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이 복합제 기술 특허를 미국에 등록했다.

이번 특허는 오메가3와 아토르바스타틴의 복합제제 관련 기술로 오는 2037년까지 독점, 배타적 권리를 보장받는다.

유나이티드는 올해 1월 해당 기술이 적용된 개량신약 아트맥콤비젤 연질캡슐[사진]의 품목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 제제는 알약 속에 알약을 온전한 형태로 넣는 콤비젤 기술이 적용돼 수분과 공기 등의 외부 접촉을 차단함으로써 기존 제형보다 약물 안정성이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 기술은 국내에서 관련 특허 2건, 일본과 베트남에도 등록됐으며, 중국과 유럽, 태국, 필리핀 등에도 출원해 놓고 심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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