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 감염부위 주변 사멸세포 구역만들어 감염확산 막아【미국·뉴헤븐】 식물은 바이러스로부터 몸을 보호하기 위해 감염부위 주변에 사멸세포 구역을 만들어 감염의 확산을 막는 것으로 나타났다.예일대학 분자·세포·발생생물학 사비스 람마 디네쉬 쿠마르(Savithramma Dinesh-Kumar) 교수는 식물에서 나타나는 주요 면역반응인 프로그램 세포사(PCD)를 조절하는 유전자를 발견, Cell(2005;121:567-577)에 발표했다.[그림설명]바이러스 침입 구역(보라색) 주변에 사멸세포(갈색)이 보호 구역을 형성하여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고 있다[제공:Nicole Rager Fuller, NSF]생존촉진유전자 불활성화디네쉬 쿠마르 교수는 식물이 세포자살인 PCD 과정의 스위치를 켠 후 어떻게 하여 죽음을 피하는지
난치병 해명에 기념비적 성과【뉴욕】 UCLA(캘리포니아대학 로스엔젤레스) 지노믹스 프로테오믹스 에너지 연구소 데이비드 아이젠버그(David Eisenberg) 소장은 알츠하이머병, 크로이츠펠트 야콥병, 광우병 등 20종류 이상의 난치병에 나타나는 이상단백질 필라멘트의 코어 구조를 처음으로 Nature (2005; 435:773-778)에 발표했다.이 영상(1페이지)에서 밝혀진 것은 필라멘트가 밀착된 짧은 지퍼를 형성한다는 사실이다. 또 이 지퍼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돼 있어 원섬유의 현실적인 모습이라고 볼 수 있다.각 질환에서 단백질은 아밀로이드 원섬유(fibril)로 알려진 얽힌 실모양(misfold thread)을 보인다. 연구책임자인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HHMI)에도 소속돼 있는 아이젠버그 소장은 다양한
치료적 개입 가능성 시사 【미국·오하이오주 컬럼버스】 특정 상황에서 받는 가벼운 스트레스는 면역계에 유용한 자극을 준다는 증거가 얻어졌다. 오하이오주립대학 구강생물학·분자바이러스학·면역학·유전의학 피르다우스 다바(Firdaus Dhabhar) 교수는 마우스를 이용한 연구에서 “급성 스트레스는 면역에 의한 보호작용을 증가시킬 수 있다. 백혈구의 활성과 이용 가능성이 증가함에 따라 수술, 백신접종, 감염시에 면역계가 신체를 보호하는 능력이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 USA(2005;102:5808-5813)에 발표했다.이번 실험에서는 짧은시간에 단시간에 급성 스트레스를 받으면 주요 면역세포(백혈구) 전체가 신체의 잠재적인 전투부
한림대학교의료원(의료원장 배상훈)이 지난 14일 강동성심병원 강당에서 130여명의 임상병리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산하 5개 병원의 임상병리사 학술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학술세미나는 급변하는 진단검사의 기술 동향과 실질적인 검사경험에 대한 내용 등으로 구성되었다. 한림대성심병원 진단검사의학과 이은찬 기사장은 진료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임상병리사의 역할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며, 새로운 의학지식과 검사기술을 끊임없이 습득하여 임상병리사의 자긍심을 높여가자고 했다.한편 한림대의료원은 임상병리사 춘계 학술세미나를 연례행사로 개최하고 있고 올해에는 구연 논문발표뿐만 아니라 검사의 질 향상을 위한 포스터 전시와 지상발표도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뉴욕】 사람의 배아줄기세포가 순수한 사람 분자만으로 이루어진게 아니라 다른 분자에 의해 오염돼 있다고 UCSF(캘리포니아대학 샌디에이고) 세포·분자의학 아짓 바르키(Ajit Varki) 교수가 Nature Medicine (2005; 11: 228-232)에 지적했다. 교수에 따르면 사람 ES세포 연구에 사용된 세포는, N-그리콜노이라민산(Neu 5 Gc)이라는 비 사람세포인 sialic acid(시알산)을 갖고 있다. 교수는 ES세포 증식에 사용하는 기존의 배양접시법에는 마우스, 소(牛) 태아혈청 등 동물 유래 재료가 포함돼 있다는데 주목하고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으로 (1)사람혈청 혹은 Neu5Gc 생산 결손 마우스에 유래하는 상피세포를 이용한다 (2)동물 산물에 노출된 적이 없는 새로운 배세포로
