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하루 만에 다시 600명대로 감소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수는 어제보다 671명 늘어난 총 10만 8,269명이다.

국내발생의 경우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이 450명, 부산과 대전, 전북, 대구, 충남 등 비수도권에서 194명으로 총 644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19명, 미주 4명, 유럽 2명, 아프리카 1명으로 27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69%(463명)를 차지했다.

사망자수는 6명 늘어난 1,764명이며 현재 격리자는 239명 늘어 7,719명이다.

백신 1차 접종자는 3만 6천여명 늘어 총 111만 3천여명, 2차 접종자는 9천 4백여명 늘어 총 5만 2천여명이다.

신규 백신 접종 후 이상반응 신고 건수 159건 가운데 중증 의심사례는 4건, 사망은 2건으로 모두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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