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병원 외과 최동호 교수가 지난 2월 19일 한양대 신본관 2층에서 개최된 ‘2020학년도 연구실적 우수교원 간담회’에서 ‘HYU 학술상’을 받았다.

이 상은 연구활동을 통해 세계 정상 수준의 성과를 이룩해 한양대의 연구경쟁력 제고에 기여한 연구자에게 수여된다.

최 교수는 세계 최초 인간 간줄기세포 리프로그래밍 방법을 개발하고 확립했다. 인간 간세포를 대체할 수 있는 ‘저분자 화합물 유래 간줄기세포’ 연구로 보다 빠르고 정확하게 신약개발 및 독성 테스트를 진행해 환자 맞춤형 간세포 개발의 장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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