【미국·노스캐롤라이나】 듀크대학의료센터 게놈과학정책연구소 세포생물학 마크 카론(Marc Karon교수는 “조직의 재생, 줄기세포의 재생과 암 증식을 조절하는 기본적인 세포 억제 메커니즘에 대한 연구결과 사람에서는 이러한 메커니즘이 제대로 기능하지 못하면 피부암이나 뇌종양 발병에 관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고 Science(2004;306:2264-2267)에 발표했다. Hh경로에서 중요한 역할 이른바 헤지호그(Hedgehog, 이하 Hh) 신호전달경로는 초기 발생단계와 정상세포의 증식에 핵심 역할을 담당한다. 카론 교수팀은 이 신호전달경로를 활성시키는데는 각종 억제기구에 관여하는 beta-arrestin2라는 단백질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억제되지 않은 채 방치됐을 경우 조절되지 않은
【미국·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 내과 로날드 리(Ronald Li)교수는 “연구실 실험과 동물실험 결과 배성줄기(ES)세포의 유전자를 변화시킨 심근세포는 전기 페이스메이커(심박동 조절기)를 대체할 수 있다는 증거가 얻어졌다”고 Circulation(2005;111:11-20)에 발표했다. 약제에 적절한 반응 보여 전기 페이스메이커는 계단을 오르거나 공포영화를 볼 때 심박수를 증가시키는 등 심장 고유의 페이스메이커가 할 수 있는 반응은 낼 수 없다. 이번 실험에서는 녹색형광단백질을 생산하는 ES세포의 유전자를 변화시켜 증식과정을 거친 후 심근세포로 성장시켰다. 그 후 독자적인 리듬으로 박동하여 페이스메이커 세포의 존재를 보여주는 세포배양물을 선택했다. 이 배양물은 래트의 심근세포에 통일된 박동을 일으킨다. 이
【미국·볼티모어】 존스홉킨스대학 기초생물의과학연구소 신경과 쳉후아 구(Chenghua Gu)박사와 알렉스 콜로드킨(Alex Kolodkin),데이빗 긴티(David Ginty)교수팀은 “마우스를 이용한 실험에서 발달 중인 혈관의 증식을 억제하는 단백질 페어(pair)를 발견했다”고 Science(2005; 307: 265-268)에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는 종양에 영양분을 공급하는 혈류를 차단하거나 손상된 신경의 재생을 촉진시키기 위해 혈관증식 과정에서 나오는 신호를 활용하려는 연구자에게 매우 흥미로운 것이다. 검토대상은 Sema3 단백질 동물의 경우 태아기때 단백질성 신호는 증식 중인 혈관에 대해 혈관이 신전하는(뻗어나가는) 방향과, 증식이 정지하거나 반대로 되돌아가는 위치를 알려준다. 과학자들 사이에서
【보스턴】 줄기세포가 질병 치료의 대안으로 기대되고 있는 가운데 현재 미국에서는 줄기세포에 대한 연구가 과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줄기세포 연구에 약 30억 달러 투입을 결정했으며 이에 대해 선거 투표자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다른 주에서도 민간자본이나 정부자금을 통해 수백만달러의 연구자금이 지원되는 등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미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하지만 과연 줄기세포 치료가 질환의 개선과 생명연장으로 이어질지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의견도 있다. 하버드대학(보스턴) 마취학 찰스 베이칸티(Charles Vacanti) 교수는 이식 줄기세포의 암화(carcino genesis)와 저산소환경 하에서의 생존 가능성에 대해 Scientist (2004;22:22)에 논문을 발표하고 줄기세포 치료
【뉴욕】 유전자치료에는 아직도 해결해야 할 문제가 많지만 X연쇄중증복합면역부전(Severe Combined Immunode-ficiency, SCID)증후군에 대해서는 기대해도 좋을 것으로 보인다. SCID의 원인은 사이토카인 수용체인 γC쇄의 유전자이상으로 T림프구와 NK세포의 발생이 중단되고 B세포기능도 파괴된다. 런던대학 소아건강연구소 분자면역학 Adrian J. Thrasher박사팀은 유전자치료법을 이용하여 SCID-X1을 가진 소아 4명의 치료성공례를 Lancet(2004 ;364:2181-2187)에 발표했다. 실질적인 치료효과 이 연구에서는 소아 골수에서 CD34+줄기세포를 채취한 후 감마레트로바이러스벡터를 이용하여 환자에 재주입했다. Thrasher박사팀은 “마지막 추적기간에는 대상자 전체가
