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서울병원 방사선종양학과가 환자 몸에 마커(marker)를 하지 않는 비전 RT사의 방사선 치료 보조기기 'Align RT'를 국내 최초로 도입해 5개월간 시범기간을 거쳐 올 1월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마커란 방사선 치료 계획 단계부터 환자의 몸에 암 위치를 표시하는 3개 이상의 선으로 반복적인 방사선 치료 특성에 따라 환자 몸에 그려진다. 마커는 방사선 치료가 종료될 때까지 유지해야 해 환자 위생은 물론 미용에도 좋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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