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사증후군은 고혈압, 당뇨, 이상지혈증, 비만 등이 한번에 나타나는 질환이다. 주요 증상은 허리둘레 남녀 각각 90cm 이상과 85cm 이상, 고중성지방 150mg/dL 이상, LDL-C 각각 40mg/dL 미만과 50mg/dL 미만, 혈압 130/85mmHg 이상 또는 혈압강하제 복용, 공복혈당 100mg/dL 이상 또는 혈당강하제를 복용이다.심장대사증후군학회는 4월 26일 열린 아시아태평양대사증후군학회(Asia-Pacific CardioMetabolic Syndrome Congress, APCMS, 콘래드호텔)에서 2018년과
한미약품의 기침, 가래치료제 암브로콜시럽(성분 암브록솔염산염/클렌부테롤염산염)이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4월 18일자로 암브로콜시럽에 대해 기준서를 준수하지 않은 수탁자(비보존제약)에 대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하지않았다며 해당품목 제조업무정지 3개월에 대신하는 과징금 4천 230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식약처는 또 4월 22일자로 비보존제약의 제이록솔시럽 포함 10개 품목에 대해 품질관리 부실 및 기준서 미준수로 행정처분을 내렸다.품목 별 처분내용은 제이록솔시럽은 업무정지 3개월, 콜린세레이트정(콜린알포세레이트),
세계유방암학술대회 2024-한국유방암학학회 학술대회(GBCC 2024)가 25일 개막,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이번 대회에는 5개 주요 강연과 5개 심포지엄 등 63개국의 학술세션에 35개국 512명의 연자가 참여하며 발표 연구는 537개에 이른다. 사전등록자는 전세계 57개국 3,600여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유방암학회는 GBCC2024의 키워드로 성장과 확장을 들었다. 아시아 유방암 치료 허브 역할을 위한 유방암 치료 활동 범위와 영역을 확대한다는 의미다. 학회는 또 아시아를 리딩하는 컨퍼런스에 걸맞게 아시아 기관 간 협
최근들어 페이스 리프팅 특히 눈꺼풀 리프팅에 관심을 갖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눈은 노화 증상이 가장 빨리 나타나기 때문에 중년층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부위다. 눈꺼풀 리프팅은 고령인구만 찾는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오산이다. 최근에는 노화 예방 차원에서 젊은 연령대에서도 많이 찾고 있다.눈꺼풀이 처짐 현상은 미용과 기능적으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인상이 변할 뿐만 아니라 심하면 시력저하 등 기능 문제를 동반할 수 있다. 이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쌍꺼풀 수술을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최근에는 수술 부담감을 덜기 위해 비수술
대한중환자학회가 제 44차 학술대회가 4월 25일 개최돼 이틀간 온오프 방식으로 진행됐다.이번 대회에는 국내 연구진 1,172명을 포함해 대만 38명, 일본 16명 등 해외 106명 등 총 22개국 1,278명이 참여한다.9개국 86명의 연자가 참여하며 발표 초록수는 14개국 236편(구연 59편, 포스터 디스커션 83개, 이포스터 94개)이다.이번 대회에서는 환자의 중증도 및 경과 별로 치료에 필요한 약품 및 최신 의료기기 제품을 접할 수 있도록 Showroom for Next ICU를 설치했다. 대만중환자의학회(TSCCM/TSE
연세대의료원이 JYP엔터테인먼트로부터 저소득층 소아청소년 치료 후원비 5억 원을 전달받았다.이 후원금은 세브란스병원과 강남세브란스병원,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국내·외 만 24세 이하 취약계층 소아청소년 환아 치료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신겸 교수가 24일 열린 부천시 제52회 보건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고대안암병원 신경외과 김장훈 교수가 3월 22일 열린 대한뇌혈관외과학회 제37차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학술상을 받았다.김 교수는 파열된 뇌동맥류 치료법인 뇌동맥류 결찰술과 코일색전술의 치료 경과를 예측할 수 있는 인공지능 모델을 개발했다.
서울성모병원 이비인후과 이오형 임상강사가 제 80차 대한기관식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연제상을 받았다.이 강사는 후두암 수술 후 환자 신체 부피와 근육량을 AI 프로그램으로 1년, 3년, 5년째 비교한 연구를 발표했다.
아토피피부염 환아는 천식과 비염, ADHD 등 다양한 질환 발생 위험을 높이는 것으로 나타났다.경희대병원 소아청소년과 김주희 교수, 전남대병원 이은 교수, 분당차병원 한만용 교수(교신저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데이터로 아토피 피부염과 주요 소아질환의 관련성을 분석해 유럽알레르기학회지(allergy)에 발표했다.연구 대상자는 2002~2003년생 가운데 아토피피부염 진단을 받은 환아 6만 7천여명과 비진단군(대조군 27만명).이들은 15년간 추적관찰해 시간 경과 별로 아토피피부염과 소아질환의 관련성을 비교한 결과, 아토피피부염 환아는
코로나19 유행기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재택근무가 많이 시행됐지만,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증가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일본산업의과대학 연구팀은 자국의 코호트연구 자국 데이터로 코로나19와 관상동맥심질환(CHD) 발생 위험의 관련성을 분석한 결과, 관리직과 전문직 등 사무직노동자는 기타 노동자에 비해 CHD 발생률이 높고, 여기에는 재택근무가 영향을 주었다고 국제학술지 사이언스 리포트(Science Reports)에 발표했다.이번 연구 대상은 지난 2020년 12월 실시된 전국 코호트 연구 CORoNaWork 프로젝트의 참가자 가
최근 비침습적으로 혈당치를 측정할 수 있다는 스마트워치 광고가 늘어나자 일본당뇨병학회가 혈당치 측정 스마트워치 사용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학회는 현재까지 혈액 채취없이 혈당치를 측정할 수 있는 의료기기는 없다면서 정확하지 않은 수치로 인슐린을 주사하면 저혈당과 고혈당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지난 2월에는 미식품의약국(FDA)이 혈당측정 스마트워치와 스마트링을 사용하지 말라는 안전 정보를 발표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