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가 이달 28일자로 임기가 만료되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사장(김용익)이 1년 연임됐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재임기간 중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3년간 연속 A등급,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 3년 연속 최상위기관 달성 등 안정적으로 조직을 운영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중증질환자의 건강보험 보장률 강화, 건강 취약계층 어르신에 대한 돌봄 서비스 강화와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에 기여,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가입자 보험료 경감 및 진료비 조기(선)지급 추진 및 방역당국과 긴밀히 협조하는 등 공단의 역할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점도 평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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