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암 최고 예방법은 정기적 위수면내시경
위암 최고 예방법은 정기적 위수면내시경
  • 메디칼트리뷴
  • 승인 2020.12.22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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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암은 한국인 암 발생률 1위이지만 정기적인 검진으로 조기 발견하면 완치 가능하다. 위암의 위험인자는 가족력이 크지만 식습관 역시 중요하다.

위암은 초기에는 증상이 거의 없고 진행된 후에야 나타나는 경우가 많다. 위암 내시경은 국가건강검진 항목으로 40세 이상 인구에 2년에 한번 대상이다. 

하지만 최근 위암 발생 나이가 점차 낮아지는 추세인 만큼 검진 대상에 해당되지 않더라도 위장 관련 증상이 있거나 가족력이 있있으면 위내시경 검사가 필요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조언이다.

늘푸른연합의원(김천) 김도윤 원장[사진]에 따르면 내시경 검사는 주로 위와 대장 검사에 많이 사용한다. 위내시경 검사는 구강을 통해 내시경을 넣어 식도와 위장, 십이지장 등 상부 소화기관을 검사한다. 내부 점막을 영상으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만큼 현재로서는 정확도가 가장 높다.

하지만 수검자에게는 개인 별로 불편감이 뒤따른다. 카메라를 삽입하는 과정에서 구역질이나 수치심을 느낄 수 있다. 이때문에 수면내시경 검사를 받는 경우도 많다. 

수면내시경은 진정제를 투여한 후 검사한다고 해서 진정내시경이라고도 부른다. 수검자는 검사 중의 불편함을 환자가 느끼지 않고 잠을 자고 일어난 것처럼 검사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수면내시경 수검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만족도는 80~90%에 이른다. 

위내시경 검사 전 준비 사항은 전날 금주 및 10시 이후 우유, 쥬스, 물 등 일체 금식해야 한다. 또한 당뇨약 복용 중이라면 검사 당일은 복용을 중단하고, 아스피린 성분의 약물, 혈응고제 등은 검사 7일 전부터 중단해야 한다. 그리고 반드시 검사 전 의료진과의 상담해야 하며 검사 전날에는 충분히 숙면하는 게 좋다.

김도윤 원장은 "수면내시경 후 어지럽거나 졸릴 수 있는 만큼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그리고 회복실에서 일정 시간 충분히 휴식해야 하며, 검사 당일에는 운전이나 기계 조작은 절대 삼가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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