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담 튼튼병원 김정윤 원장[사진](단일공 복강경 센터)이 최근 4000례의 단일공 복강경 담낭 절제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단일공 담낭 절제술은 배꼽에 단 하나의 1.5cm 미만 작은 구멍을 뚫어 수술하는 방법으로 담석증, 담낭결석, 담낭용종부터 탈장, 맹장염까지 다양한 수술에 적용할 수 있는 가장 최신식 수술법이다.

이는 과거 3~4곳의 구멍을 뚫는 복강경 수술에 비해 회복이 빠르고 배꼽 부위를 절개하는 만큼 흉터도 적다. 

김정윤 원장은 기존 복강경 수술도 10,000례 집도한 경험을 갖고 있다. 단일공 복강경 수술은 최근 4000례 집도를 돌파한 만큼 섬세하고 정확한 집도로 20분 내외의 수술 시간을 지키고 있다. 

급성담낭염은 담낭 안에 담즙이 응고되어 돌이 형성되며 통증이 극심하기 때문에 재발 예방과 근본적인 치료를 위해 담낭 절제술이 필요하다. 김 원장에 따르면 담낭 절제술을 위해 병원을 선택할 경우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집도하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청담 튼튼병원 단일공 복강경 센터에서는 환자에게 수술 동영상을 제공하면서 상세한 설명을 제공하고 있어 환자들이 안심하고 수술을 받을 수 있으며 검사부터 진단, 치료까지 며칠을 기다리지 않고 원스톱 시스템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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