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바이오켐제약(대표 송원호)이 원료의약품 아세클로페낙의 제법을 특허(제2229969호) 등록했다.

이에 따라 회사는 아세클로페낙의 제법 기술을 해당 특허의 존속기간 동안(2039년 2월 13일까지) 독점, 배타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 기술은 특정 용매, 특정 조건으로 재결정화하는 방법을 사용해 입자가 균일하면서 타정성이 우수하고 순도 및 수율까지 높은 고순도 아세클로페낙을 얻을 수 있다.

특히 기존 방법의 문제점인 입자 불균일성, 스티킹 문제, 의약품 중량 편차 등을 개선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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