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다시 400명대로 올라섰다. 검사건수는 6만 4천여건으로 휴일보다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444명 늘어난 9만 81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발생은 수도권 353명, 경남권 13명, 경북권 10명, 충청권 29명, 호남권 11명, 강원권 6명, 제주권 4명으로 총 426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8명, 미주 6명, 유럽 4명으로 18명이다. 전체 신규확진자 가운데 수도권은 82%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6명 늘어 1,612명, 위중증환자는 6명 줄어든 129명이다. 현재 격리자는 7,504명이다.

한편 코론19 백신 접종자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5,904명, 화이자 백신 1,524명 등 총 8만 7,428명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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