學 64. 연세대학교 의학사 74. 연세대학교 의학박사 論 국내 261편, 국외 16편 活 대한산부인과학회 이사장, 대한불임학회 회장, 대한폐경학회 회장, Corresponding editor, international advisor. Am. J. Obstet. & Gynecol.▲ 양영호(산부인과)교수學 65. 연세대학교 의학사 73. 연세대학교 의학박사論 국내외 총 105편活 대한민국의학한림원 설립 정회원, 세계 태아의학회 상임실행이사, 대한의학유전학회 회장 및 명예회장, 한국유전학회 이사, 한국비뇨부인과학회 이사▲ 이승규(소아과)교수學 64. 연세대학교 의학사 73. 연세대학교 의학박사論 국내외 총 100편活 대한소아심장연구회 회장, 사단법인 우정의 사절단 부총재, 사단법인 내셔
작년 상반기 제왕절개분만율이 2001년 대비 2.4%, 2003년대비 0.1% 감소한 38.1%로 나타났다. 건강보험심평원(원장 신언항)은 18일 작년 상반기 제왕절개분만 평가결과를 발표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요양기관종별로는 종합전문병원이 평균보다 9.1% 높은 47.2%, 병의원은 평균보다 낮은 36.5%였다. [그림1] 지역별로는 강원이 44.7%로 2001년 이후 계속 1위를 차지하고 있고, 광주가 28.0%로 가장 낮았다.[그림2] [그림2]지역별 제왕분만율 추이 특히 심평원이 산부인과학회와 공동으로 위험도보정지표를 개발해 처음으로 적용․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강원(41.9%), 충남(41.0%), 서울(39.8%)순이었으며 광주는 여전히 가장 낮은 29.0%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전체 분만건 중
예방의학, 방사선종양, 흉부외과 지원자전무 전국 수련병원들이 결원을 보충하기 위해 실시한 후반기 전공의 원서접수 마감결과 전체 25개과중 15개과가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병원협회가 16일 발표한 후반기 전공의 모집결과에 따르면 예방의학과, 방사선종양학과, 흉부외과는 지원자가 전혀 없었으며 진단검사의학과와 병리과는 단 한명만이 지원했다. 또한 산부인과(56명)는 21명이 응시해 21.5%, 외과는 21.9%(32명 정원 7명 지원), 응급의학과 26.7%(15명 정원 4명 지원)를 기록했다. 반면 내과(22명)는 32명이 응시해 1.46대 1로 유일하게 경쟁을 보였으며 가정의학과, 정형외과, 이비인후과 등은 각각 모집정원과 같은 수가 응시했다. 인턴은 142명 정원에 8명이 지원해 5.6%, 레지던트는
▲ 최일영 교수(혈액 및 종양학) 學 66. 전남대학교 의학사 70. 서울대학교 의학석사 80. 서울대학교 의학박사 硏 뉴욕 Sloan-Kettering Cancer Center, Rutgers Medical School論 국내 85편, 국외 6편 活 대한혈액학회 상임평의원, 대한내과학회 평의원, 대한암학회, 대한핵의학회, ▲ 김춘원 교수(진단검사의학) 學 65. 고려대학교 의학사 67. 고려대학교 의학석사 73. 고려대학교 의학박사 硏 독일 프랑크후르트대학병원 검사의학과 객원교수 論 국내 210 편, 국외 12편 著 단독 2권, 공저 2권, 국내특허 9건, 미국특허 3건, 독일특허 1건 活 대한진단검사의학학회, 대한수혈의학회, 대한혈액학회, 대한임상병리정도관리협회,주한 미8군 18의무사령부 및 12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여성의학건강엑스포가 오는 26∼28일 서울무역전시장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26일 개막식과 함께 초기임신부 보호캠페인의 일환인‘여왕행차’를 통해 초기임신부 및 남편들에게 왕관모양의 표식물을 증정하고 ‘미래 품은 당신 우리의 여왕’이라는 슬로건을 외치며 초기임산부를 배려하고 보호하자는 인식촉구 행사도 가진다.강재성 위원장(고대의대 교수)은 “여성들의 건강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출산장려는 물론 올바른 정보공유를 통한 여성건강증진 등 여성 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다시 한 번 고취시키기 위해 엑스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문의 02)545-8747, 547-8747
삼성서울병원 산부인과가 폐경이후 여성 중 엉덩이뼈(고관절) 골절을 입고 수술후 6개월 이내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연구프로그램에 참가할 환자군을 모집한다.환자대상은 ▲폐경여성 ▲낙상 또는 미끄러짐으로 인한 엉덩이뼈(고관절) 골절 ▲고관절 골절 수술후 6주~6개월 이내 ▲최근 골다공증 치료를 받지 않은 여성이다.환자는 골다공증 검사와 간신장기능 검사, 신경심리검사, 유방암 및 호르몬검사 등을 무료로 받게 된다.연구프로그램에 참가하는 환자는 호르몬제 등 골절 치료제를 투여받는다.
