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주말이 지나 검사건수가 증가하자 다시 300명대로 늘어났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1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349명 늘어난 총 3만 1,353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132명, 경기 69명, 강원 45명, 인천 16명, 전북 14명, 경북 9명, 충남·전남 각 7명, 부산 6명, 충북·경남·광주 각 3명, 세종·대구 각 2명, 울산·제주 각 1명으로 320명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미주 각 11명, 유럽 6명, 아프리카 1명으로 29명이다. 수도권 신규확진자는 231명으로 전체의 약 66%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1명 늘어 510명, 위중증환자는 어제 그대로 79명이다. 격리해제(완치)자는 2만 6,722명, 현재 격리자는 4,12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