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신규확진자가 나흘째 200명대를 보였다.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에 따르면 9월 2일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는 어제보다 267명 늘어난 2만 449명이다.

국내발생은 서울 98명, 경기 79명, 대전 14명, 대구 13명, 인천·광주 각 10명, 충남·부산 7명, 울산 5명, 경북·전남 각 3명, 강원 2명, 충북·제주 1명 등 총 253명이다. 

해외유입은 미주 7명, 아시아 6명, 유럽 1명 등 14명이다. 수도권 신규확진자는 187명으로 70%를 차지했으며, 누적확진자는 8,220명으로 대구경북(8,530명)에 근접했다.

사망자는 2명 추가돼 326명으로 늘어났으며, 위중증환자는 20명 급증한 124명이다. 격리해제는 158명 늘어 1만 5,356명, 격리자는 107명 늘어난 4,76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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