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회원사에 공문 ‘특별 주문’

한국제약협회(회장 김정수)는 최근 전 회원사에 공문을 보내 지난 13일 보건의료분야 20개 단체가 참가해 체결한 투명사회협약 내용을 안내하고 공정경쟁규약 준수를 특별 주문했다. 

협회는 또 규약을 지키지 않을 경우 금품수수행위 등에 대한 세부 처벌기준 강화, 보건의료분야 공동 자율규약 제정, 자율정화위원회 설치, 유통조사단 설치 등의 후속조치가 이어질 것임을 재 확인시켰다.

제약기업의 윤리경영 실천과 공정경쟁규약 자발적 준수가 제약산업 글로벌화의 기준이라고 강조해 온 협회는 “의약품 유통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각 주체들이 윤리에 입각한 경영을 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