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방광염과 요도염 등 요로감염증을 한번 복용하는 치료제 「모누룰산」(성분 포스포마이신 트로메타몰)<사진>이 출시됐다.
이탈리아 잠본社와 한국내 독점판매 계약을 맺고 출시된 「모누룰산」은 요로부위에만 선택적으로 작용하여 치료효과가 뛰어나며 임산부에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한다.
요로감염증 외에 무증후성 세균뇨와 수술 전후 요로감염 예방에 탁월한 효능,효과를 발휘하는 「모누룰산」은 또한 그람양성균 및 음성균에 대해 항균력이 우수하며 독특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타 항생제와의 교차내성의 우려가 없다고 한다.
경구 투여 24시간 후에 MIC(최소발육저지농도)의 10배 이상 요중농도를 유지하며 요로감염증 발생의 주요 병원균인 E.coli에 대해서는 MIC90이상으로 84시간 이상 약효가 지속되는 것도 이 약의 특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