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명대 증가를 보였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0월 23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155명 늘어난 총 2만 5,698명이다. 국내발생이 총 138명이며 이 가운데 경기 지역이 98명다. 이어 서울이 19명, 대구 5명, 인천·광주·충남 각 4명, 전북 2명, 강원·전남 각 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아시아 8명(일본 1명, 방글라데시 2명, 네팔 2명, 아랍에미리트 1명, 쿠웨이트 2명), 미주 6명(미국 6명), 유럽 3명(프랑스 2명, 독일 1명) 등 17명이다. 수도권 신규확진자는 128명으로 전체의 82%를 차지했다.

사망자는 2명 늘어나 455명, 위중증환자는 어제와 동일한 62명이다. 격리해제(완치)자는 70명 늘어난 2만 3,717명이고 현재 격리자는 1,526명이다.

저작권자 © 메디칼트리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