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강한 스트레스나 개인생활에서 사람들에 인기가 없으면 전립선암 마커인 전립선특이항원(PSA) 수치가 상승된다고 뉴욕주립대학(스토니부룩) 정신의학과 Arthur A. Stone교수팀이 밝혀내 Health Psychology(18:482-486, 1999)誌에 보고했다. 건강행동의 저하가 문제 Stone교수는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나 인간관계가 원만하지 못한 사람은 자신의 일에 신경을 쓰려고 하지 않는다. 스트레스가 있을때 건강행동은 일반적으로 낮아지기쉽다』고 말한다. 이 연구에 따르면, 스트레스가 많은 남성의 경우에는 PSA치가 높은 환자의 비율이 스트레스가 적은 남성의 3배에 달했다. PSA는 혈액중 물질의 일종으로 전립선의 정상조직과 암조직 양쪽에 의해 만들어진다. PSA치는 대개 전립선암의 남성
연령 증가에 따라 매년 0.2%씩 호르몬 투여로 신체·정서적증상 호전 분당차병원 가정의학과 이영진 교수팀 최근 30대 이상의 국내 남성들의 호르몬이 매년 0.2%씩 감소하고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포천중문의대 분당차병원 남성 갱년기클리닉(이영진 교수)은 지난 99년 4월부터 2000년 3월까지 이 병원을 내원한 30대이상 남성 275명의 남성 중 특별한 질병이 없는 상태에서 호르몬농도가 감소돼 있다고 밝혔다. 동 클리닉은 또 남성 갱년기 증상을 가진 환자를 대상으로 6개월간 남성호르몬을 투여하자 통계학적으로 유의한 신체적·정서적 증상이 호전된 사실을 밝혀냈다. 조사대상인 남성들의 호르몬(총 테스토스테론, 성호르몬 결합단백질)을 측정한 결과, 총 테스토스테론의 경우 30대에서는 5.29(ng/ml), 40대에
당뇨병과 무관한 경우도 혈당치 정상이라도 키톤체양성 여성에서 빈발 경향 【독일·하노버】 하노버의대 내과·피부과센터, 임상내분비학 부문 Hans Dieter Ehrenthal박사는 Internist (40:1221-1223, 1999)誌에 『생명과 관련된 키토아시도시스(ketoacidosis)의 배후에 항시 당뇨병이 잠재하는 것은 아니기때문에 혈당치가 상승해 알코올유발성 키토아시도시스를 감별진단에 추가시켜야 한다』고 보고했다. Ehrenthal박사에 따르면, 이 대학의 응급외래로 실려온 여성환자의 경우 24시간 전부터 담즙성 구토를 반복하고 복통을 호소했다. 이 환자는 46세로 과음하고 있었고 경면(傾眠)과 탈수상태에 빠졌다. 혈당치는 정상이었지만 요(尿)시험지는 케톤체만이 양성. 산염기 평형은 pH치 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