가톨릭대학교 의과대학 분자유전학연구소(소장 김동욱[사진]) 분자혈액연구실이 노바티스사의 백혈병 관련 국제중앙연구소로 지정됐다.이번에 지정이 완료된 국제중앙연구소는 김동욱 교수의 연구실을 비롯해 미국의 프레드허친슨 암 연구소의 Dr. Radich 연구실, 독일의 하이델베르그 대학의 Prof. Hochhaus 연구실, 이탈리아의 볼로냐 대학의 Prof. Saglio 연구실 및 호주 아델라이드 암 연구소의 Dr. Hughes 연구실 등 전 세계적으로 5곳이다.앞으로 국제중앙연구소는 2008년까지 글리벡(IMATINIB MESYLATE; GLIVEC)의 3상 국제임상연구와 슈퍼 글리벡(AMN107)의 1상 및 2상 국제임상연구의 연구 검체로 새로운 표준화 유전자 분석법을 이용하여 유전자 이상을 검사분석하여 스위스
아주대학교 ‘세포사멸조절신약개발센터(센터장 이영돈)’가 15일 1층 로비에서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신약개발 연구에 들어갔다.이 센터는 경기도지역협력연구센터(GRRC)에 선정되어 매년 10억 3천만원씩 9년간 총 93억원을 지원을 받아 신약개발 연구사업을 진행하게 된다.특히 ‘세포사멸의 기전’을 이용하여 알츠하이머성 치매, 뇌졸중, 노인성 감각기질환, 당뇨병, 피부색소질환 등 퇴행성으로 오는 질환의 신약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이 센터의 연구과제는 크게 3개의 총괄과제로, 제1 과제는 ‘신경세포의 사멸을 조절하는 신약개발’, 제2과제는 ‘세포사멸을 조절하는 항체 바이오 신약개발’, 제3과제는 ‘당뇨병과 색소질환과 관련된 세포의 사멸을 조절하는 신약개발’이다. 1,2단계에서는 주로 해양 미생물 대사체와 식물
【독일·비스바덴】 최근 알로에가 다양한 증상이나 질환에 효과가 있어 웰빙시대의 건강식품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하지만 독일 울름대학병원 약리독성자연요법연구소 Vanesa Strek박사에 의하면 임상적으로는 유효성과 안전성이 입증되지 않았다. 하제로서도 안전 우려 알로에는 백합과(科)에 속하는 식물로 약 300종류가 있다. 그 중에서 유효성분이 들어있어 약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알로에 베라(알로에 바라바덴시스, 큐라소 알로에)와 남아프리카가 원산지인 알로에 페록스(알로에 카펜시스, 케프 알로에)다. 큐라소 알로에나 케프 알로에 등의 제품은 대황의 뿌리줄기나 센나잎과 동일한 하이드록시안트라키논(hydroxyan-thrachinon)계 생약으로 분류되며, 약국에서는 장(腸)의 내용물을 배설시킬 목적으로 사용되
【미국·게인즈빌】 플로리다대학 Weihong Ten박사는 균 샘플을 증폭시키지 않고 1개의 세균을 검출할 수 있는 신속하고 감도가 높은 새로운 측정법을 개발하고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USA(2004;101:15027-15032)에 발표했다. 박사팀은 “생물학적으로 접합시킨 나노입자를 이용한 생물학적 측정은 육류 검사와 수질검사, 생물테러 감시 등에서 여러 세균이나 바이러스를 발견하는데 유용하다. 이 검사는 질환의 진단에도 응용할 수 있다. 이번 결과는 이 나노입자가 생물공학이나 의료 등에 응용할 수 있을 가능성을 보여주었다”고 말한다. 질환마커와 병원체 검출의 혁명적 도구로 Weihong Tan박사는 나노입자를 이용한 생물학적 측정기술은 범용성
【뉴욕】 선택적으로 세포사(아포토시스)를 유발시키는 새로운 타입의 화합물을 개량하는데 성공했다고 하워드휴즈의학연구소(HHMI) Stanley J. Korsmeyer박사팀이 Science (2004; 305:1466-1470)에 발표했다. 단쇄 펩타이드 결점 해소 새로운 화합물 개발과 관련한 아이디어는 프로그램아포토시스 연구팀을 이끄는 Korsmeyer박사의 HHMI연구실에서 탄생했다. 연구팀은 아포토시스를 유발하는 단백질의 생물활성 부분을 이용하여 인공 아미노산을 펩타이드 배열에 삽입시켜 분자를 고정시키는 화학반응을 이용해 분자를 안정시키는데 성공했다. 탄수화물 스테이블(stable)이라는 이 화학적 방법은 연구에 참여한 하버드대학 Gregory L. Verdine박사가 개발한 것이다. 이 방법을 이용하여
