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향대서울병원(병원장 서유성)이 2일 개원 47주년을 맞았다. 1974년 우리나라 의료법인 1호로 개원한 순천향병원은 하늘에 이치에 따라 인술로 인간을 이롭게 하고 널리 구제한다는 광제인술과 인간사랑의 철학을 담고 있다. 

순천향병원을 모체로 순천향의대와 구미, 천안, 부천병원을 개원해 오늘에 이르고 있다. 

한편 이날 열린 기념식에서 병원발전 기금으로 주식회사 상훈유통 이현옥 회장이 2억원을, 어도일식 배정철 대표가 3천만원을 기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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