항암제와 화학방사선치료를 동시에 실시하면 자궁경부암 수술 환자들의 5년 생존율도 높인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아주대병원 산부인과 유희석 교수팀(장기홍, 방사선종양학과 전미선 교수)은 6년(1994∼2000년)간 자궁경부암(1기) 수술을 받은 환자 150명 중 재발 가능성이 큰 환자 30명을 대상으로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치료’를 실시한 결과 5년 생존율이 90%로 높아졌다고 밝혔다. 특히 28명은 수술 후 암세포가 림프절로 전이됐으며, 2명은 암세포가 자궁 주변조직까지 전이돼 수술 후 재발가능성이 매우 컸다. 그동안 자궁경부암 1기 환자 중 수술 후 재발 가능성이 큰 경우의 5년 생존율은 평균 70% 였다. 유 교수는 “항암치료와 및 방사선치료를 동시에 실시하는 ‘동시 항암화학방사선치료’는 도입 초기에는 치료
대한산부인과학회와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가 지난1일부터 ‘임산부 한약, 효능도 부작용도 검증되어야 합니다’라는 경고 포스터를 전국 산부인과 병·의원에 배포했다.학회 측은 “한약이 생약이라고 무조건 안전한 것도 아니고 만병통치약은 더욱 아니다”며“이번 포스터는 대국민 홍보의 일환으로 무분별한 한약 복용을 경고하는 의미에서 배포하게 됐다”고 밝혔다.
건강을 위해서는 식이요법, 운동요법이 반드시 뒤따라야 하는 것은 당연한 일. 하지만 이 2가지 요법도 나름대로의 실천방법이 있다. 지난 5월 29일 제23회 대한폐경학회 춘계학회가 그랜드힐튼호텔에서 열렸다. 이날 학회에서는 상계백병원 산부인과 최 훈 교수가 미국 하버드의대에서 발간된 책자를 중심으로 보조대안의학(CAM)의 전반적인 내용을 발표한 바있다. 폐경학회가 생각하는 보조대안의학의 견해를 하버드대학 책자를 중심으로 알아본다. 하버드의대의 대안요법 대안요법 시도전 의사와 상의필수 최근에 보조 대안의학(complementary and alternagive medicine;CAM)이란 용어를 언론과 방송에서 흔히 접할 수 있다. 외래에서는 환자들이 심심찮게 문의를 하기도 하고 이에 관한 의학회도 설립되고 있
8월말 통합여부 결정될 듯대한산부인과학회(회장 문영기)와 대한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회장 최영렬)의 통합 추진이 본격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저출산으로 인한 산부인과 병원들의 수입감소와 함께 산부인과의사들의 대변할 수 있는 창구를 일원화시켜학회의목소리를 높이겠다는이유에서다.지난 19일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문영기 회장은 “산부인과개원의협의회는 국내 처음으로 산부인과학회의 자생단체로 독립되어 활동해왔었지만 최근의 어려운 상황을 감안해 약 8개월 전부터 산부인과발전위원회를 구성해 통합을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최영렬 회장도 “여성의학엑스포가 끝나는 8월말 경 통합에 대한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이와 관련해 개원의協 한 관계자는 “일부의사들의 통합반대움직임으로 쉽게 결정되지는 않겠지만 대부분의 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