자가면역질환에서 자가면역 반응을 억제시키는 면역조절세포인 Natural killer T (NKT)세포가 오히려 관절염을 유발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서울대병원 병리과 정두현 교수팀은 Journal of Experimental Medicine(imfact factor 15.302) 1월호에서 이같이 밝히고 효과적인 관절염 치료제를 개발하기 위해서는 NKT세포의 염증 유발을 반드시 고려해야한다고 밝혔다.NKT세포는 외부에서 침입한 바이러스를 제거하고 자가면역질환에 대해서는 억제시키는 기능을 갖고 있다.정교수팀은 1백여마리의 실험용 쥐를 대상으로 유전자조작을 통해 NKT세포가 없는 쥐와 있는 쥐로 나누었다.그리고 이 2개군에 류마티스 관절염을 일으키게 하여 염증으로 인한 관절의 부기와 관절조직의 염증세포 침윤정도
【미국·볼티모어】 존스홉킨스세포공학연구소(볼티모어) Linzhao Cheng교수는 “면역계에 사람배성줄기(ES)세포를 파괴가 아니라 인식시키게 할 수 있다”는 실험결과를 Lancet(2004;364:163-171)에 발표했다. 이에 따라 파킨슨병이나 당뇨병, 척수손상 환자들에 원시세포를 이식했을 때 이에 따른 거부반응 위험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항원제시 세포가 응답 조절 Cheng교수팀은 실험에서 면역계에 사람 ES 세포가 자기편인지 적인지를 알려주는 특수한 세포로 변화시키는데 성공했다. 교수팀은 또 추가 실험에서 이러한 항원제시 세포가 외래세포를 공격하거나 외래세포와 공존할 수 있는 T세포 등 다른 면역세포의 응답을 조절할 수 있다고 밝혔다. 교수는 이번 연구에 대해 “사람ES세포에 환자의 면역
【미국·베데스다】 미국 캘리포니아주에 위치한 소크연구소 Fred H. Gage박사와 공동연구자인 일본 구마모토 대학 나카지마 교수가 공동으로 실시한 연구결과 “마우스 뇌속의 성체 줄기세포는 의외로 넓은 범위의 분화능력을 갖고 있으며 혈관신생에 관련하는 세포 등을 비롯하여 다른 형태의 세포를 발생시킬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신경질환 치료에 가능성 보여 Nature(2004;430:350-356)에 발표된 이번 소견은 유망하지만 여전히 이들 세포에 관한 중대한 의문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뇌속의 성체 줄기세포는 뉴런과 뉴런기능을 지원하는 교세포 등의 세포만을 발생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다. 과거 수년간의 실험에서 뇌에서 유래하는 줄기세포는 다른 타입의 세포를 발생시킬 수 있다고 알려졌으며
【미국·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소아병원 유전학 Ian D. Krantz박사팀이 소아 1만명에 1명꼴로 발병하는 코르넬리아·드·랑게증후군(Cornelia de Lange syndrome, CdLS)의 유전자를 발견했다. 이번 발견은 이 증후군의 유전자 검사법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신속하고 확실한 진단이나 이 증후군에 걸린 자녀를 둔 가족의 출생전 진단이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새 방법으로 원인유전자 발견 대표연구자인 Krants박사는 새로운 방법을 이용하여 원인이 되는 유전자를 발견했다. 이것은 다른 유전자질환, 특히 희귀질환의 연구에도 이용될 수 있다. Krantz박사와 드렉셀(필라델피아)대학 Laird G. Kackson박사는 3년간 수집된 임상 기록과 유전자 샘플을 이용하여 세계최대의 C
【미국·채플힐】 사람 암의 진행에 관여하는 세포내 효소의 활성을 억제시키는 방법이 발견됐다. 노스캐롤라이나대학 세포발생 생물학 Michael D. Schaller교수팀은 Focal adhesion Kinase (FAK)라는 이 효소는 세포의 주성(走性)과 생존을 촉진시킨다고 알려져 있으나 과다하게 활성화될 경우에는 암 세포의 증식이나 전이를 조장한다고 Molecular and Cellular Biology(2004; 24: 5353-5368)에 발표했다.활성화 담당하는 FERM 영역교수팀은 FAK 속의 FERM 영역이라는 부분이 효소 활성화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다고 밝혔다.노스캐롤라이나대학 라인버거종합암센터 연구원이기도 한 Schaller교수는 1992년 정상세포가 암성세포로 전환하는데 관여하는 단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