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사노피(Sanofi)의 국내 제약사업부문인 사노피-아벤티스 코리아(대표 배경은)가 희귀질환 극복의 날(5월 23일)을 맞아, 희귀질환 환자들을 응원하는 제 7회 착한걸음 6분걷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014년에 시작해 올해로 7회차를 맞는 이 캠페인은 스마트폰 걸음 기부 앱인 '빅워크(Big walk)'와 '워크온(Walk on)'을 통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이달 28일부터 내달 19일까지 진행된다. 캠페인 기간에 모인 걸음 수를 합산해 희귀질환 환자들을 돕는 기금을 마련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첼리스트 홍진호와 협업해 코로나19로 힘든 희귀질환 환자의 정서적 치유를 위해 ‘Rare is many, Rare is strong, Rare is proud’의 의미를 담은 6분가량의 클래식 음원도 만들었다.

이 음원은 음악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를 통해 무료로 배포돼 걷기 참여자 누구나 들을 수 있으며, 음원의 스트리밍, 좋아요, 리포스트 수 등을 합산해 기금 마련에 보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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