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6일만에 다시 700명대로 높아졌다. 수도권도 500명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731명 늘어난 11만 1,419명이다. 검사건수는 8만 6천여건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245명, 경기 238명, 부산 48명, 울산 30명, 충북 29명, 경남 27명, 인천 26명 등 714명이다. 수도권 509명, 비수도권이 205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3명, 미주 2명, 유럽과 아프리카 각 1명으로 17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511명으로 약 70%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7명 늘어 1,782명, 현재 격리자는 73명 늘어난 7,654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4만 3천여명 늘어 123만 9천여명, 2차 접종자는 3명 늘어 6만 567명이다.

신규 접종 후 이상반응례는 64건이며 이 가운데 아스트라제네카백신에서 아나필락시스와 사망 의심사례 각 1건씩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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